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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징그러움이 공존하는 가시하라시 곤충관 후기
나는 동물원과 수족관을 좋아하는 만큼 곤충관도 좋아한다 근데 곤충관은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아서 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가시하라시 온 김에 곤충관이 있다고 해서 갔다 왔음 내부에도 외부에도 거대한 곤충 모형이 붙어있다 고대 곤충에 대한 곳 각종 곤충 화석 및 호박을 전시한 곳 표본 구역 검은개미 구역인데 추워서 그런가 다 집 안에 박혀있었다 다양한 벌집도 구경해보고 초딩들의 영원한 우상 갑충 구역 역시 있었는데 이렇게 내부에 크레인마냥 달려있는 카메라를 조종해서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음 내가 갔을 때 인근 초등학교에서 답사라도 왔는지 관내에 초딩들이 가득했는데 역시나 남자애들은 이 앞에서 우오오옷 칵케 스게 하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그 마음을 아주 잘 안다... 수생곤충도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조종할 수 있었음 물론 카메라 안 조종하고 그냥 들여다보는 것도 된다 어째서인지 있는 곤충 모에화 위장이 뛰어난 놈들 곤충은 아니지만 전갈도 있었다 낙엽사마귀의 일종으로 보이는 녀석 그리고 난초사마귀 난초사마귀는 곤충인데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서 좋다 밑에는 난초사마귀 새끼들이 있었는데 특이하게 죄다 거꾸로 붙어있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길앞잡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길앞잡이 코너가 있길래 좋아했는데 숨어서 안 나오더라 씹새끼 나비 번데기들 대충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나비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나비 온실 온실 안에 나비가 아주 가득하다 이렇게나 많은 나비를 한 공간 안에서 본 건 처음이었음 다만 다닥다닥 달라붙은게 나비도 징그럽게 여기는 사람이면 쉽지 않을듯 굉장히 많다보니 몸에 앉기도 한다 그래도 역시 나비는 예쁘다 여기는 새로 지은지 얼마 안 된 신관 벽에 달라붙은 저게 전부 대벌레였다 그리고 그 옆에 쭉 늘어선 다양한 종류의 바선생 노모로 올렸더니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어서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하고 올림 노모버전은 갤에 바선생이라고 검색하면 나옴 신관에는 연구원으로 보이시는 분이 상주하고 계시는데 이것저것 설명해주신다 장수풍뎅이 만지게도 해주심 그리고 바선생도 만질 수 있게 해주신다 이 바선생은 숲속에서만 사는 꽤 귀한 종인데 비록 바선생이라 모자이크했지만 꽤나 탈바선생급 외모다 번쩍번쩍하고 매끈매끈하고 그래서 애완용으로도 많이 기른다고 함 만져본 결과 마치 플라스틱처럼 매끈매끈했음 뒤로는 곤충이 아닌 수생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신관의 제일 쇼킹한 볼거리였던 크리스마스 트리 왜 쇼킹하냐면 달려있는 금빛 장식이 전부 나비 번데기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전부 살아있는 번데기임 세상에서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닐까 싶다 그 외로는 특별전시회로 일본 송사리의 기원 등이 있긴 했는데 곤충이 아니라서 패스하고 어쨌든 애매한 위치라는 단점만 빼면 입장료 520엔에 꽤나 풍성한 볼륨으로 곤충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곤충 좋아하면 강추함
작성자 : samchi고정닉
미국 본토의 최남단으로 로드트립을 떠나보자
플로리다 키(Florida Keys)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남쪽 해안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쭉 늘어선 섬들을 말한다. key는 (주로 산호초로 둘러싸인) 작고 평평한 섬을 뜻한다. 플로리다 키는 약 1,700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30여개다. 주요 섬들은 다리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고, 미국 본토의 최남단을 이룬다. 마이애미에서, 플로리다 키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인 키 웨스트까지는 차로 3~4시간 정도 소요된다.최남단 도시 키 웨스트로 가는 도중에는 다양한 key들을 지나간다. 그 중 하나인 Key Largo(키 라고)에는 1만 2천명 정도가 거주한다.Key Largo Marina Del Mar: 보트 투어 등 각종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Key Largo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중심지다. 배를 타고 나가면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많다. 30여분 배를 타고 나가면 나오는 Wheelers Reef에서 관광객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다.Islamorada(아일라모라다): 6개의 key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약 7천명이다. 스포츠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다.아일라모라다의 Theater of the Sea에서는 돌고래들과 수영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유료). 채널 2 브리지(Channel 2 Bridge)는 플로리다 키의 오버시즈 하이웨이(Overseas Highway, US-1)를 구성하는 상징적인 다리 중 하나이며, 특히 낚시 명소로 매우 유명하다.플로리다 본토와 키 웨스트 사이 중간 즈음에 위치한 Marathon(마라톤)은 13개의 key로 이루어져 있으며, 1만여명이 거주한다.Marathon에 있는 Sombrero Beach: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해변이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바다거북의 중요한 산란지이므로, 산란기 동안 바다거북 둥지는 말뚝과 깃발로 표시하여 보호된다. 마라톤의 Turtle Hospital(거북이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거북이 방출 행사가 때때로 열리기도 한다. Marathon에는 50여개의 호텔이 있다. 매년 백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한다.세븐 마일 브리지(Seven Mile Bridge)는 이름 그대로 길이가 7마일(11km)인 다리이다. 오버시즈 하이웨이의 42개의 다리들 중 가장 길다. 구교량(Old Seven Mile Bridge)은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낚시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신교량은 차량이 다니며, 키 웨스트로 가는 주요 도로 역할을 한다.세븐 마일 브리지는 여러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Sunshine Key RV Resort & Marina: RV 주차 공간(399개), 보트 선착장(마리나), 수영장, 스포츠 코트, 세탁실,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다.Bahia Honda State Park: 바히아 혼다(Bahia Honda)는 스페인어로 깊은 만(Deep Bay)을 뜻한다. 철도 다리였던 Old Bahia Honda Bridge의 일부 구간은 현재 보행자 및 자전거용 다리로 개조되어 있어, 바다와 섬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키 웨스트(Key West): 플로리다 키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이자, 미국 본토 48개 주 관할 영토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이다. 키 웨스트는 포트로더데일이나 마이애미에서 크루즈를 타고 올 수도 있다. 빨간색 건물은 Key West Museum of Art & History.키 웨스트의 중심 거리인 듀발 스트리트(Duval Street).어니스트 헤밍웨이 하우스(The Ernest Hemingway Home & Museum)는 미국의 유명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대표작: 노인과 바다 등)가 1930년대에 거주했던 곳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키 웨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과거 키 웨스트에 살던 부유층들의 주택 모습.키 웨스트의 예쁜 거리 모습.Fort Zachary Taylor Beach: 키 웨스트에 있는 해변이다. 플로리다 키의 해변들은 플로리다 본토의 광활한 해변들과는 달리 작은 편인데, 주된 이유는 산호초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 플로리다 키의 해변들은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낚시 등의 활동에 적합한 장소로 선호된다. Sunset Key: 키 웨스트에서 서쪽으로 약 450미터 떨어진 작은 섬으로, 리조트 형태의 휴양시설인 Sunset Key Cottages(40여 채의 코티지), 고급 레스토랑, 스파, 전용 해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자동차가 진입하지 않는 환경으로 골프카트 등이 주요 이동수단이다.Dry Tortugas National Park: 키 웨스트에서 약 10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페리나 수상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플로리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한 곳이라고 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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