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한다

"라팍은 위치가 좆지않다"

프로클럽 스포츠의 경제권이 활성화 된 유럽이나 미국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관중유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대도시 내 반경 8km(미국기준 16km) 주위로 인구밀도가 높은곳에 경기장을 지어야한다는것이다

내 영특한 능지에 따르면 

현재 라팍 주변으로 인구는 약 93만명(경산시 포함)이다.

"ㅄ인가? 100만명 가까히 되면 ㅈㄴ 많은건데?"

라고 생각하는 당신

정말 야레야레다죠

위 A의 조건, B의 조건이 있으면 어디에 경기장을 지어야할까?

아주 상식적인 질문을 하고있다 수익이 나야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도대체 어디가 좋을까?

장터가 산등성이에 일어나는걸 본적이 있는가?

옛날에는 고갯길 하나 넘는것도 인생을 걸어야했다...

"진짜 시잇팔 ㅋㅋ 걸어서 가냐고ㅋㅋ 대중교통 잘돼있잖아!!!!!"

슬슬 화나기 시작한 삼붕쿤

하나를 알면 열을 몰라버리는군...

당연히 삼붕쿤의 머릿속은 단순하겠지만

나 같은 태양인은 그릇이 크다

"얼탱이가 없네 그럼 저런 위치가 있다고?"

그렇다 모두가 온갖 개망상을 하면서 극구 반대했던 그 지역...

'The DR'

내 영특한 능지로 계산해본 결과

두류공원은 무려 약217만명(경산시 미포함)의 레전드급 입지조건을 가진 유일무이한 장소이다...

어디서 오든 정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40분 내로 접근할수있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시 차원에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특히 이미 젊은층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 때문에

현재 야구장에 젊은층이 더 많아진것을 감안하면 

내 계산에 따르면 평관 1만 2~5천은 무조건 찍고

매 주말은 거진 매진이라고 보면된다

"거기 만들면 ㅁㅊ 놈아 퇴근길 헬게이트야 ㅡㅡ"

아니 야구관객의 유무에 따라 더 막히고 덜 막히는 사태는 절대 없다

나는 대구시민구장,라팍 모두 만석 직관도 다 해봤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다는걸 확신한다

"니가 뭘 확신해 뚜벅이 새끼야 "

우리함께...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찾고!

지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