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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심한 오역 주의)Anna summers PA 13화

초콜릿성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2.26 01:25:00
조회 2047 추천 43 댓글 10

다음날 아침 안나는 늦엇다. 그녀가 사무실에 도착했을땐 엘사는 없었다. 사무실은 어둡고 비었다. 안나는 그녀의 열쇠로 엘사의 사무실을 열었을때도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코트를 들고 주위를 돌았다. 완벽하게 사라졌다,


좋아 당황할 필요없어. 아직 5분이 더 남았어. 엘사는 여기있을거야 미팅에 대해서 알아야해


안나는 랩탑을 들고 회의실로 달려갔다. 그녀의 뱃속에서 불길한 느낌이 자라는거 같았다.


"써머즈씨" 위즐튼씨가 팔을 벌리고 서있었다. 그는 그녀의 칠칠찮은 꼴을 여겨보았다. "제가 보기엔 당신은 뭔가에... 몰두 하고 있군요!" 그가 윙크했다.


"뭐라고요?" 안나는 균형을 잃었다. 안나가 랩탑을 팔로 고쳐잡자 타블렛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위즐튼 뒤의 조수 한명이 스카프를 놓는 시늉을 했다.


안나는 밑을 봤다. "오!" 그녀는 책상위에 전자기기를 놔두었다. 그녀는 얼굴이 붉어진채 스카프를 벗었다. 그녀는 작은 오리가 있는 스카프를 오늘 끼고 있었다.


"아 내가 헛소리를 했군요!" 위즐튼이 말하자 안나는 답례로 작게 웃었다.


문쪽에서 쾌활한 웃음소리가 들리자 안나가 돌았다.


"한스! 여기서 뭐하는 거예요?" 그녀가 물었다.


"저 이사회예요" 한스가 웃으며 말했다. "솔리그 가 지분을 대표하죠 그래서 어떻게 됐죠?" 한스는 의미있게 눈썹을 들어 올리며 물었다.


안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아...음...좋아요. 위즐튼씨 커피 좀 드실레요? 그건 그렇고 여기서 뭐하시는 거예요? 난 -아 난 어떤 무례하거나 무엇이든 될 의미를 담지 않았어요. 그래서 한스는 이사회라는 거죠?"


안나는 다시 횡설수설했다. 안나는 엘사없이는 애초에 첫단추를 제대로 끼울수가 없었다. 엘사는 아직 여기 없다. 왜 여기 없지?


"합병이 기정 사실화 되고 이사회는 요즘 하는 중요한 사업에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렌델씨는 어디있죠? 여기 있는 동안 그녀와 이야기하고 싶은데..."


"아,내가 장담하건데 좀있으면 올거예요" 안나는 높은 목소리로 말했다. 커피를 따를 때 그녀의 손은 떨리면서 책상위에 커피 방울을 떨어뜨렸다.

"여기요" 한스가 안나에게서 포트를 받으며 부드럽게 말했다. "나중에 이야기 할 수 있나요?"


안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 앉아서 그녀의 휴대폰을 꺼내보았다. 8시 59분. 안나는 더 많은 이사회원들이 로비에 있다는걸 들었다, 아마도 모두 수다를 떨거다. 그리고 엘사는 여기 없다.


그녀는 엘사의 번호를 입력하고 송신음이 갈동안 침착한 얼굴을 하려고 노력했다. 한 번, 두 번, 그리곤 음성 메세지가 나오기도 전에 끊겼다.

"모두 여기 있나요?"


안나는 그녀의 옛 상관 하그리브즈씨와 뒤이어 20명이 오자 그녀의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그는 안나의 속이 뻔히 보이는 반응을 비웃었다.

이건 악몽이야 라고 안나는 생각했다. 이건 악몽이여야해. 안나는 빠르게 자신의 옷과 타블렛이 고장나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아렌델 양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한스가 침착하게 말하자 이사회는 작게 불평했다.


"그녀는 곧 올거예요" 안나는 빠르고 약간 크게 소리쳤다. 이제 방 전체 시선이 그녀를 바라보았다.안나의 얼굴이 붉어졌다. "지난 아침에 좀 무리를 해서요. 커피나 차 드실분?" 몇몇사람들이 긍정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안나는 이사회가 자리에 앉자 급히 카운터로 떠났다.


안나는 엘사를 위해 시간을 벌어야했다. 그녀는 여기 올거야. 그녀는 여기 올거야. 안나는 커피를 쏟아부으며 빠르게 시간을 확인했다. 9:03

엘사는 미팅에 절대 늦은적이 없다.


"엘사에게 스케줄을 알려준것이 맞습니까?" 안나가 머그잔을 나누어줄때 하그브리즈씨가 불평했다.


안나는 그에게 커피를 부워버리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았다.


"우리 이사는 더는 기다려줄 수 없을거 같군요" 한 여성이 안나가 그들의 커피를 건네주자 말했다.


"당신이 맞아요," 하그브리즈는 안나에게 돌아보기 전에 앓는 소리를 냈다. "당신은 아렌델 양을 위해 메모할수 있어요," 그가 명령을 내질렀다."you do know how right?"


그녀는 노려보며 타블렛을 가져와 한스 옆에 앉았다.


개자식. 그를 그린랜드로 보냈어야 했는데


하그브리즈씨는 목을 가다듬고 일어섰다.


"위즐튼 사와의 합병을 거치며 우리 주주들 사이에서 최근 변동 사항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기된 회사의 구조조정에 대해 많은 주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구조 조정? 안나는 마크하는 것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다.


"아렌델 양은 지난 2년간 아렌델의 회장으로서 아렌델 기업을 이끌었다. 그 때 아렌델 회장의 바람대로 아렌델 양은 그 대신 인계받았다 그리고 이사회 투표는 그의 바람을 따랐다."


"그러나 최근 몇달간 아렌델 양은 큰 기업을 이끌 수 있는 시대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녀는 사업에 대한 경험이 아직 없다 그것은 다른 파티에서 증명이 되었다.


"뭐라고요?" 안나가 소리쳤다. 그녀는 의자를 밀어내며 일어섰지만 한스가 말렸다. 어떻게 감히 그자리에 앉아서 제안하는게-


"써머스 양 적어도 점잖은 것처럼 행동하세요. 당신 스스로 제어 하지 못한다면 말이죠..." 하그브리즈씨는 그녀를 위협했다. 한스는 그의 머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안나는 의자에 다시 앉았다.


이건 일어나지 않았어. 이건 악몽이야. 난 꿈을 꾸고있는거야


그녀는 팔을 세게 꼬집었다. 아야


하그브리즈씨는 그의 연설이 끊긴적이 없는거처럼 다시 시작했다.


"위즐튼 씨는 위즐튼 Inc를 경영했습니다. 30년간 작은 체인점을 국제적 수준의 기업까지 키웠습니다. 비록 아렌델 기업보다 작지만., 많은 우리 주주들은 새로운 합명회사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아마, 물론, 조심스럽게 모두의 시선으로 결정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무 투표로 가기 전 의견을 모두 들어야합니다"


안나는 듣는 것을 멈추었다. 그녀는 테이블 밑으로 핸드폰을 꺼내서 엘사에게 문자대화를 보냈다.


안나는 속이 뒤집히는거 같았다. 엘사가 보낸 마지막 문자는 3일전 그녀가 아침으로 페이스트리 반죽을 먹고싶다는 것이다. 안나는 빠르게 문자를 쳤다.


엘사 왜 여기 안와요? 이건 아주 중요한 미팅이라고요.


이제 한 여성이 대중인의 이미지 하락에 대해 말한다. 안나는 방안을 둘러본다. 몇몇 사람들이 터무니없는 아이디어에 동의하며 그들의 머리를 끄덕였다. 안나는 한스를 힐끔 쳐다보았다. 그는 심각하게 폐쇠적으로 듣고있었다. 그녀는 다시 자신의 휴대폰을 보았다.


그들이 지금 당신 회장자리 퇴출 투표에 대해 이야기해요. 답장해요 당장!


"물론 전 제가 이사회에서 생각하는 후보자라는 것에 영광입니다..." 위즐튼 씨의 웃음이 안나의 귀에 메아치쳤다. 안나는 그녀의 휴대폰을 그에게 던지는걸을 저항했다. 그는 두 회사에 대한 진실성과 어떤 이사회의 결정에 받아들일 아렌델 양을 그가 얼마나 애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숨이 찬 연설을 계속했다.


10:30, 10:45, 11:00


안나는 엘사에게 이제 30개의 문자를 보냈다. 그녀의 메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빨리 보냈다. 그녀의 메모는 엉망이였다 또한 그녀는 기본적으로 하그브리즈 씨에게 폭행하려는 것을 자제하고 있었다.


"이사회는 앞으로 2주 뒤에 다시 모일 것입니다. 전 성공적인 미팅에 감사하며 그리고-"


안나는 일어났다. 그녀의 다리는 너무 오랫동안 많은 긴장을 해서 아팠다. 소수의 사람들이 바라보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코트와 핸드백을 잡아 그녀의 사무실로 갔다.


"안나?" 한스는 그녀를 따라갔다. "무슨 일이야?"


"내가 얼마나 일이 잘돌아가는지 말한거 기억나죠?"


"그럼요"그가 말했다.


"거짓말 했어요. 끔찍하게 가고있어요. 난 가야겠어요." 그녀는 오리 스카프를 그녀의 목에 둘렀다. "당장"






안나는 호텔 로비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손이 다칠정도로 눌렀다. 지금은 11시 17분 그녀의 점심시간 끝까지는... 그녀가 이 상황을 더 낫게 만들수 있을까?


"엘사!" 안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소리질렀다. 엘사의 방문 앞 복도를 달리며 그녀가 할 수 있는한 쉴 새없이 소리 질렀다. "엘사!"


안나는 반응을 보기위해 잠시 멈추었다. 그녀는 안에서 소리를 들을수 있지만 엘사가 밖으로 나오려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안나는 문에 귀를 가져다댔다. 그 소리가 무엇인지 알았을때 그녀는 웃었다. 콜 오브 듀티. 엘사가 맞다.


"엘사 거기있는거 알아요. 제발 저랑 이야기해요."


소리가 갑자기 멈추었다. 안나는 기다렸지만 어떠한 소리도 들을수 없었다.


"좋아요, 제가 말하죠"


안나는 문을 노려보며 코트를 벗으며 문앞에 주저앉았다. "전 당신이 절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안해요. 이해해요? 당신은 정말 좋은 친구고 전 어른이예요 그러니 만약 그게 지근덕댄다면 그냥 집어치우고 당장 종결시켜버려요 왜냐하면 그게 주제로되어선 안되니까요. 난 만약을 대비해서 올라프에게 물어본 것 뿐이에요. 당신은 정말 끝내주게 멋진 사람이니까. 진짜로요. 그러니까 당신을 안 좋아할 수가 있겠냐고요. 좋아 이건 도움이 안되겠군 이부분에 있어서는 이제 전 닥칠게요. 요점은 당신을 조사한다고 추측하면 안되는거예요. 난 그에게 잊으라고 했지만 올라프는 그야말로 저를-"


이건 커밍아웃이 아니잖아 전혀 그녀는 생각했다. 안나는 앞으로 기대 그녀의 얼굴을 문에 기대었다. 어서 안나 한 번 옳은 말을 해

"이건 더이상 주제가 안되요. 미팅 말인데요 엘사 이사회는 당신 퇴출에 대한 투표를 이야기했어요. 그게 미팅의 주제였어요. 전 대부분 듣지 않았어요 그래도 아직 마지막인건 아니예요"


안나는 이게 아무반응을 가져오는지 보기위해서 조금 기다렸다.


"당신이 당신 직업에 최고이지 않다는걸 전 알아요, 그래도 당신은 그거에 잘해요 엘사. 전 당신이 그 직업을 좋아한다는걸 알아요. 무언가 잘 될때마다 당신 표정이 좋아지고... 그리고 당신이 멍청한 리포트를 읽을때 세부사항을 넣는것도. 당신은 엄청 신경쓰고있어요 엘사,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다는걸 알아요. 그러나 당신은 문을 열어야해요.


그녀의 소화기관이 뒤틀리는거 같았다. 엘사는 문 반대쪽에서 어떤 소리도 만들지 않았다. 이건 끔찍하고 끔찍했다. 그리고 모두 안나 잘못이다. 그녀의 속이 긴장되고 몇번 큰 숨을 쉬었다.


"저 그만둘거예요. 당신은 당신의 비서를 새로 만들 수 있겠죠" 안나는 목이 메였다. "만약 이게 당신을 그렇게 신경쓰이게 한다면 말이죠"

눈물이 그녀의 턱을 타고 흘렀다. 안나는 성을 내며 털어냈다. "하지만 전 당신이 저랑 말하고 저랑 얼굴을 마주보며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 나가지 않을거예요. 그게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고 약속할때까지요."


안나는 울면서 오랫동안 앉아있었다. 그녀의 점심시간은 거의 끝나가고 여전히 문 반대편에서는 엘사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안나는 일어나서 몇번 안정된 숨을 내쉬었다.


"엘사, 저 이제 일하러 가봐야해요" 안나는 다시 옷을 집었다. "전 다시 올거예요 그리고 제가 당신이라면 저 망할 문을 더 잘 열거예요. 전 당신이 저에 대해  뭐라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당신은 이 일로 빌어먹을 회사를 잃으면 안되요."






오후의 일을 완벽하게 끝내기 전에 안나는 계획을 세웠다. 안나는 전화기를 들고 다시 IT연결 버튼을 눌렀다.


"올라프!" 올라프가 헤드셋을 끼는 순간 엘사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녀의 목소리는 하루종일 소리지른 것처럼 쉬었다 아니면 울었던가. "여기서 나가게 도와줘요. 저 여기서 12살 짜리 아픈꼬마와 하루종일 놀았어요"


"시작해요," 안나가 올라프에게 속삭였다. 그는 휴대폰에 연결되어있는 헤드셋을 꼈다. 그는 엘사를 게임에 초대하기 전 안나에게 엄지를 치켜올렸다. 그들이 전투지역에 들어갈때 안나는 그에게 시작하라는 손짓을 했다.


"오늘 회사에 안나왔다고 들었어요..." 그는 안나가 듣기 최고로 부자연스럽게 시작했다.


"내가 말하는데 이건 괜찮게 갈거야" 마쉬멜로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부엌의 찻장을 뒤지고 있었고 그건 확실하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지금 말고 올라프" 안나가 듣기에 엘사의 목소리는 으르렁 거렸다.


"안나가 데이트를 원해서 회사에 안간건가요?" 올라프는 집요했다. 안나는 그녀의 이마를 쳤다. 빌어먹을 올라프


엘사는 그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아, 멍청아!" 그녀가 소리쳤다 "왜 거기로 간거야?"


"안나가 당신을 좋아하는걸 두려워하는 이유가 당신은 사람을 대할줄 모르고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서 인가요?"


안나는 주먹으로 이마를 쥐어박았다. 왜 이 방법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을까? 올라프 엘사가 나를 대하는거에 뭐가 문제인지를 알아내라구 시도하나 교묘하게 넌 그걸 잘하잖아.


"이건 게임을 이기는 방법이 아냐!"


마쉬멜로가 와서 두개의 음료중 하나를 안나에게 건내주었다. 알콜냄새가 났다. 안나는 그를 호기심있는 눈으로 힐끗 쳐다봤다.


"이게 그에게 가장 좋은 취급이지" 그가 낮게 말했다. 안나는 후에 그가 아마 도움이 될거라고 결정했다.


"안나는 의자에 파묻듣이 앉아서 올라프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하나씩 겨냥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확실히 잘한다고 그녀는 깨닳았다. 엘사보다도 더. 아마 그가 그의 캐릭터를 어떻게든 해킹했을거라고 안나는 생각했다. 올라프는 안나의 고민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


"안나는 정말로 당신을 걱정했어요. 당신이 그녀에게 화가났다고 생각해요."


"그만 올라프" 엘사가 끊었다. 안나는 엘사의 목소리에 놀랐다. 그녀는 화가 나 있었지만 떨리고 있었다. "난 그냥 이 망할 게임을 할레"


"그녀에게 화가났나요? 그녀는 당신이 좋은사람이라 생각해서 여자를 좋아하냐고만 물어봤어요"


헤드셋에서 침묵이 돌았다. 안나는 엘사가 게임을 종료할지 걱정이 되었다. 그녀는 이어폰을 꾹 눌러서 작은 소리라도 들을려고 노력했다.


"난 그녀에게 화나지 않았어," 몇분뒤 엘사가 속삭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갈라졌다.


"그러면 왜-"


올라프는 숨가쁜 흐느낌에 말을 멈췄다. 그 다음 나온 단어들은 훌쩍이는 것보다 더 했다. "못하겠어 올라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난 그저... 그냥 내버려 둬"


엘사는 울고있었다.


한 손에 있는 헤드셋을 빼고 안나는 올라프 것을 쥐었다. 그녀의 머리에 헤드셋을 꼈다.


"엘사..."


"안나?"


"제발 그저 나랑 이야기 좀-"


채널이 끊겼다.






잔에 우유를 붓는 엘사의 손이 눈물을 참는게 한계인 것처럼 흔들렸다.


진정해 엘사 어서


엘사는 하루의 대부분을 생각 안하려고 했다. 그녀는 게임을 계속하고 모두가 나갔을때도 엘사는 스토리를 계속했다. 그저 생각을 안하기 위해서. 그러나 이제 그녀는 그것도 할 수 없다.


그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지만 그녀의 본능이 그녀에게 도망쳐라고 하고있다. 이것으로부터 도망쳐...모든것으로 부터


그녀 안에 무언가가 부서지고 바로잡을 수 없었다. 그녀는 평범한 사람들과 관계를 가질수 없었다. 그녀는 심지어 그녀의 회사도 다루지 못한다.

넌 어떻게든 할 수 없어


"엘사!"


엘사는 놀라서 우유 주전자를 떨어뜨렸다. 안나가 뒤에서 모욕을 당한 사람처럼 문을 두드렸다.


그녀가 있었다.


"여기 일을 끝내러 왔어요," 그녀가 나무 너머 소리쳤다. "저 올라프한테 침낭을 빌렸어요. 그리고 전 당신이 나와서 저랑 얘기 할 때까지 여기 있을거예요!"


"엘사는 여전히 서있었다. 우유는 그녀의 양말을 적셔갔다. 그녀의 생각이 멈추었다."


안나는 아무 말도 없었다. 정말 밖에 침날을 배고 누웠단 말이야? 내가 뭘 해야하지? 그녀는 안나에게 말할 수 없었다. 너무 오래 피해다녔다.


우유를 치워 그게 실재적인 일이였다. 그녀는 할 수 없었다. 그녀는 그것을 망칠 수 없었다.


그녀는 선반에 수건을 꺼내 손에 쥐고 우유를 닦고 주전자와 빈 우유곽을 주웠다. 모든 걸 닦고 양말을 갈아 신고 문을 보았다.


앤이 아직 밖에 있다고?


엘사는 문에 다가갔다, 그녀의 직감에 호기심과 불안이 섞였다.


그녀는 문을 열 수 있고 미안하다 이야기할수 있다. 그녀는 너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안돼안돼안돼안돼. 그녀는 멈췄다, 난 할 수 없어


하지만 그녀가 저기 있나? 엘사는 안나가 거기 있기를 바람과 동시에 없기를 바랬다. 엘사는 천천히 문으로 가서 구멍에 눈을 갖다 대었다. 하지만 반대편 복도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당연하지만 만약 안나가 침낭속에 있다면 바닥에 누워있을 것이다.


엘사는 바닥에 웅크려서 문 밑의 틈으로 보려고 애썼다.


아무것도 불 수 없다. 안나가 문을 봉쇄했거나 뭔가를 보기엔 너무 어둡고 그녀가 두살짜리 꼬마처럼 문틈으로 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엘사는 오랫동안 앉아서 문을 쳐다보았다,


엘사는 안나가 밖에 있는지 알아야 했다. 현실적으로 부정할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물을 열지 못한다. 안나가 밖에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 내가 끈을 이용한다면 난 줄을 만들어서 발코니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문 밖으로 나가겠지 계단을 올라가서 슬쩍 보고 온다면...


뭔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그건 정신 나갔다.


그녀는 시계를 보았다. 11시. 안나가 도착하고 한시간이 지났다. 안나가 거기 있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그녀가 있다면? 그건 무슨 이유지?


엘사는 올라프에게 연락이 가길 바랬다. 그는 보안시스템을 이용해서 안나가 계속 밖에 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물을 수 있는 다른사람이 있을것이다. 호의를 안 잃고 그녀의 불편한 질문을 들어줄 사람. 그녀는 뛰어가서 그녀의 휴대폰을 집어 빠르게 안내원의 번호를 눌렀다.


"안녕하세요 레번 씨?" 그녀는 문을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 혹시 제 방문 앞에 어떤 여자가 있는지 당장 확인해줄 수 있나요? 아뇨 강도는 아니예요. 그냥 누가 있는지 알고싶어요. 네, 감사합니다."


전화는 끊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휴대폰을 만졌다.


그건 자신이 한 모든 일이 얼마나 미친짓인지 떠올리게 했다. 문을 열고 안나가 밖에 있는지 확인하고 어른스럽게 안나에게 말하는게 가장 현명했을 것이다. 왜 난 그렇게 할 수 없는거야? 그녀는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안나와 자기자신과 자신의 감정에 마주하는게 그녀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생각이 멈추었다. 숨쉬는 게 힘들었다. 엘사는 다시 문을 주시하고 휴대폰을 쥐었다. 진실이 다가오기 만을 기다렸다.


"이봐요!" 한 남성이 거칠게 말했다. "거기서 자면 안돼요."


그게 일시정지였다. 엘사는 소리치는걸 들었다.


"난 엘사를 알아요! 전 그저 엘사랑 이야기 하고싶은데 그녀가 문에서 대답을 안해줘서-"


"제 생각엔 저와 같이 가는게 가장 좋을거 같군요 손님-"남자의 목소리는 상냥했다.


"전 스토커도 그 아무것도 아니예요"


"만약 당신이 저희와 가지 않는다면 경찰에 연락할 겁니다."


"이봐요! 절 그냥 내버려 둬요!"


엘사는 문으로 달려가서 손잡이를 쥐고 당겼다. 엘사의 두 눈이 본 장면은 그녀의 발을 멈추게 했다. 안나는 빨간 애벌레 같은 침낭을 머리에서 발끝으로 싸매여 있고 경비원은 그 아래를 쥐고 안나를 끌어내려고 하고있었다.


"실례합니다" 엘사가 말했다. 모두가 그녀를 돌아봤다. 안나는 경비원에게 벗어나 털썩 드러누웠다.


"엘사!" 안나가 몸부림치며 침낭으로부터 빠져나가기 위해 이리저리 비틀었다.


"손님, 손님의 방 밖에서 자고있던 사람을 발견했-"


몸을 싸맨 안나가 가장 성난 표정을 지으며 그를 째려봤다. "제가 그녀를 안다고 했죠!"


"당신이 스토커이기 때문이죠"


"그녀는 스토커가 아니예요." 엘사가 빠르게 대답했다. 둘은 다시 엘사를 보았다. "그녀는 제 개인 비서예요"


"그리고 그녀는 당신 방 앞 침낭에 있어야하구요?"


"예"


그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엘사를 바라보았 다. 안나는 계속 침낭과 싸우고 있었다. 오 신이시여 무슨 짓을 한거야? 그녀는 문고리를 세게 쥐었다. 뭐라도 말해야 했다.


"전 돈많고 4차원이예요" 엘사가 그녀의 머리에서 나온 첫번째것을 말했다. "당신은 가도 좋아요 우린 괜찮아요"


그들은 엘사에 향한 시선을 안나에게 돌렸고 서로를 바로보고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엘리베이터로 돌아갔다. 엘사는 남자가 팁을 못 받았다고 중얼거리는 걸 들었다.


엘사는 여전히 침낭과 싸우고 있는 안나에게로 다가갔다. 안나는 한 쪽팔을 빼내고 있었고 지퍼를 욕하고 있었다. 안나가 엘사를 보았다.

"정말 말도 안 되요" 안나가 말했다.


엘사는 잠시 생각했다. 그건 거의 체포될 뻔한, 약간 부유하고 세계에서 가장 화난 애벌레에서 나온 안나는 엘사가 도와주는 것에 고집을 부렸다.

"당신도요" 엘사는 안나 옆에 쭈그려 앉아서 지퍼를 쥐었다. 그녀를 위해 돌이킬 수 없었다.


엘사는 계속 그녀의 시선을 벽에 두었고 안나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지퍼를 움직이자 그녀의 손이 떨리고 천에 낑겼다.


"안에 들여보내줄레요?" 안나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내게 선택권을 주겠어?" 엘서가 부드럽게 말했고 지퍼를 풀었다. 그녀는 뒤로 빠졌다.


"싫어요" 안나가 스스로 침낭에서 빠져나와 일어섰다. 그녀는 츄리닝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두개로 땋은 머리를 뒤로 넘긴 모습이였다. 그녀는 바닥에 있던 배낭을 주워서 어깨에 둘러맸다. 안나는 오랜시간 밖에 있었을 것이다, 할 수 있는한 밤을 새려고 했을 것이다. 그녀는 밖에 머물기 위한 준비도 했다. 그 생각을 하자 엘사의 목이 턱 막혔다. 조바심을 내며 그녀는 목을 가다듬었다.


"음... 안에 들어올래요?"


"물론이죠" 안나가 점잔을 빼며 말했다. 안나는 당당히 들어갔고 그녀의 머리는 꼿꼿하게 서있었다. 엘사는 안나의 뒤를 따라 문을 조심스럽게 닫았다. 그녀의 발은 말 그대로 얼어 붙었다. 안나가 여기있어. 이제 도망칠 수 없어


안나는 소파에 몸을 파묻고 양팔이 교차된 채로 앉았다. 안나가 내게 화 난 걸까? 엘사는 문 앞에서 안나가 말하길 기다렸다.


"뭐, 이건 최악의 거절이네요" 안나가 잠시 뒤에 말했다. 화면이 꺼진 TV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 말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괜찮아요, 당신은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같은거요 하지만 엘사 당신은 그 수준을 넘어섰네요"


엽 그녀가 화났네


"그냥 나와서 전 다 큰 처녀예요 라고 말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거예요. 그걸 말하는게 불편하더라도 말이죠. 그럼 전 그만 뒀을 거예요. 아직도 그럴수 있고요. 당장 사직서도 쓸 수 있어요. 제가 이미 망친 당신의 일을 더 망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당신은 저를 들었어요 맞죠? 미팅에 대해? 당신은 대항할 필요가 있어요 엘사 그리고 전 약속하건데 전 방해가 되지 않겠다고요..."


안나의 목소리는 말할때마다 점점 더 불안해지고 고통스럽고 처음 보는 감정에 심장이 욱씬거리는 걸 느꼈다.


그녀는 화나지 않았어 상처받은 거야. 엘사가 안나에게 상처입혔다.


그거면 충분했다. 엘사는 문에서부터 걸어 나왔다.


"안나-" 안나는 엘사를 바라보았다. 엘사는 안나가 격렬하게 그녀의 눈을 문지르기 전에 약간의 눈물을 흘렸다. "미안해요. 전...전 당신이 나가지 않았으면 해요. 당신이 어디에도 안갔으면 좋겠어요. 전 그저..."


그녀는 침을 삼켰다. 안나는 두번 눈을 깜빡이고 그녀의 눈을 다시 문질렀다. 눈 가장자리가 붉어지기 시작했다. 엘사는 한걸음 더 가까이 더 가까이 그녀 스스로 소파 가장자리에 왔다. "전...전 안나가 좋아요"


세상에. 나 12살 같은 소리를 했어. 그녀는 계속하기 전에 그녀의 손을 다시 내려다 보았다. "내가 당신을 만난 순간 이후부터 좋아했어...당신에게 끌렸어요. 그리고 전 그거랑 싸워도 봤는데 쉽게 가지 않았어요. 당신은 놀랍고 상냥하고 그리고 너무 아름다워요...."


그녀는 멈췄다. 그녀는 이걸 말했다는걸 믿을수 없었다. "전 당신을 받을수 없어요. 개인비서에 친구고... 그리고 안나죠. 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고요. 그래요... 당신을 좋아해요."


그녀가 마지막으로 말했다. 이제 그녀는 취소할수 없다. 그녀가 할수있는 모든 것이 충분했는지 확인했다.


안나는 흐느낌과 동시에 웃으면 작게 소리를 냈다. 안나는 두손으로 입을 막고 있었고 그녀의 두 눈은 곧 자유롭게 날아갈 것처럼 눈물로 반짝였다.


잠시 후 안나가 입에서 손을 떼고 엘사를 품에 안기 위해 두 팔을 벌렸다. 엘사는 마지막으로 몇걸음 걸어서 안나가 자신을 끌어안게 해주었다. 그녀는 안나옆에 앉았고 안나는 엘사의 어깨에 얼굴을 대고 울었다. 두팔이 엘사의 허리를 휘감은 채.


"미안해요" 엘사가 안나의 머리에 속삭였다. 눈물이 자국을 남기며 떨어졌다. "미안해요"


긴 시간이 지나고 안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얼굴은 얼룩투성이에 붉고 부어있었다. 엘사는 그녀와 같거나 더할거라 생각했다. 안나는 젖은 눈빛으로 웃었고 엄지로 엘사의 볼을 만지며 눈물자국을 지웠다.


엘사는 뭘해야 할지 아니면 그녀가 해야하는지 확신할수 없었다. 그들은 너무 가깝고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그녀의 모든 부분이 안나의 입술을 엄지로 만져야 한다고 또 입술선을 쓰다듬어라고 아우성 쳤다. 손을 움직여 안나의 머리칼을 만지고 안나의 볼을 네 볼로 눌러 그녀는 무척 하고싶었지만 그녀는 움직일수 없었다. 여전히 두려웠다. 그 두려움은 잘못되어서 그녀 스스로 욕망을 포기하게 해서 중요한 요소를 파괴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일을 더 그르칠까 무서웠다. 그녀 자신을 마침내 자유롭게 놔두면 아무것도 하는게 없을거다. 다시 안나에게 상처입힐테고 어떻게든 그녀가 용서할수없는 실수를 만들거다. 꽃이나 사과 시간으로도 고칠수없는


"엘사?" 안나는 여전히 가까이에 있었고 그녀의 두 눈은 엘사의 시선을 쫒고 있었다. 그녀가 읽은건 뭘까? 그녀가 뭘 두려워 하는지 본걸까

엘사가 눈을 돌렸다. 그녀는 떨고 있었다. 역시 할수 없다. 뭔가를 걸기엔 너무 위험하다.


부드러운 손길이 엘사의 볼을 만졌다. 안나가 그 아름다운 파란 눈동자들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얼굴을 내밀었다.


"...키스해도 되요?" 안나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머뭇거렸다.


그녀도 긴장하고 있다.


안나는 두려웠다. 그 무엇도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안나가 두려워하지만 한다면 엘사도 할것이다.


"응" 엘사의 목소리는 숨쉬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가슴이 벅차고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안나의 입술이 엘사의 입술에 스쳤을 때, 그녀는 숨을 멈췄다. 부드럽고 수줍다. 엘사가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부서질거라는 안나의 생각이 맞았다. 엘사는 안나에게 몸을 기대고 좀더 깊게 키스했다. 그녀 스스로 원하고 안나도 원한다는걸 증명하듯이.


처음 키스를 멈춘건 안나였다. 안나는 물러서서 엘사가 허락할지 안할지 보기 위해서 엘사를 바라봤다. 엘사는 숨을 골랐다. 온 몸이 떨리고 전율이 흘렀다. 그녀는 안나의 눈을 보았다. 그리고 웃었다.








미안하다 내가 입이 열개라도 번역이 늦은거에 대해 할말이 없다. 간단하게 변명하자면 아픈거 다 낫고 번역을 할려는데 너무 오래 쉬었더니 감이 죽어버렸다봐 아무리 번역을 해도 내 맘에 안들어서 지웠다가 다시 번역하고 잘 하지도 않는 의역 넣어보고 지랄 발광을 했어... 근데 아직도 번역이 맘에 안들어 천사여 작가님이 자기 글 맘에 안들어서 못올리겠다는게 뭔뜻인지 이해가 가



이거 뒷부분 남은거 번역한 갤러가 있던데 피드백은 아니지만 너 몇문장 번역 빼먹었더라



번역노트는 짧으니 여기서 간단히 적음



"제 생각엔 저와 같이 가는게 가장 좋을거 같군요 손님-"남자의 목소리는 상냥했다.

원래는 그녀의 목소리는 상냥했다(a woman's voice said gently.)인데 번역하면서 좀 햇갈려서 걍 바꿈 엘사가 부른건 남자였는데 왜 여자가 나오나 싶어서 근데 계속 번역하다보니 두명인거 같기도 한데 안나랑 경비원 하는 짓보면 혼자인거도 같고 헤헤 몰라 걍 남자로 번역함


...사실 번역노트 적을거 많았는데 다 까먹음...


사실 초반부에 모르는 문장 한 개 정도 지워버림 자세 묘사인데다가 내용에 별 영향을 안주기 때문에



얘네 이제 연애시작 수위씬은 내 기억으로 16이였나 18일건데 모르겠다


고로 14화 번역은 언제 나올지 나도 모름... 무책임해서 미안


개인적으로 안나 침낭에서 경비원이랑 투닥거리는거 귀여웠어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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