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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이달의 뮤지션 - Two Door Cinema Club

 Fran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6.16 20:20:39
조회 1497 추천 15 댓글 19




two door cinema club 



#장르 얼터너티브 락, 인디 락, 싸이키델릭, 일렉트로니카 


#멤버소

알렉스 트림블 (Alex Trimble) - 보컬, 리듬 기타, 신디사이저

샘 할리데이(Sam Halliday) - 리드 기타, 백보컬

케빈 베어드(Kevin Baird) - 베이스, 백보컬 


#밴드소개

보통 밴드소개에 대하여 자세하게 일일이 설명하는게 옳은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다만
밴드의 인물의대한 구체적인정보나 알고싶은 사적인정보는 개개인들이 밴드의 흥미를가지고 찾아보는게 더 낫다고본다
먼저 간단하게 투도어시네마에 대해 소개하자면 영국 북아일랜드 다운 주의 뱅거와 도나히디에서 2007년에 결성된 인디락밴드이다

보컬 트림블과 기타리스트 할리데이가 만난 것은 영국 북아일랜드 다운 주 뱅거소재의 뱅거 그래미 스쿨재학당시였다
이 둘은 자신들이 아는 여학생들에게 작업을거는 베어드를 발견했고, 곧 셋은 친구가되었다 
어느날 할리데이가 '튜더 시네마 (Tudor cinema)'라는 동네 영화관의 이름을 '투 도어 시네마'라고 잘못 발음하자, 셋은 이것에 착안해
2007년 '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정식 결성하고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지에 자작곡을 여러 곡 올렸다
이들은 곧이어 이어진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였고, 2009년 1월에 발매한 
EP <Four Words to Stand On>로 비평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음악전문 블로그에 소개되면서 지명도가 높아지자 밴드는 그해 7월, 런던의 이스트코트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 엘리엇 제임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데뷔 앨범 녹음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9월에는 프랑스 하우스 듀오인 카시우스의 필립 즈다르와 함께 파리에서 믹싱작업도 시작하였다
이어 12월에는 165명의 영국 음악비평가들이 다음 해에 기대되는 뮤지션을 선정하는 차트인 BBC의 '사운드 오브 2010'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외..

프랑스 레이블인 키츠네소속이며 2010년 3월 1일 데뷔앨범 <Tourist History>를 발매하였다
데뷔앨범으로 밴드는 아일랜드 초이스 뮤직 프라이즈에서 '2010년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2년 9월 3일에 발매한 2집 <Beacon>가 발매 즉시 아일랜드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앨범소개


1집 Tourist History
2393988.jpg

1. Cigarettes in the Theatre
2. Come Back Home
3. Do You Want It All
4. This Is the Life
5. Something Good Can Work
6. I Can Talk
7. Undercover martyn
8. What you know
9. Eat That Up, It's Good for You
10. You're Not Stubborn
11. Kid
12. Costume Party
 
2010년 1월 영국 음악잡지 NME와의 인터뷰에서 데뷔앨범의 트랙리스트 등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아일랜드에서는 그해 2월 26일에, 영국에서는 3월 1일에, 미국에서는 4월 27일에 데뷔앨범 <Tourist History>를 발매하였다
그러나 이에 앞서 싱글 <Something Good Can Work>와 <I Can Talk> <Undercover Martyn>이 각각 2009년 4월과 11월, 2010년 2월에 발매되었는데
이 중 <Something Good Can Work>와 <Undercover Martyn>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이동통신사인 보다폰과 미티오의 TV광고 삽입곡으로 
큰인지도를 쌓았다고도 한다 
이 곡들은 비디오게임에 삽입되기도 하였는데, <Undercover Martyn>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사의 자회사인 폴리포니 디지털 사의
그랜 투리스모 5 사은드트랙에, <I Can Talk> 는 FIFA 11과 NBA 2K11의 사운드트랙에 포함되었다
또한 2011년에는 <Something Good Can Work>와 <Do You Want It All>이 영국 영화 샬레이 걸(Chalet Girl)에, <This is the Life>가 미국영화
소울 서퍼(Soul Sufer)에 삽입된 바 있다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2011년 1월 18일에 미국 NBC의 심야 토크쇼인 '늦은 밤 지미펄론과 함께'에 게스트로 등장하여
<What You Know>를 부르기도 했으며, 그해 3월 3일에는 아일랜드의 초이스 뮤직 프라이즈에서 '2010년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투 도어 시네마클럽은 데뷔 후 처음으로 수상한 기념으로 고향의 '아바나'라는 아프리카 어린이 원조 자선단체에 상금을 기부하였다
이어 3월 16일에는 MTV의 미국 대학생 전문채널인 mtvU의 우디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개인적인 감상평

역대 데뷔앨범이 이정도로 명반이라고 불릴말한앨범은 없는거같다 Tourist History는 다른밴드들의 데뷔앨범들이랑 차원이 다른듯하다
내가 투도어시네마클럽이란 밴드를 처음알았을때가 생각난다 그때 내가 위닝일레븐11을 하고있었는데 마침 음악수록곡에
Something Good Can Work가 있어서 듣다보니 좋은곡같다고 느껴서 정보를뒤져보니 
투도어시네마클럽 투어리스트 히스토리 수록곡이였다는걸 알고 한동안 이 밴드음악을 미친듯이 들었던 기억이난다
얼마나 미쳐있었냐면 pc방에서 남들은 쓰레기같은 한국아이돌음악들을때
내가 이런음악을 찾아냈다는 희열감에 젖어 스피커볼륨 최대로틀어놓고 lol을 즐겼던 기억이난다

게다가 앨범이 말하는 음악적색깔이 너무나도 다른밴드들의 음악과는 구분지어질수있을정도로 특이하다
듣다보면 멜로디라든지 또한 기타리프라든지 투도어시네마클럽스러운 앨범이라고 느낄수있을듯하다

그리고 tourist history는 내 주관적인 앨범리스트에서 손꼽히는 앨범이다 
tourist history가 데뷔앨범이라고하는데 대체 천재가아니고서야 이렇게 신나고 발랄하고 멜로디성깊으면서
중독성있게 음악을 만들수있는지 의문스러우면서도 존경스럽다는말밖에 못할정도로 미친앨범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차마 내 손가락으로 표현할수없는앨범이라고 생각한나머지 내가 이런앨범을 설명할자격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런 명반들에대해 이야기하는건 언제나 기분좋은듯하다
 



2. Ba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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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xt year
2. Handshake
3. Wake Up
4. Sun
5. Someday
6. Sleep Alone
7. The World Is Watching (with Valentina)
8. Settle
9. Spring
10. Pyramid
11. Beacon


2012년 6월 20일,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2집 앨범 Beacon이 영국에서는 2012년 9월 3일에, 그 외 국가에서는 9월 4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프로듀싱은 U2와 REM, 스노우 패트롤, 블록 파티 등 유수의 밴드들과 작업한 바 있는 아일랜드의 유명 프로듀서 잭나이프 리가
맡았다

2012년 7월 19일 밴드는 Sleep Alone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여 21일 정식 싱글 발매를 앞두고 NME 홈페이지에 선공개하였고, 
8월 8일에는 밴드의 유튜브계정에 공식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이 곡은 9월에 카사비안의 Club Foot , 블록파티의 We Are Not Good People등의
곡과 함께 FIFA 13의 사운드트랙에 포함되었다 이어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두번째 싱글로 Sun을 선정하여 10월 11일에 뮤비를 공개했고
11월 18일에는 싱글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2집 앨범 발매 후 밴드는 팬들을 위해 이색적으로 What We See라는 제목의 4부작 다큐멘터리 단편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의 친구인 그렉 휴스턴이 촬영한 이 영화는, 그가 2012년 여름 동행했던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유럽 투어 실황을 담았다고 한다



#개인적인 감상평

앨범을 다들어보면 맨 처음 떠오르는게 전집 Tourist history보다 굉장히 음악분위기가 서정적으로 변했다는걸 느낄수있다
듣다보면 덩달아 심리적으로도 서정적으로 변해서 듣다보면 왠지모르게 여운이남는듯한 기분이든다
투도어시네마클럽이 발매한앨범이 2집이 끝이라 비교할만한앨범이 1집뿐인걸 안타깝게생각하지만 전집이랑 비교해보자면
음악멜로디라든지 분위기,기타리프 드럼비트 등 모든게 차분하면서도 보여줄건 보여주는음악적색깔을 지니고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앨범컨셉을 잘잡은듯하지만 전집같은 신나는리듬감을 못느낄수도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멜로디적으로 보면 다른밴드들과는 비교할수없는 환상적이면서 몽환적인기타리프를 들을수있어서 항상 들을때마다 소름돋는앨범이라고 생각된다
영화ost로 삽입해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곡들이 많을정도로 분위기있는 앨범이다 

그냥 존나좋아서 말할게별로없는데 있어보이려고 길게 늘려쓴거라고 보면됨



#끝으로..

다른밴드들과는 비교되는 음악적색깔을 가지고있는 two door cinema club
내가 인정하는밴드들이 여럿있지만 이 밴드만큼은 아닌듯하다
투도어시네마클럽은 앞으로 영국을대표할만할 밴드가 되리라고 믿어의심치않는다 

왜냐? 음악이 다른밴드들에 비해 존나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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