코드와 컴퓨터는 도구일 뿐이다.

라는 옛날 글들이 많음.

그렇거나 어떻거나

그냥 돈잘버는게 장땡이다.

자기가 컴퓨터한테 일을 시켜야하는데

컴공이 그러라고 만든 학문인데,

이제는 도리어 컴퓨터가 일을 시키는 시대가 온다.

일자리 만들어야 하니까.

구상화에서 추상화로 올라가는 능력은

그 편리함에 법과 자본도 막지 못함.

유럽법 참고한다고 뻘짓해봤자.

우리나라는 유럽이 아님.

계획과 실행이 컴퓨터로 넘어가면

인간은 검수를 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그건 결국 인간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 작성에 지나지 않을테고

인간 본인들의 거취를 결정하는 문제에서 스스로를 가두게될 것임.

왜냐하면 인간은 문돌이들 근본문제인

'분류의 폭력'의 편리함을 버리지못하고

자동화시키서 우위를 차지하려하기 때문이다.

경쟁사회의 어두운 면과 결합해서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갈것 같다.

이게 언론에서 나오는 인공지능이 유행하는 원인인것 같다는

매우 개인적인 생각임.

그래서 돈잘벌면 장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