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성수동 땅값은 비싼데 치안 구림

그 예로 우리누나가 알바끝나고 밤늦게 집에오다가

칼든 동남아인이 쫓아와서 경찰에 신고한 적 있음.

진짜 외국인노동자 동남아새퀴들땜시 -ㅅ-


그리고 나 덕수고댕길때 그때는 덕수상고였는데

2학년때인가 3학년때인가 특성화로 바꼈음 ㅇㅇ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보니 인문계 애덜이 오히려 공부를 더 안하는구만

그때당시에는 솔직히 인문계니까 더 공부 할줄 알았는데 ㅋㅋ

그리고 이건 지금 재학생들한테 하는 얘기인데

덕수고에서 괜찮은 대학가는건 다 너희 하기 나름임.

무슨 성지고나 아세아같은 양아치학교도 아니고 다른 학교처럼

공부안하고 노는놈들이나 공부하는놈들이나 섞여있는데 거기서 노력하는건 다 하기 나름이다.

난 공부 안해서 지잡대갔는데 내 친구들 보면 중앙대나 성균관대 가는 놈들도 있고 인서울 꽤 많이갔음.


아 그리고 자격증다니라고 막 학원에서 팜플렛 나눠주지?

내가 예전에 무궁화학원 다녔거든. 거기 니네 선배들이 말하는 만큼 안좋은 학원 아니다.

수강료 한과목당 지금은 얼만지는 모르겠는데 나 거기다니면서 거기서 수강했던 자격증은 다 땄음.

그학원 강사들이 자격증 시험 전에 목아파가면서 무료로 8시간 10시간 주말에 특강도 해줌.

학교댕기면서 학원에서 자격증 딸 의지만 있으면 한 2년정도면 4~5개는 자격증딴다.

따는것중에 젤 쓸만한게 컴활1급정도?밖에 안되지만서도.

한마디로 성동고든 덕수고든 한대부고든 학교 구리다고 글 싸지르지 마라.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공부해라.

공부 안하면 나처럼 지잡대간다.  지잡대가면 명절때 얼굴도 못들고댕긴다. 그냥 군대가는 수밖에 없음.

P.S 나 다닐때 썩떡이라고 불리는 떡볶이집 있었는데 아직 있음? 거기 할머니가 학생들한테 담배팔았었는데 ㅋㅋ

있으면 가지마라. 너희가 먹다 남긴 떡볶이 다시 재탕은 기본이요 떡 자체가 딱딱하다 ㅋㅋ 맛도 없고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