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용한 거 같아~~

케세라 얘기

1. [에피 01]에서 태주가 회사 화장실에서 쉬야 하고, 손 안 씻고 거울 보며 머리만지드라~
   모야, 손 안 씻어? 생각하는데, 머리 다 매만지시고 손 씻더라.
   손 먼저 씻고 머리 만지시지... (하긴, 남자들, 손 안 씻는 사람들 많긴 하더라...)

2. 지수 병원에서 퇴원할 때, 태주가 차 가지구 와서 데려가잖어. 지수랑 어떻게 연락한 걸까?
   (나 너무 물고 늘어지는 거야?)

3. 준혁이는 혜린 엄마가 슬쩍 넌 늬 아부지에 대해 아니? 어쩌구 떠들 때 혹시 이복.....? 
    또 출생의 비밀??? 했는데, 그거는 아닌 거 같고 (어떤 횽아가 떠도는 스포 얘기해 준 거라 ^^)

4. 은수랑 태주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 같애.
   엘리베이터에서 은수가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낯이 익어요.
   그럴 때 태주가 내가 너무 잘 생겨서 그래.
   이럼서 어물쩍 넘어갔지만, 뭔가 과거에 썸띵이 있었을 꺼 같애.
   지수 엄마가 은수아빠를 만나기 전에 아들을 하나 낳았다던데,
   이게 태주라면 정말 넘 통속적이겠지? 호적도 너무 복잡하고~
   그게 아니라면, 둘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둘이 살짝 끌리는 것(은수는 와장창 몰입해버렸지만)이
   과거로부터 이어진 끈이 살짜쿵 있었던 거라면, 그 에피소드는 과연 뭘까...

아, 궁금한 거 너무 많어. 
맨날 다운받아서 몰아 보다가(그것두 한드는 잘 안 보다가),
간만에 본방 보려늬 기다리기 늠 힘들돠.... 

나두 오늘부턴 밤에 달려봐야겠다. ^^
야간반 넘 훈훈한 거 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