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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이 세상 어딜 가든 약한 것은 죄악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0.06.04 17:17:22
조회 302 추천 17 댓글 3


더빙빠들도 애니 좋아하니까 알거아냐 소년만화에서 잊을만하면 나오는 대사

약한 것들은 살 가치가 없다, 죽어 마땅한 쓰레기들이다
제 스스로도 못 지킬 정도로 약하다면 차라리 죽어야 한다
약자는 권리도 선택도 없고 그저 모든 걸 빼앗길 뿐이다
허구한날 약자의 편에 서다니, 네 녀석은 그래서 안 되는 거다

이게 절대 만화나 애니 속에서만의 얘기가 아닌게, 현실도 별반 다를게 없거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에게 있어서 돈이 힘이라면 작품이나 장르에 있어서는 인기, 즉 상품성이 힘이고, 그만큼 소비자에게 어필이 안되고 상업성이 떨어지는 상품은 도태되고 버려지는 게 당연한 거야
그걸 소비하던 소수의 팬들도 그 상품의 상업성을 지킬 만큼의 소비력도 없다면 그들의 권리 또한 덩달아 무시되는 거고

밑에놈 말대로 한국 기업이 해외 매체를 더빙하는 건 선택적 더빙이고, 더빙을 안하는 건 단지 본인들 선택 하에 더빙을 하지 않을 뿐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그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어

방송사나 콘솔회사들이 일본 애니나 외국 콘솔겜을 더빙하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성우들의 연기가 필요한 국산 창작물을 자체적으로 만들지도 않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고, 그 말인 즉슨 더빙 팬들 본인들의 화력이 딸려서, 기업 입장에서도 힘 없는 소비층을 챙겨줄 이유가 없어서 그런건데

더빙 팬들이 그렇게 자기 권리를 보장받고 싶었으면 본인들이 소비를 많이 해서 해당 분야의 인기를 높였어야지 그 정도의 쪽수도 행동력도 없었으면서 그저 기업이, 국가가 밑도 끝도 없이 소비자의 권리를 지켜주길 바란다는게 이 세상에서 얼마나 나약하고 멍청한 자세인지 알기는 하나?

물론 팬덤의 규모가 커지는게 개개인의 노력으로 어떻게 되는 건 아니지만, 그게 안되면 애초에 그쪽 장르는 답이 없는 거라 애초에 그쪽 취향인 것 자체가 문제였지
혹자는 취향은 개개인마다 다르네, 덕질할 권리는 평등하게 있네 하지만, 현실은 그런 걸 세세히 따질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 그게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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