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살 되는 갓 성인인 남자입니다

편하게 반말로 할게요

중학교 때 친구들을 만나서 1월1일날 새해 기념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욜로라는 클럽같은 술집에 간 적이 있음

근데 그 때 친구의 친구들까지 같이 합숙해서 10명이서 같이 술을 먹게 됐는데 그 때 지금부터 말할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됨 편하게 개새끼라고 부르겠음

개새끼는 중학교를 같은 중을 나왔는데 같이 다닌적도 없고 학교 포함 말 한마디도 안걸어본 그런 친구였음

근데 개랑 어쩌다 합숙을 해서 마시게 됐는데 시ㅡ발 그런 헌팅포차같은 데서만 그러는 건진 모르겠는데 민증을 가져가더라고?

그래서 28만원을 나 혼자 계산하게 됨 10명이 있었는데 인당 2만8천원이였는데 나머지 8명한테서는 돈을 다 받아냄

총 11명이 있었는데 나 포함 9명은 마실만큼 마시고 그 개새끼 포함 2명은 늦게 와서 좀밖에 안마셨단 말야

근데 돈 주라고 연락을 하니까 이새끼가 알바비 들어오면 갚는다고 그래놓고 내 페메를 계속 씹는 거 아니겠음?

그래서 일단 이 개새끼 빼고 아직 돈을 안 갚은 다른 한 명한테 연락을 해보니 서로 적게 마셨으니 반반씩 14000원으로 나누어서 갚겠다고 했음. ㅇㅋ라고 함

그래서 그 친구한테도 돈을 받아내고 14000원이 남았는데 이새끼가 내 페메를 계속 안읽더라고 그래서 걔랑 친한 내 친구들한테 돈 언제갚을거냐고 계속 닦달을 함 그짓거리를 한 한달인가 했느데

솔직히 14000원이 뭐 얼마나 큰 돈이라고 이리 고생했겠음? 미안하다고 천천히 갚겠다고 말이라도 했어도 솔직히 좀 호구끼가 있어서 당해줬을 법도 함 내가

근데 시발 연락을 존나 뿅타고 누가봐도 먹튀를 할려는게 다분히 보이니까 지가 나를 지 밑으로 보는 거 같아서 기분이 더럽더라고 ㅋㅋㅋㅋ 개시발 좆같은ㅅㄴㅇㄹㄴㅂ

암튼 그래서 이새끼한테는 어떻게든 받아내야 싶어서 그 돈을 14000원씩 나눠서 갚기로한 친구한테 페메를 보냈음. 개새끼한테 1월1일날 빌린 돈 빨리 갚으라고

근데 그 친구가 하는말이 '지금 개새끼 연락안돼' '연락되면 전해줄게' 이러는거야 시발 페메보낸지 10초도 안됐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딱봐도 구라잖음

그래서 그 친구랑 같이 있는 거 대충 눈치까고 그럼 다른 사람 통해서 연락 안하게 내 페메를 보라고 전해달라고 부탁을 함. 알겠다고 내일 갚는다고 답장이 옴.

그래놓고 한달간 그렇게 페메보내도 읽지도 않던 개새끼가 내일보내줌 이 한마디 보내더라

이 씨발 기분 좆같긴 한데 어쨌든 드디어 이겼다는 생각 들어서 계좌 찍어놓고 내일 보내면 페메보내라고 페메 보내놓고 꿀잠 잤는데 그게 이틀 전 일임.

그럼 무슨 말인줄 알겠지? 시발 이새끼가 또 연락을 뿅타는 거

진짜 기분 더러울대로 더러워졌는데 밤이라 피곤하고 해서 일단 잠을 잠

근데 어제 친구가 술 마시러 밖에 나오라 했는데 걍 피곤해서 거절을 했단 말임?

근데 그 친구들이 어제 술마시다 그 개새끼를 만났다 하더라고

그래서 돈 언제 갚냐고 물어보니까 갚을꺼여~ ㅇㅈㄹ하고 술마시러 갔다 하더라고?

그거 듣고 너무 개빡치는데 시발 고작 14000원에다가 돈을 빌려줬다는 정황도 없어서 경찰에 신고같은 것도 못할거같고

연락은 하면 ㅈㄴ뿅타기만 하고

친구들한테 그 개새끼보고 갚아라고 연락해달라 하면 별로 친하질 않아서 못하겠다고 하고

기분 개좆같아서 돈을 시발 이자를 쳐서 받아내든 사과를 받아내든 끝을 내야 속이 편할거 같은데

이런 개 병신 양아치같은 새끼한테는 ㄷ대체 어떻게 해야 끝을 낼 수 있을까요?? 뭐 좆같은 방법이라도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