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여성대통령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대물’이 제작된다. ‘발리에서 생긴일’, ‘유리화’, ‘스마일 어게인’을 제작했고 박신양, 박진희 주연의 ‘쩐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외주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스포츠조선에 연재중인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을 모티브로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 여성에 관한 최고 전문가 제비족과 대한민국최초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여자 주인공의 애증과 음모,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이김프로덕션은 최조 여성대통령 캐릭터에 이영애, 김선아, 손예진, 하지원, 장진영, 이나영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만화 ‘대물’의 여성대통령 캐릭터는 섹시한 외모에 지적인 매력, 강한 카리스마를 함께 갖춘 캐릭터로 여성 톱스타를 상대로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드라마 내용 중 대통령 선거가 있어 올해 말 대선을 전후해서 방송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로 ‘임꺽정’, ‘여인천하’, ‘무인시대’의 유동윤 작가가 극본을 맡아 선 굵은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드라마 '대물' 의 여성대통령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손예진, 이영애, 김선아, 하지원(왼쪽부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에이전트제로 취소되고 이거 하게 된다면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