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김관철씨가 원장인 MTA-21이나 기라성 같은 베테랑 성우들이 대거 모여있는 KR VOICE 같은 곳이 성우 준비하는 횽들에겐 좋다고봐.여하간 어딜 택하던 성우분들이 직접 지도하는 곳을 택하란 것이지. 요즘 성우 아카데미 중에서 성우분들이 아닌 PD들이 나와서 강의를 하는곳도 있는데 누구는 PD들이 요구하는 목소리를 알수 있어서 좋다고 하지만 걔들이 뭘 알겠어? 진정한 성우가 되고 싶다면 성우에게 배워야지.PD들이 가르치는 학원에 가면 성우를 마치 목소리 기술자처럼 다루지,연기자란 관점에서 접근을 하지 않아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하더라고. KR VOICE 같은 경우는 성우들이 대부분 지도하지만 PD들도 가끔 참고로 나와서 강의를 하지.그런곳이 더 좋지 않겠어? 그리고 인터넷에 기사가 떴더라고...모 성우 아카데미 원장이 학생을 성폭행을 했다는데.. 그 성우 아카데미 원장의 나이는 35세...나이로 볼때 성우가 원장으로 있는 아카데미 는 아닌것으로 보여. 성우는 그야말로 경력이 실력과 비례하는 세계인데 35세라면 아직 성우로서 제대로 실력이 만들어지기 전의 나이거든.35세의 성우라면 어디 가서 강사로도 활동하기 어려운 나이라서 원장의 나이가 35세란것을 보면 아마 PD들이 운영하는 아카데미가 아닐까 싶어. 여하간 이런저런 점을 봐서 볼때 역시 성우들이 운영하는 아카데미들이 좋다는 것이지. 요즘은 성우는 나이는 안봐.예전만 해도 나이가 많으면 할수 없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고 학력도 별로 문제는 안돼.다만 한국어 실력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가급적 공부를 잘하면 좋긴 하지.국어 국문학과나 연극학과를 나오면 여하간 스스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요소는 많지.물론 그걸 보고 성우 선발을 하지는 않아. 그리고 성우는 정말 힘든 직업이야.일본이 성우 산업이 굉장한것은 사실이지만 그쪽도 인기 없는 성우나 신인 성우는 배고프기는 마찬가지이고 성우 산업이 거의 전무한 우리는 더 말할것이 없지. 소위 말하는 일거리가 잘 들어오고 인기 있는 잘나가는 성우가 되면 김관철씨 말처럼 몇억에서 10억이 넘는 연봉도 벌수 있지만 인기 없는 성우나 신인 성우는 연봉 1000만원 도 힘든게 현실이거든. 우선 성우는 되기도 어렵지.심할땐 경쟁률이 1000대 1에 이르니까..수백대 일은 기본이고.. 그리고 성우는 되기도 어렵지만 되고 나서가 더 어려운 엄청난 경쟁 사회지.. 애니나 외화를 좋아해서...잠시 기분으로 하겠다고 마음 먹을 직업은 아니라고 본다. 정말 확고한 이유와 신념이 있을때 할수 있는 직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