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공지했다시피

갤을 중심으로 믹팬 팬싸들의 도움을 받아

사법부에 2차 무고녀에 관한 엄벌요청과

국민참여재판이 진행될 시 가중될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우려적 시각을 담은 대표 탄원서가 어제 오전에 들어갔어.

어제 공판은 피고인의 재판방법에 대한 신청으로

합의부로 재배정된 사건이기에 국민참여재판 결정여부에 있어서

피고와 피해자측의 의견을 들어보는 준비기일이였음.

 혹 대표 탄원서가 빠듯하게 들어간 것이 아닌가

걱정할 수도 있을텐데 재판부가 재판방법 결정여부에 있어

관련조항들이나 변수들에 대해 검토, 조율할 시기라

딱 시기적절하게 들어간 것 같아.  

재판 내용 살펴보니 살인자 영웅만들기 이슈화에 심취되서 그런지

법원의 증거조사부분은 예상하지 못했나봐.

떳떳하면 국민참여재판 해서 피고인 유죄 밝히라고요?

국민참여재판은 시간상으로 제약을 받는 일인데

당신이 무고한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준비한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박유천만 법정에 세우겠대?

떳떳하면 검찰이 수사한 증거목록 증인조사 하나하나 세세하게 따지며

변론 신문 들어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피해자소환을 무슨 대단한 영광인 것처럼 떠들어대는데

피해자소환은 혐의부인에 있어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닐텐데요.ㅋ 

절차적 문제때문에

다음 기일도 정식재판이 아닌 준비기일로 진행될 것 같아.

기존에 받은 국내외 팬들의 서명이 들어간 대표탄원서는

기존에 모았던 자료,

피해자에게 적대적인 환경조성을 하는 즉, 2차가해

공동체까지 나서서 압력을 행사하고 가해하는

폭력에대해 의견 개진 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참고자료도 충분히 첨부해서 넣었음.

저번 믹팬인증받고 진행한 개인탄원도  

30부정도가 먼저 재판부에 제출된 것도 알림할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애써준 믹팬들 마음보태준 흉들

진심으로 고맙구 스릉함.

주말엔 국민참여재판에대해 글 쌀게ㅎㅎ

현생때무네 글 자주 못남겨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