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장 크기보단 바닥재가 중요함. 얘들도 좋고 싫고를 표현하는데 그 방식이 물그릇에 똥을 잘 싸냐 아니면 사육장 바닥에 싸냐임. 에코어스나 황토 사용했을때 애들 만족감이 높고 배변 잘가리는데 종이펄프, 아스펜베딩, 천베딩 이런 바닥재 사용하면 애들이 똥도 아무대나 막싸고 그럼.

사육장 크기는 별 상관 없다는걸 느낌. 내가 얘 키우면서 포맥스 4자광, 원목 오픈형 4자광, 엑소테라 3자, pb 2자 다 사용해봤는데 사육장은 단순히 얘가 잠자는 곳이라고만 생각하면 되는거임. 몸 크기에만 딱 맞으면 별 상관없음. 대신 낮에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함. 나같은 경우는 여름엔 베란다에 화단에 풀어놓고 놀게해주고 겨울엔 방 따숩게 데워서 낮에 방에 방목시킴. 찻집가면 지 개체도 관리 못하는 초딩들이 사바나 키우는 사람들한테 사바나 6자광 써야된다 이딴 개소리 짓거리고 다니는거에 가스라이팅 당할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