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DP로 과거에 육군에서 있었던 가혹행위나 구타 문제가 수면위에 떠오르는데 

사실 저때 육군보다 훨씬 가혹행위, 구타 심했던 곳이 전투경찰이였다.

비인간적인 제도라고 전투경찰 제도가 폐지되어서 지금은 없는 데

저때는 진짜 개경이라고 전투경찰(전경)이 말 그대로 지옥이였지.

육군 지원자 중에서 순번 정해서 강제 착출되는 것이라서 막말로 본인이 원해서 가는 데도 아니였고

당시 육해공군에서 정말 많이 사라진 구타 및 가혹행위가 전투경찰은 이상하게 점점 더 심해졌는데

이때 전투경찰 이야기 다룬 웹툰이 기안84가 지은 '노병가' 다.

기안84가 웹툰 '노병가'에서 폭력시위 하는 좌익단체, 386 귀족노조들 안좋게 묘사해서 협박받아서 웹툰 빨리 끝냈다는 데

당시 전투경찰의 가혹행위들 보면은 선임들한태 돈 갈취 당하고 육해공군에서 과거에 사라진 원산폭격을 매일 해야 했으며

육군에서 가끔 일어난다는 하극상? 전투경찰은 상상도 못했었다. 전경에서 하극상 일어나면 진짜 고참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단체로 밟아버렸다. 결국 전경이 선임들한태 맞다가 죽은 사건도 있었지.

죽창,쇠파이프로 무장한 좌익단체들, 386 귀족노조들 폭동 막아야 했었고.

비인간적인 제도라고 전투경찰 제도 이제는 폐지되어서 사라졌는데

전투경찰 출신들이 불쌍한 게 육군 출신들은 그래도 구타 문제 등이 수면위에 떠올라서 존중이라고 받는 데

전투경찰 출신들이 제일 심하게 가혹행위 당하고 폭력시위 막았는 데

정작 제일 존재감 없고 무시 당하고 있지. 

나중에 노병가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