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자동카메라라면 어느 것이나 한계는 있다고 봅니다. 전 익시 사용자입니다만...300만화소대의 디카처럼 셔터우선,조리개우선의 수동기능이 없으므로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으면 광량부족으로 흔들린 사진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탑재된 플래시가 광량이 센편이 아니라서 때때로 사람얼굴이 붉게 나오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심한 것은 아니구요...플래시 한계거리 안에서만 찍으신다면 대체로 만족할만한 사진이 나오더군요. 캐논갤러리에서 익시로 찍은 실내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정만 확실히 된다면 노출조절로 충분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연사진처럼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는 사물을 찍는 경우엔 셔터속도 및 조리개 조 절이 안되므로 뚜렷한 이미지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이것은 대부분의 보급형디카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색감을 내는 사진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모든 부분에 완벽하게 만족하시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익시의 실내사진이 그리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올려드리죠. 외람되지만 제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 이 사진들 보시고 익시에 대해 오히려 오해를 가지는 분이 있으면 곤란한데....^^;;;; 대부분 원본을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플래시사용 사용안함 사용안함 사용안함 플래시사용 사용안함 >실내사진이 안좋다는데...얼마나 안좋나요?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