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하려면 계약해당자(예: 방송사)가 전경기를 사야한다.

몇몇 경기만 골라서 살 수 없다는 애기다.

하지만 올림픽은 다르다.

방송사는 모든 종목을 살 필요없이 원하는 종목만 살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방송사들은 자국내 인기를 끌 수 있는 종목들을 사서 중계방송한다.

인기를 끌 수 있는 종목이 뭘까. 바로 성적이 잘 나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이겠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한국인들이 올림픽에서 관심가지는 종목을 뭘까

바로 양궁이지.

왜냐면 한국은 양궁에서 메달을 딸 가능성이 무척 높으니까.

그럼 한국방송사들은 IOC에서 양궁종목 중계권을 사서 방송을 한다.

그런데 이 양궁종목을 모든 다른 나라에 방송사에서 중계권을 사서 방송하는 것은 아니지.

양궁 종목의 중계권을 사서 방송하려는 나라는 한국과 같은 이유일거다.

바로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나라의 방송국.

그러니 양궁의 중계권을 사사 방송하는 나라의 숫자는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몇몇 나라뿐이라는거다.

결국 양궁에서 메달을 따도 중계하는 나라가 적기 때문에 국위선양의 효과가 미미하다는거야.

올림픽 메달의 국위선양이 개소리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