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딧기초교육의 경우 초기부터 엄청 몰아부쳐서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수영좀하고 체력이 좋다고 해서 쉽게 도전했다가 끝까지 교육을 수료하는 경우는 더물다. 

왜냐하면 체력 하나만 믿었는데 정신이 나약해서 멘탈이 금방 약해지는 사람들은 쉽게 포기를 한다.  

반면에 체력은 평균 수준이지만 깡다구가 좋아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악바리 근성을 가진 사람들...특히 시골서 일좀 하면서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이 수료한다.

예전의 유딧은 평균키가 173 이내 정도 였다고 한다...암튼 이러한 시스템의 오류를 좀더 개선하기위해 입교방식을 바꾼다고 하니...... 

반면 특전사는 기초 체력좋은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여 합격하는데, 이는 초기 교육이 유딧처럼 그렇게 몰아부치는 교육이 없다.

부사관 기초교육에서부터 서서히 강도가 강해지는 교육체계....이후 자대가서 대부분 강한 훈련과 전문 교육이 이루어진다....그리고 여기서 또 경쟁을 통해 떨어지는

사람들은 보병부대 야전으로 전출......이러한 시스템이 훨씬 효과적인것으로 보인다.

조직사회에서 좋은 사람들 몇명을 모아놓고 자체적으로 경쟁없이 생활한다면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좋은 사람들을 많이 뽑아서 서로 경쟁하게 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낼수있다.....미국 실리콘벨리의 벤쳐산업이  왜 강한지...그리고 미군이 왜 강한지...그 이유는 항상 수많은 경쟁시스템 이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