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밑에 글 썼던 애인데ㅋㅋ

어제 그거 댓글 읽고 오늘은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혼자 산책좀 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어

집에서 공부 시작한후론 밖에 잘 안나갔는데 요즘 날씨가 엄청 좋드라

기분좋게 산책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곸ㅋㅋㅋ

어제 쓴글 다시 읽으니까 창피해서 삭제 했어

밤만되면 뭔가 괴로워져서 ㅋㅋㅋ

암튼 어제 댓글고 위로+충고 너무 고마워

댓글들을 캡쳐해서 내 핸드폰에 넣어뒀어 ㅋㅋㅋ

가끔 볼라고

인터넷에서 이렇게 글쓰고 하는거 이해 안갔었는데 예전에는

내 얼굴 내 상황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하고 위로 받는것이 굉장히 좋다고 느꼈어

암튼 ㅋㅋㅋ 시험이 5개월 남아서 시험 끝나고 올께 ㅋㅋ

포기하는것도 용기인데 포기할 용기가 안나 지금까지 한것도 아깝고 무섭고

암튼 뭐 할수있는데까지 열심히 할라고 정답은 정해져있는데 괜히 공부하기 싫어서

징징 거린거 같아 ㅋㅋㅋㅋ

어제 댓글에 언젠가는 타이밍이 온다고 댓글 봤는데

나한테는 아직 안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라고

암튼 다들 고마워 또 글이 길어져서 미안..

나 시험끝나고 여기 다시 올때까지 여기 안죽고 살아 있겠지?ㅋㅋ

그러고 미안 캇갤에 이상한 글 써서

이번 10주년 앨범만 사고 몇달간은 빠질 관두려고

암튼 다들 땡큐 행복한 빠질하길 바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