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결

내가 입학했을대 10년도 초반인데 일반학과 변태전형으로 3.5등급 이정도 나왓던것 같음. 정시기준. 수시 그때 입학사정관으로 6등급 7등급도봄 ㅋㅋㅋ 평균은 내신 3후반 ~ 5초반정도가 많이 오는 대학교

2. 학교 생활

과바과지만 뭘 하든 버스타는 애들 심각했고, 제사있어서 알바있어서 조별과제 쭝궈들보다 참석률 쓰레기인 애들 많아서 다 갖다 버리고 혼자 하거나 성적 좋은 애들끼리 같이 팀플함. 내 주변은 19~20 시즌에 졸업을 많이했는데 허구헌날 학교 탓 ㅈㄴ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토익 800점 아니 700점도 못만들어서 졸업도 못하고 낑낑거리면서 교수님 바지잡고 제발 졸업시켜주세요. 이런 애들도 있었고, 토익이나 컴활 이런 스펙 있는데 평범하고 어디 스펙으로 쓰기 뭐할정도인 친구들이 많았음. 예) 한국사 2급, 컴활2급, 워드 + 토익 750

3. 환경

지금은 그나마 상가가 좀 있는데 그 당시에는 ㅈㄴ 더더더더더 완전 촌이었음. 여기 학교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촌이다 보니까 뭐 활동하는 곳이 없음. 가천대 정도만 나와도 참 좋은게 성남이라 서울이랑 가까워서 대외활동이나 토익학원 다닐때라던가 그런 거리적 이점이 확실히 좋음. 대외활동 학기중에 하기 진짜 바쁘고 힘들었고, 방학때도 좌석버스타고 토익학원 다녔던게 기억에 남는다. 도서관은 시험기간 아니면 텅비었고, 중간고사 이전만 봐도 열심히 하는 애들은 도서관이나 학업동아리로 공부를 하지만 PC방 술집 오광(잔디밭 술판) 미친다. 코로나 끝나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니라 GS,CU,세븐일레븐같이 24시 편의점같이 가동 한다는거임. 엄청 쓸모있고 좋은 제도를 지원해주진 않지만 그래도 토익스피킹이나 컴활이나 박람회나 모의면접, 모의 자소서 컨설팅등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들이 있기는 하고 체험해보니 쓸만한것 같더라.

4. 아웃풋

과 인원이 100명이라고 가정하면 10명~13명 정도만 좋은데 감. 13명이 전부다 학점 높은 애들은 아님. 학점이 3.8 ~ 3.5 이어도 스펙 준수한 친구들이 있음. 10명이라면 대기업,중견,공기업,외국계,공무원등 해서 그래도 어디가서 밥 빌어먹고 명함 내밀고 다닐만 한 곳들임. 뭐 그중에는 이름값 좋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있겠지. 90명중에 50명은 중소기업이나 알바인데 정규직 직원이거나 일단 어딜가든 취업은해서 열심히 일은함. 페이가 3000미만이든 아니면 줫소기업이든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 안에서 노력하고 열심히 살음. 그럼 나머지 30~40명은 어디갔냐. 

나머지는 백수로 살음. 물론 이 안에는 억울하게 졸업후에 공시나 전문직 준비만 계속 하는데 잘안되는 경우도 있고, 또 취준은 하는데 눈만 존나 높아서 맨날 서류 탈락하는데 SK 삼성 이런데만 쓰는 애들도 있고, 그외 그냥 게임만하고 술처먹는 개백수도 있음. 아무리 코로나 여파가 커도 2년 3년 4년 계속 백수이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본다.문제는 그런 친구들이 30~40% 정도 된다는거다. 30~40%가 아닐수 있지만 내 주변엔 그럼

5. 취업할때 취업후 사회적 인식

병원 있는 학교

돈 많은 학교

최순실 게이트

그냥 지방대

충청도에 있는 학교

천안권 대학 나왔다고하면 단대요? (아니요 순천향이요) 아! 순천향대 요정도

순천에 있는 대학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