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최인갑 기자) 손예진이 여우의 목소리 더빙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가 전국 예매율1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25.3%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예매가 된 하루 만에 무려 10%이상 상승했다며 다른 대작들과 경쟁하여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흥행 행진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이는 손예진이 방학 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과 대스타의 목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평점 9.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개봉 전부터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요요들과 함께 평화로이 살던 100살 된 구미호 소녀 여우비가 우연히 인간 세계를 알게 되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으로 손예진 외에도 류덕환, 공형진 등 인기 연기자들이 더빙을 맡았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