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정예를 할려면 아무래도 본고사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캐ㅄ 평등주의 정권땜에 학교가, 나라가 찌질해지는 듯.. 실력있으면 인정해주면 되는데.. 압도적인 실력차면 사람들이 그냥 다 인정하는게 인지상정! 근데 솔직히 현재 울나라는 실력인정이 되냔 말이다! 실력검증이 하향 평준화의 표상, 쉬워진 수능 딱 한번 쳐서(운이 죠낸 많이 작용한다.) 평생 울궈먹는데.. 쓸데없이 학교 서열이나 게시판에 우루루..쌈박질 하고 서울대까가 득실득실하고.. 뜻있는 놈이면 딴학교 안갈 작정하고 그 학교 그 계열 본고사만 죽도록 파는거다.. 그렇게 하는 놈이면 학교 들어와서도 조낸 열심히 할거구.. 쉬워진 수능으로 우연히 점수 잘나오면 여기저기 기웃대다, 의대, 약대, 한의대 유행따라 다가고.. BK21이구 나발이고 장학금 받으면서 고시공부나 딴과 전과공부, 의대,약대 편입공부나 하고.. 내부 분위기가 이런데 딴학교 놈들도 설대 무시하는게 당연하지.. 내친구 운빨로 서울대 어디 갔던데 원래 나보다 공부 못했다.. 이런 케이스가 얼마나 많을까.. 그런 상태에서 서울대면 다 서울대가 아니다.. 이딴 생각 머리에 박힐거구.. 쓸데없이 서울대까가 양산되는거지.. 무시가 문제가 아니라, 서울대까가 양산되는건 솔직히 아니지 않냐는 이야기다. 오해마라! 본고사 쳐봐.. 완죤..실력.. 갈놈만 가고, 올놈만 온다. 그리고 안드로메다 만큼의 실력차에 최소한 서울대까는 확 줄어 들거다. 본고사 당시 학번들이 그렇게 생긴 자부심땜에 좀 방황을 오래한 경향이 있지만, 지금은 또 다들 맘잡고 정착해서 다 잘나가고 있고.. 빨리 대통령 바뀌면, 본고사 해야한다! 후배들의 립흘 기대... (대략 넘 막나가는 립흘은..자제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