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화가 나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군요!!!!
이번에 삼성 카메라 A/S를 받고 나서 삼성 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완전히 거품밖에 없구나 하고 실망을
했습니다.저의 집안을 보니까 삼성제품을 많이 이용 하고 있더라구요.
냉장고.세탁기.TV.전자렌지.전기밥솥.청소기.핸드폰....등등.............
이번 삼성 카메라 A/S를 받고나서는 삼성이라는 제품의 이미지를 제 머리 속에서 지우고 싶습니다.
언제나 국내에서 최고라고 외쳐대는 삼성이지만 제가 볼땐 삼성 자기네 식구들끼리만 최고이면 뭐 합니까!!!
자기 자식 미운 사람 있습니까??? 남들이 인정을 해줘야 그게 최고 아닌가요???
제가 처음 카메라를 구입 하면서 상당히 많이 망설였습니다.
카메라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캐논.소니.올림푸스.니콘.후지.코닥.카시오.파나소닉.펜탁.........등등............
이 많은 회사 중에서 고민 하고 망설였습니다.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인천 부천 삼성케녹스 디카 클럽 동우회 회원에게도 문의를
했습니다. 어떤것을 구입해야하냐고.... 그랬더니 솔직히 삼성 제품을 권하여 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중을 생각해서 삼성제품을 구입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건 바로 혹시 사용하다 고장이나면 외국제품 보다는 국내 삼성제품이 A/S 가 빠르고 편할거다라는 생각을
한거죠.ㅠㅠㅠ 그건 저의 착각 이었습니다 ㅠㅠㅠ 후회 합니다 ㅠㅠㅠ
제가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2007-04-21날 오전 10시경에 인천 부평구 부평4동 431-12 하이마트 2층 삼성카메라 A/S센타에 방문을 했습니다.
2층에 올라 가보니까 썰렁 하더군요. 여직원 1명이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때 여직원은 누구랑 통화를 하는지
통화 중 이더라구요. 저는 통화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카메라 고장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는 앞에 놓여진 노트에 자필로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적으니까 끝나더라구요.
접수가 끝난후 고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까 이삼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그날이나 아니면 다음날 바로 고칠수 있다고 생각 하고 갔습니다.
큰 고장은 아니고 메모리 삽입하는 부분에 핀이 하나 휘어졌기 때문에 간단한 수리로 생각을 했죠!!!
그거 빼고는 사진 촬영 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거든요.
A/S를 맡기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무런 연락도 문자도 오지 않았습니다.ㅠㅠㅠ
처음 접수 할때 핸드폰 번호는 과연 왜 적었을까요???
A/S 를 접수한지 10일이 지났습니다.ㅠㅠㅠ
역시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5월1일 근로자날. 모처럼 쉬는날이라 가족들하고 야외로 나가서 사진을 찍을려구 했으나 ..... ㅠㅠ
이런게 삼성케녹스 서비스 입니까???
A/S를 맡긴지 12일째 되는날,참다못해 제가 서비스 센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때까지 문자한통,전화한통 못 받았습니다.
전화를 거니까 이번엔 남자직원이 전화를 받드라구요.
그래서 위의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 하는 말이 서울로 A/S를 보내서 잘 모른다고 말 하더라구요.
기가 막히는 삼성케녹스 서비스 입니다.
잠시후에 전화를 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아까 통화했던 남직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하는말이 서울로 A/S를 보내서 늦어진거니 이해 해 달라구 하면서 아마 내일 정도 연락을 다시 주겠다고 하더군요.
요즘 서울이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택배를 보내면 다음날 아니면 그날 바로 도착하는 시대 입니다.
그런데 해외로 보낸것도 아니고 인천에서 서울로 보낸건데 서울로 보내서 12일이 지나도록 오래 걸렸다는
말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핑계될것이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던가요???
드디어 A/S를 맡긴지 13일째 되는날,제가 먼저 전화를 걸고 통화를 한 다음날 오후에 드디어 전화 한 통화가
왔습니다.A/S를 맡긴지 13일째 되는날 처음 받는 전화 였습니다.
점검은 다 끝냈구 원래 돈을 내구 수리하셔야 되는데 이번만은 특별히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고 말하면서
내일 처음 맡겼던 하이마트 2층 삼성케녹스 A/S센타에 가서 찿아 가라구 하더군요.
최소한 전화를 거신분이 시간이 오래 걸려 미안 하다는 말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드디어 A/S를 맡긴지 14일째 되는 오늘 입니다.
A/S를 맡길때도 그랬지만 저도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합니다.
일부로 시간을 내서 오늘도 아침일찍 오전10시경에 삼성카메라A/S센타에 방문을 했습니다.
어제 통화 한대로 제품은 A/S가 다 되어서 있더라구요.
접수하는 여직원이 A/S맡긴 제품을 내주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여직원도 제품에 관해서 잘 몰라서 그런지 대충 설명을 해 주더라구요 ㅠㅠㅠㅠ
분명히 바쁘지도 않은 시간대에 방문을 했고 그시간에 보니까 저 밖에 손님이 없더라구요.
그러면 A/S를 담당하시는 기사분이 나와서 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앞으로는 이렇게 주의해서 사용하라는 정도의 설명은 해 주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랑 통화했던 기사분이나 아님 다른A/S기사분은 코빼기도 구경 못하고 그냥 찾아 왔습니다.
이번 A/S를 교훈으로 많은걸 배웠습니다.
제일 처음은 삼성제품을 선택한 제가 잘못이 가장크고 두번째는 앞으로는 삼성제품은 절대 사지 말자 구요
세번째는 저처럼 또 다른 분들도 열 받으실까봐 삼성제품 구입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저 하나 삼성제품 구입 안한다고 해서 삼성이 망하는건 아니지만 삼성브랜드 걸고 그러시면 안 되는 겁니다.
괜히 이 글 쓸려구 삼성케녹스에 회원가입 했네요. 죄송 합니다 바로 회원탈퇴 하겠습니다.
접수증에 접수번호는 200704053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