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 저만 좋은디카가 없었군요. ^^; 제 800k 도 내일쯤.. 우리집에 오는 시집간 큰누나에게 넘어갑니다. ^^ 큰누나가 탐내고있어서요. ^^ 걍.. 주기로했죠. ^^ (으이구.. 800k 사려구.. 9만원가까이 모았었는데. 흐.. 내돈.. ㅠ_ㅠ) 열심히 잘쓰겠습니다. ^^ >저는 그렇게 많은 디카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 >505K,V와 G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니 시리즈는 회사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구요. >G1은 제 소유입니다. > >구체적인 사양, 성능 면에서 130이 위의 >기종들을 따라잡지는 못하지만, >요새는 130에 더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 > >130은 비교적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편해, >언제나 손에 휴대하고 다닙니다. >퇴근할 때는 항상 한 손에 130을 쥐고 다니죠. >혹시나 좋은 View가 있음 찍어두려구요. > >꼭 찍을 생각이 아니더라도 >항상 손에는 130이 들려있습니다. > >G1이나 505 등은 글쎄요... 손에 들고 다니다가 >기스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꼭 필요할 때만 >커버를 벗기고 가방에서 꺼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결국 130이 505나 G1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셈이죠. ^^ > >또, 130에게는 그리 좋은 화질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즉, 아무렇게나 막 찍어보고 의외의 느낌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마치 로모를 다루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 >G1이나 505의 경우... >이렇게 찍어서 이런 느낌이 나야한다. 라고 미리 짐작을 하게 되구요. >또 그걸 노리기 위해 이런 저런 설정도 복잡하게 변경해주구요... >그 만큼의 Quality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 >하지만 130은 여기서 퍽~ 저기서 퍽~ 해놓구 나중에 작품(?)을 찾아낸 >재미가 쏠쏠합니다. ^^ > > >마치 억지스러운 장점을 나열하게 됐네요. >성능이 나쁘다는 것을 억지고 합리화 시키려는 듯한... ^^;; > >어쨌든 요새 제 손에서 떠나지 않고 많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130이랍니다. > >전에 만났던 분들도 130을 유용하게 잘 쓰셨으면 하네요. >다들 더 좋은 디카들이 있으시겠지만 말이죠. ^^ >(멀더님은 제외인가요? ^^  멀더님~ 800시리즈도 잘 쓰시구요~) > > 모두들 추석 잘 보내세요~~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