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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핵 위키 대충 적당히 번역함.

1. 초반 전략

1.1 무기 선택

발키리는 롱소드를 들고 시작하고 대부분 넷핵 팁글이 말하듯 엑스칼리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음(lawful이고 레벨 5 이상일 때)

원거리 공격은 뭐 반드시 필요한건 아닌데 소코반이나 좀 짜증나는 몹들 상대할 땐 쓸만함. 그땐 뭘 쓰느냐? dagger를 던짐. 이건 던져도 사라지지 않고 expert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꽤 좋음. 단검 던질땐 꼭 Q로 착용하고 f로 던집시다. t 말고.

스킬은 #enhance 매뉴에서 올릴 수 있는데 무기술의 경우 정타로 몇대를 쳤냐에 따라 스킬업이 가능해짐. unskilled에서 basic 까지 가는데 10대만 때리면 된다던가 하는 식.

그래서 게임 초반엔 롱소드 쓰지말고 약한 몹들 상대로 단검을 쓰라고 조언하기도 함. 

묠니르Mjollnir에 대해선 뭐 의견이 분분한데 neutral 발키리라면 묠니르가 필요할 것이고 lawful이라면 엑스칼리버 있으니까 굳이 의미는 없음.

1.2 갑옷 선택

발키리는 갑옷에 패널티 같은건 없는데 앞서 다른 매뉴얼에서도 말했듯 저주 받지 않은거라면 뭐든 입어도 상관 없음. 그리고 AC가 같다면 더 가벼운걸로 바꾸는게 좋고, +3 small shield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AC 낮추는 작업하는 것도 쉬움. 어지간한 방패 주워봐야 저거보단 안좋을테니까 당분간 바꿀 일은 없을듯.

광산을 마무리할때 쯤이면 아마 거의 -5나 더낮은 AC를 맞출 수 있을 것.

1.3 초반 목표

a. lawful일테니까 광산으로 가는게 좋음. 다른 성향들 보다는 그래도 peaceful인 몹들이 많으니까 선공 잘 안함.

b. 그 후 소코반으로 ㄱㄱ

c. 렙 5되면 fountain 찾아서 엑스칼리버 만들기, #dip 하면 됨. 보통 렙7정도에 하는걸 추천함. 렙7에 스피드 특성을 얻기 때문에 도망가기도 쉽고 뭐 그럼. 주의 할점은 광산 마을에 있는 fountain에 #dip 하지 말 것. watcher가 개지랄함. 몰래해도 외지인이 너 밖에 없기 때문에 너가 죽습니다.

d. 광산 막층은 굳이 갈 필요는 없다. 퀘스트 템이 럭스톤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한다는 생각이 아니면 갈 이유가 없음.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스펠북도 별 필요가 없고 막층에 폴리모프 트랩이 있는데 그것도 좀 짜증남. 밟는 순간 갑옷 다 깨진다고 봐야됨. 미스릴 코트 두어개 봐둔거 있으면 부담없이 내려가도 됨.

1.4 초반 게임의 일반적인 꿀팁

a. 광산 마을에서 매직 램프(일반 램프보다 비싼 친구사면 됨)로 얻는 소원은 거의 silver dragon scale mail 이 될 것. 왜냐? silver dragon scale mail(이하 SDSM)은 Gray DSM(이하 GDSM)과 달리 two weapon style 이라고 쌍수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줌.

GDSM입어도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목걸이랑 망토가 애매해짐. 목걸이엔 그래도 amulet of life saving 차줘야 간지가 나는데 ... amulet of reflection 끼고 다니면 좀 ... 흙수저처럼 보임.

SDSM 입고, cloak of magic resistance 입고, 목에 amulet of life saving 딱 차면 딱 좋음. 그리고 한손에 엑스칼리버 한손에 silver saber 들면 뭐 지옥의 파괴자 되는거지.

b. 초반에 엄청 강하니까 다른 직업보다.. 보통 도망갈 필요는 없는데 soldier ant 같은 친구들이나 killer bee 떼로 나오면 답이 없으니까 Elbereth를 E키로 바닥에 손가락으로 써주면(E로 선택할때 -를 누르거나 nothing 선택하면 됨) 아마 60? 70% 확률로 Elbereth가 써짐. 이걸 활용해서 살아남아야 함.

c. 제물로 바치는 것도 발키리는 굳이 할 필요는 없음. 엑스칼리버 있는데 묠니르가 뭔 필요가 있나? 그냥 성수 만들기 용으로 한번 정도 #pray 하면 족할듯.

d. 스펠북 찾으면 읽어보는 것도 좋음. 20,000턴 지나면 마법을 잊어버리는데 그 때 마법을 쓰면 confused, stun 이런게 걸림. confused에 걸린채로 주문서를 읽으면 독특한 효과가 있음. 그걸 쉽게 쓰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임.

2. 중반 전략

2.1 무기 선택

a. 엑스칼리버나 묠니르 정도면 충분함.

b. enchant weapon을 슬슬 몇장 발견했을텐데 이쯤 되면 성수도 있겠다 엑스칼리버에 발라서 써도 좋음. 뭐 굳이 끝까지 안쓰더라도 레벨 드레인 저항도 있고 서칭도 있고 엑스칼리버에 몇장 쓴다고 겜 터지거나 모자라서 다른거 인첸트 못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 굳이 고민 ㄴㄴ

c. Grayswandir나 Frost Brand를 노리고 제단에 삐대고 있을 수도 있음. 난 안그럴거지만.

d. 레벨 10이 되면 #twoweapon 을 고려할텐데 주의사항은 #twoweapon일 땐 주무기나 세컨더리 무기의 숙련도는 향상되지 않음. 그러니까 silver saber를 쓰던 longsword를 쓰던 해당 무기들을 우선 올려두고 #twoweapon을 올리는게 낫다.

2.2 갑옷 선택

a. enchant armor도 얻었을 텐데 보통 승천셋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발견했다면 거기다 발라주는게 좋음.

b. 소원을 얻는다면? 당연히 드래곤 갑옷이지

c. 신발 장갑 나오면 틈틈히 껴봅시다. boots of speed, guantlet of power 얻을 수도 있음. 이게 그렇게 희귀한건 아니라서 생각보다 잘 떨어짐. 노오력을 하란 말이다 노오력을.

2.3 중반 게임의 목표

a. quest 라는게 있음. 레벨 14쯤 되면 던전에서 발견할 수 있는 magic portal을 타고 가는 장소임. 고향이 씹창났어요! 하는 식으로 일어나는 퀘스트임. 일단 14레벨이 안되더라도 들어갈 수 있으면 가보는게 좋음.

fire ant나 fire giant가 어슬렁 거리는데 그거 잡아먹으면 fire resistance도 얻을 수 있고 giant 시체는 힘도 +1 해주기 때문에(무려 영구적으로!) 개꿀 씹꿀

b. 레벨 14가 된다는 것은 보통 몬스터를 그만큼 쳐죽인다기 보다도 wraith 시체를 먹었다던가, potion of gain level 같은걸 마셨다는 이야기가 됨. 렙 13에서 14되는 노오력이 보통이 아니라 -_- 어쨌든 14가 됐다? 그럼 퀘스트하러 갑시다.

가기전에 체크리스트

b.1 AC -10은 되어야함.

b.2 무기가 괜찮은게 있어야 함, 엑스칼리버나 묠니르 정도면 충분함

b.3 ring of levitation, boots of levitation, fireproof water walking boots 중 하나는 있으면 좋음. 왜냐면 거기 용암이 많은데 클릭이나 터치 미스로 용암 위로 걸어가면 바로 뒤짐. amulet of life saving 목에 다섯개씩 걸고 있어도 뒤짐

c. 퀘스트 꿀 빨았으면 메두사 레벨 지나서 캐슬까지 정복하면 wand of wishing을 얻을 수 있음. 이때 최소한 reflection은 있어야함. 거기 Yendorian army라고 병사들 바글바글한데 이새끼들이 wand of death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너무 높음. 맞으면 겜 끝.

메두사 레벨에서 까지 reflection이 없다면, Persus 동상에서 shield of reflection(silver shield)를 기대해봅시다. 잘 안나오긴 하던...

그리고 메두사 레벨과 캐슬 사이에 미궁이 있는데 여기 minotaur가 있음. wand of sleep 준비해서 쏩시다. 쿨쿨 쳐잘때 도망가지말고 패죽이면 됨.

3. 후반 전략

3.1 무기 선택

a. 엑스칼리버 뭐 그대로 써도 됨. silver saber랑 투웨폰 한 경우엔 ㅇㅇ. 아니면 많이 답답할 것. 그리고 Excalibur 들고 알짱거리면 Asmodeus랑 Baalzebub에 뇌물 줘서 사라지게 못만드니까 그건 알아둬야함.

b. 묠니르 쓸 때 뭐 주의사항들 ... gauntlet of power 착용한 상태로 던지라던가, priest 들이 shock resistance 있어서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임.

c. Frost Brand 개좋지만 Astral Plane의 대부분 몹들이 cold resistance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선 Excalibur가 더 좋음. 근데 뭐 사실 상관 없음 -_-; 뭐든 다 약하기 때문에 Rider 눈치만 봐주면 됨.

3.2 갑옷 선택

a. 발리키 퀘스트 아티팩트가 Orb of Fate인데 이게 물리/마법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여줌. 그래서 AC -25로도 떡을 침. magic marker를 좀더 유용한데 쓸 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투웨폰이 답이라는 이야기

b. speed랑 jumping boots가 아주 좋지만 필수는 아님. 왜냐면 게헤넘은 아주 넓고, 캐슬 아머리나 오르커스 타운도 있어서 굳이 소원으로 얻지 않아도 얻을 방법은 있다는 것. 소원이 모자란다면 순위를 뒤로 미뤄도 된다는 이야기임.

c. GDSM이나 마법저항을 주는 아이템이 없다면 소원으로 그걸 꼭 빌 것. 이거 없이 게헤넘 들어가는건 너무 안일하다.

3.3 후반 게임의 꿀팁

a. AC가 그리 필요하지 않으니까 clairvoyance를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이야긴데 귀찮게 굳이 -_-

b. Orb of fate로 포탈을 찾을 수도 있지만 그거보단 걍 confused 상태에서 scroll of gold detection을 쓰는게 훨 나음. confused 상태는 potion of booze 마셔도 되고, cursed unicorn horn을 사용해도 되고, 잊어버린 주문을 사용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