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캐스팅은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이민 가시고 복귀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완벽한 매치라고 생각하는건 개인적으로 백순철님. 그 분, 특유의 보이스 칼라는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나에게 있어 영원한 손오공과 강백호는 이 분.) 국내 방영한 애니 몇편 중 몇몇 인물은 이분이 맡았으면 한적도 적지 않았는데.. 그외, 마토 신지는 강수진님. (의외로 완벽한 싱크로를 보여줄듯 싶은데..) 어쌔신이 김승준님이 어울리지 않을까..? 랜서는 최원형님이.. 마파 신부는 이정구님. 길가메쉬는 김장님이나, 김일님, 의외로 구자형님도 어울릴지도.. (단, 제로스때의 얇은 톤일 경우지만..) 사쿠라는 이현진님도 괜찮을 것같고.. 라이더는 손정아님. 이명선님도 괜찮을듯 싶고.. 타이가는 박영희님이나 우정신님이.. 이리야는 정미숙님이.. (세이버나 린도 무난히 소화할수 있을것 같지만 왠지 이쪽이 끌리는데..) 세이버나 린은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는데.. 개인적으론 세이버는 여민정님, 린은 이선님도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근데, 시로만은 도저히 감이 안와. 엄상현님..? 뭔가 아닌데..) 버서커는 말할것도 없이 그 기운빠지는 포효보다 효과음도 필요없는 시영준님의 절규 한번이면 오케이. 그전에 케이블에서 방영소식이나 들렸으면 좋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