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자니 답답해서 견딜수가 없는고다ㄲㄲ

역시 난 요기 말고는 갈 데가 엄써.

사사얘기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한데 어디다 풀 데가 있어야지.

다신 안 올 것처럼 글도 다 지우고

지까짓게 뭔데 거창하게 기자회견이라도 하는 양

심경고백 줄줄이 늘어놓고 돌아서더니 며칠 안돼서 이러그; 심히 부끄럽삼///_///

민망해서 모르는 척하구 닉이나 바꾸고 시작할까 했으나...

사실 저 공지에 올려달라던 <사사갤 길라잡이> 그거 내 짓야ㅋㅋ 사사폐인ㅋㅋ 

사사갤 생기면 하고 싶어서 벼르고 있었거덩.

사사갤 생긴 거 보고 기뻐서 올타꾸나하고 올렸삼ㅋㅋㅋ

사실은...그것만 올리고 멀어지려고도 했어. 그치만...사람맘이 또 그게 안되는 거라;

자꾸 다시 와지고ㄲㄲㄲ 공지는 글자크기 수정 좀 할려다가 다시 내려와 버렸넹;;;

근데..말야.... 다들 읽어보지도 않고 공지추천하고 그러는 거 같더라.

내가 얼마나 정성을 들인 게시물인데 말야!!! 솔직히 말해봐. 그거 다 읽어본 사람 있어?

그냥 왤케 길어? 하고 쭈욱 내렸지? 응?

암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흠흠...

새로 시작하는 김에 닉을 바꿀까도 했으나 어느새 이 닉에 정이 들어 버려서 말이지.

이러다 발낙본부장한테도 정들게 생겼삼~오 노우!ㅋㅋ

다시는 떠난다는 말 하지 않을려구.

떠날때는 말없이 조용히 갔다가 또 조용히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타나고 그래야지.

이거야 원 민망하고 부끄러버서...;;;;;;;;;;;;;;;;;;;;;;;;;;;;;;;;;;;;;;

방가방가 횽들 보고 싶었어~!ㅠ0ㅠ

미운오리새끼지만 반겨주삼~ 잘 할게~

p.s 1) 그동안 내가 감시한다는 말 듣고 내 욕은 안했나 보구나? 내가 미처 꼼꼼하게 못 살펴봤을지도...;

p.s 2) 내가 얘기했었잖아. 난 같은 분란 반복하는 사람 잘 못 참는다고. 이제 옵리더도 차단된 것 같은데 우리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쟈~! <-너만 잘하면 돼-_-; 알고 있어. 먀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