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Grindelwald
천공성 이벤트 이후 밤피의 이야기
흡혈귀의 소녀 밤피의 인도로 흡혈귀의 여왕을 만나러 온 기사.
그러나, 두 사람을 영접한 것은 늑대인간들에게 습격당해 혼란에 빠진, 브란바니아성이었다..
[밤피]
왜 이런..바이트는? 여왕님은 어디에 가버린 거야?
[??]
저...저기...
[밤피]
뭐야!
[유나]
히이익! 저... 유나 라고 해요..!
아, 그 저... 여왕씨에게 부탁받았는데..。
밤피란 사람을 찾으라던데, 못 찾아서...
[밤피]
밤피쨩에게 무슨 일이야?
[유나]
에, 당신이...?
[유나]
아, 저기, 이 아이를 전해달라고 부탁받았어요.
[밤피]
얘..누구야? 밤피쨩은 모르는 애야.
[바니아]
언니야? 어...바니아야.
[밤피]
밤피쨩에게는 여동생따윈 없다구..?
[유나]
아, 그리고 퀸씨가 동생이니까 잘 전해달라고 했어요!
[밤피]
여왕님이 그렇게 말했어?
그럼, 그렇게 된거야!
바니아! 이제 밤피쨩이 언니인거야!
어, 왜, 왜그래?
[밤피]
우와...열 엄청 높아. 마치 그때(주 : 천공성 스토리 참조)의 밤피쨩 같아.
[유나]
그그그그러고 보니, 아프니까 빨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 어쩌나, 마력 높은자의 피가 아니라서 의미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피를 주려고 해도, 나..전혀 마법을 쓸 수 없고...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밤피]
자, 잠깐만!
너 설마 바니아에게 피를 나눠줄 생각이야?
안돼안돼안돼안돼!
그런 건 절대 안돼!
그런 짓을 하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바니아]
으...응...
[유나]
기사님! 바니아의 모습이...부탁드립니다.
피를 나누어 주세요!
《예》
[밤피]
그런 건 절대 용-서안해!
[바니아]
음..히..힘들어...도와줘...언니..으..
[밤피]
너...바니아에게 피를 나눠줘...
그치만...밤피쨩은 언니잖아!
이번만, 이번만 특별하다니까! 어서~ 빨리 해버려!
[바니아]
칵
[바니아]
바니아, 인간의 피를 먹는 거, 처음이었는데, 왠지 이상한 맛이 나.
[유나]
그러고보니, 퀸씨가 이 아이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보통의 흡혈귀가 아니니까 밤피라던가, 언젠가 기사에게 맡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밤피]
그럼, 당신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네!
그러고보니 여왕님은 어떻게 지내?
[유나]
퀸씨는 늑대인간들을 막겠다고 했어요.
바니아를 안전한 장소로 데리고 가달라고 해서...。
[밤피]
그럼 같이 여왕님에게 가면 되겠네!
왜냐면, 밤피쨩의 권속(주 : 기사 = 플레이어) 쪽이 제일 안전하단 말야!
[유나]
아, 저도 갈게요! 퀸씨를 다시 한번 보고싶기도 하고!
[밤피]
그럼 여왕님을 찾으러 가자!
저기, 바니아쨩도 잘 따라와!
[바니아]
네에! 언니!
[밤피]
헤헤~ 왠지 밤피쨩 엄마 같네!
[유나]
아, 맞다! 그러고 보니 퀸씨가 이걸 가져가라고..。
[밤피]
뭐야? 이거?
[유나]
글쎄요..저도 잘모르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퀸씨가....。
아..!
빨려들어가버렸다..아까 전까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었는데...。
[바니아]
후후...배불러!
[밤피]
잘은 모르겠지만, 이것이 있으면 피를 먹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
이것으로 안심이네! 그럼 여왕님 댁에 서두르자!
공지에서 다음편 확인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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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뱀파이어 공주 밤피
밤의 흡혈귀 바니아
뱀파이어의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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