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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살라만다 케어 시트. (ver.1)앱에서 작성

영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21 12:45:21
조회 3461 추천 23 댓글 3
														

이 글은 파이어 살라만다를 키우기 전에 '참고' 가능한 지침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글이고,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도 담겨져 있음을 알린다.

ver.1: 정보와 사육
ver.2: 번식과 유생 관리
ver.3: 질병과 치료
ver.4: 종과 아종
ver.5: 발색과 모프



정보

이름: 파이어 살라만다, Fire salamander

흔히 한국에 수입되는 파이어 살라만다의 학명은 Salamandra salamandra이며, 이외에 S. algira, S. corsica 등의 종까지 파이어 살라만다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알파인 살라만다들도 이 Salamandra 속이다.)

(이 글은 오직 Salamandra salamandra만을 취급하며, 글에서 언급되는 모든 파이어 살라만다는 전부 Salamandra salamandra를 뜻한다.)

파이어 살라만다(S. salamandra)는 총 15가지의 아종이 있으며 북유럽과 이베리아반도 일부 등을 제외한 유럽 전역에 걸쳐서 서식하고 있다. (아종마다 서식하는 지역이 다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2개 이상의 아종이 함께 발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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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파이어 살라만다 중 서식 반경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가장 넓고, 그만큼 가장 흔한 S. s. salamandr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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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의 아종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이는 자료들의 양이 너무나도 방대하기 때문에 나중에 ver.4에서 다루겠다.



크기는 아종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에 수입되고, 사육되는 개체들은 약 15cm~20cm까지 성장한다. (최대 25cm.)

(파이어 살라만다(S. s. terrestris) 성체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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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것으로는 파이어 살라만다는 눈 뒤와 등, 옆구리에 독샘이 있는데, 자신이 위협을 받는다면 하얀색의 독을 분비한다는 점이다.

(파이어 살라만다(S. s. bernardezi)의 독 분비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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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독은 신경독에 해당하며, 오직 섭취했을 때만 일시적으로 호흡 마비 및 근육 경련 등을 유발한다.

다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질 때는 장갑을 끼거나, 만진 후에는 속을 꼭 씻어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필자는 맨손으로 만졌을 때 그 어떠한 트러블도 일어난 적이 없다.)



수명은 약 10년 이상으로, 사육자의 케어에 따라 15년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

문헌상으로는 30년 이상 생존한 개체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른다.

어찌 됐건, 장수하는 종인 것은 확실하다.



사육환경

'최적'의 온도는 약 21°C 정도이며, 이론적으론 25°C를 넘으면 위험하다.

참고로 파이어 살라만다가 사육되는 환경은 항상 물이 있기 때문에 기화열과 물의 비열 등의 조건을 생각해보면 주변의 온도보다 약 1~3°C낮을 수밖에 없다.

즉, 사육장이 있는 방의 온도가 26°C 이상이 넘어간다면 반드시 쿨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베리아반도 서남쪽에 서식하는 파이어 살라만다들(S. s. gallaica, S. s. morenica 등.)은 서식하는 환경의 위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여름철 온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으므로, 어느 정도 고온에 대한 내성이 있다고 알려진다.

(포루투갈에 서식하는 S. s. gallaica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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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아종들은 고온에 대한 내성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파이어 살라만다의 서식지는 대부분이 나무 등의 키가 큰 식물들의 그림자로 인하여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음지이고, 주변에는 차가운 물이 있기 때문에 인간도 더워할 만한 정도의 온도를 버틸 수는 없다.

(파이어 살라만다의 서식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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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마다 요구하는 온도는 다르지만, 약 20°C 근처의 온도에서 모두 사육이 가능하다.

다만, 동면에 들어가는 온도는 아종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 살라만다는 야행성으로 반드시 빛을 피할 수 있는 은신처가 필요하다.

은신처로는 낙엽 더미나 코르크 튜브 및 코르크 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땅에 굴을 파주거나, 구조물을 이용하여 몸을 숨길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줘도 좋다.

만약에 적절한 은신처가 없다면 바닥을 계속 파내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다.

이는 개체가 불안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썩은 나무나 낙엽 아래서 자주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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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에 관해서는 아직 해외에서도 확실히 정립된 조건은 없다.

의외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유미류인 만큼 습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다.

습도는 파이어 살라만다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습도에 한하여 사육자가 세팅할 사육환경에 필요한 정도로 맞춰주면 될 것이다.

대신, 피부로 호흡하는 유미류인 만큼 물그릇이나 몸을 담글 만한 물은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육상 생활을 하는 파이어 살라만다가 물속에 오래 들어가 있다는 것은 사육환경이 개체가 필요한 습도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 환경에서는 반드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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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바닥재로는 흔히 기본적인 에코, 황토, 바크, 수태 등의 단일 제품만을 이용했다.

근데 이 바닥재들은 각각의 단점이 있었고, 요즘에는 이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각각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살린 바닥재들과 부패가 적으며 수분 유지력이 좋은 바닥재들이 인기가 좋다.

(많은 유미류 사육자들이 사용하는 티에라 A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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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포인트를 주자면, 파이어 살라만다의 화려한 색감은 이끼와 식물이 어우러진 비바리움을 조성해주면 더욱 빛을 발한다.

(실제로 파이어 살라만다가 사육되고 있는 비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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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유미류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는 먹이는 바로 지렁이다.

지렁이는 야생에 서식하는 수많은 유미류들의 실제 먹이이기 때문에 반응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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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칼슘까지 풍부하고 영양적인 부분에서도 모든 걸 만족하기 때문에 주식으로 줘도 충분하다.

하지만, 모든 지렁이를 먹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흔히 인터넷에서 싸게 판매되는 지렁이들은 전부 어디서 무엇을 먹이며 키웠는지를 알 수가 없는데, 이를 잘못 섭취하면 질병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판매되는 지렁이의 대부분은 붉은줄지렁이.)

더군다나, 붉은줄지렁이는 강한 산성인 방어 액을 내뿜고, 분뇨와 화학비료를 먹이며 사육된 붉은줄지렁이도 판매된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보면 먹이로 가장 적합한 지렁이는 산지렁이라고 생각된다.

산지렁이라는 종은 없고, 그냥 산에서 채집된 큼지막하고, 깨끗한 지렁이들이 산지렁이라는 이름로 판매되는데...

정확한 동정은 불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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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제외한 생먹이는 밀웜과 귀뚜라미가 있으며, 렙토민과 그럽파이 등의 인공사료도 먹이로 사용한다.

밀웜과 귀뚜라미는 칼슘제와 다른 영양제의 더스팅은 반 필수적이며, 밀웜은 지방이 많고 껍질이 소화가 힘들기 때문에 주식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참고로 사육장의 크기와 합사 등의 방법은 민감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사육자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하여 기재하지 않았다.

또한 '기본적인' 유미류의 사육방법도 따로 기재하지는 않았다.



이것으로 파이어 살라만다 케어 시트 ver.1은 끝이 났고, 곧 ver.2로 번식에 관한 부분을 다루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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