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믿는거다 불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똘추들은 집에가서 금강경이나 유마경 다시 정독하길 바란다 세상 어느 종교도 일단 믿으라고 한다 신앙은 역사, 문화인류학과 다르다 오류가 없는 종교는 없으며 당시 문화에 영향받지 않은 종교도 없다 인도의 성경 마하바라타나 라마야나의 나오는 많은 장면들을 브라만은 인간 내부의 심층적 감정으로 보지만 또 어떤이들은 고대에 실재한 역사라 믿는다 종교는 속편히 그냥 믿으면 된다 굳이 논리를 들이대서 따질 필요는 없는것이다 종교가지고 입씨름 할 시간에 샤먼에 관한 책이나 황금가지 보는게 스스로에게 훨씬 이득이다 누군가 자꾸 기독교의 신앙을 요구하면 그냥 무시하면 된다 사실 주변에 친한 친구들중 기독교신자 한명 없을리가 없지 않은가 거리에 십자가가 꼴보기 싫어도 전도하는 전도사들이 꼴보기 싫어도 어쩔수 없다 정치인들 꼴보기 싫지만 무엇을 어찌하겠는가 종교는 말몇마디로 바뀔 영역이 아니다. 이슬람교가 수백년간 힌두교를 피로 탄압했지만 그들의 신앙은 사라지지 않았다 기독교신자든, 불교신자든, 증산도 신자든 여기서 입씨름할 시간에 차라리 엑스파일을 다시 돌려보는게 훨씬 생산적일 것이다 죽어도 꼴보기 싫다면 소비에트 혁명처럼 아예 통채로 뒤집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