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을 악의축으로 몰아가는데
이게 어떻게 됬냐면
남자들이 문제에요

기존에 가정에서 가부장제 하에서 억압받고
군대문화 유교문화 인 학교에서  억압받으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졸업하고 난 후엔  군대 직행    서열화된 사회에서 또 그렇게  억압 받으며 보내고

다시 사회나와서 복학하거나 취업하면
또  엄격한  신분사회  에서 억압된 채  살아 가는데
그  억눌림으로 인해 분노가  차오르는  것입니다

귀신이라는 존재들 처럼  수많는 한이 똘똘뭉쳐진 결정체를  몸에  보관중인거에요
이걸  하필  나약한 여성들 상대로 뿜어 내네요

물론  페미니즘 운동중에서는 일부 잘못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안 잘못된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태껏 여자들이 더  많이  한맺힌  삶을 살았으면  살았죠    남자보다 덜 하진 않을겁니다  이제 그런 여자들이 기좀 펴겠다는데 그게 뭐가 잘못된 걸까요?

이게  전형적인 한국남성들의 특징입니다
밖에서 욕쳐먹고 와서  집안에서  밥상 엎고  마누라와 자식 앞에서 큰 소리 치며 화풀이 하죠  

진짜  적은 여자가 아니에요
엄격한 서열제도 억압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민중을 착취하는  기득권자들인데
그들에게 향해야  하는  분노가  왜  여성에게로  향하게 되나요?

그저 약자라서 만만해 보이는 걸까요?
제가 박수무당입니다
제가  여러분들도  기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귀신은 대부분 여자에요  
여자들이  약자로서  당하며  살았기에  한이 많았던 거죠
저도 남자지만 지금의 한국 남성들  보면

한남충이라는  표현이  틀리진  않은것 같네요
양반한테 호되게 맞고 와서  노비 천민들에게  화풀이 하는 거에요

분노의 화살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