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갤횽들아 성우시상식 재밌게 보고 왔어? 난 딱 시상식 하는 날에 뉴질랜드로 떠났었어 -.-;; 2년이나 기다려온 시상식이었는데 또 1년을 더 기다리게 됐어 아놔 --;; 아무튼 여기서 뉴질랜드에서 했던 일 얘기해서 뭐하겠어 채팅방 만들어지면 그때 다 말할게. 여기서 먼저 할말은 비행기 안에서 봤던 외하 더빙물들 얘기야. 아 그보다 먼저, 대한한공을 탔는데 뉴질랜드 갈때는 관심을 안갖고 있었는데 동요 채널 진행자가 윤여진님이더라? ㅋㅋㅋㅋㅋㅋ 순간 여진님 목소리 딱 듣고 동요 채널을 1시간동안 들었잖아 ㅋㅋㅋ 외하는 뉴질랜드 갈땐 도쿄 드리프트랑 케리비안 해적2 보고 나머지 것들 슬근슬근 봐봤는데 내가 완전 막귀였었어. 너무 투니버스나 애니채널들만 보다보니 외화 성우분들은 목소리만 듣고는 전혀 분간이 안가더라. 특히 여자성우분들은 하나도 모르겠어 -_-; 일단 케리비안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는 유동균님? 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한데 너무 맘에 들었어 ㅋㅋㅋ 데비 존스는 이주창님인거 같았는데 정확하진 않고. 나머진 다 모르겠어 -_-;;; 장광님 목소리도 들렸고.. 다른 외화들 보니깐 홍시호님 목소리도 들리더라. 서울 올땐 앤트 불리라는 애니메이션이랑 존 터커 머스트 다이, 스텝 업 이렇게 봤어. 이것도 진짜 누가 누군지 다 잘 모르겠더라 -_-;; 존 터커 머스트 다이에선 배정민님 목소리가 들렸던것 같고 앤트 불리에선 김환진님, 전광주님, 조동희님 목소리가 들렸었어. 앤트 불리는 꼬마애들 역은 거의다 어린이들 쓴거 같고. 스텝업도 재밌게 봤는데 성우진들을 당최 알 수가 없으니... 대한항공 사이트 가면 나올려나 -_-;;; 아무튼 더 자세한 얘기들은 나중에 챗방 열리면 그때 가서 다 까발릴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