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전투- 파로호 전투>는...

미 제 9군단 전체, 그리고 파로호전투는 미 8군 전체의 반격작전이므로 육군 6사단의 전과로 기록하기에는 너무나 큰 과장이다.

결론은 미군 전공을 탈취하고 한,미간 연합작전의 훼손을 가져온다. 국군 간에 허위 전사로 위화감과 반발감 조성의 원인. 전사 과장은 국방 분야에서 지휘, 작전, 전투력의 연구 자료에도 혼선을 초래한다. 당시에 육군 6사단은 구식 소총 몇 자루가 화력의 전부였다.

# 미군의 지휘와 작전, 전투기, 전폭기, 포대, 전차 등의 화력과 전 세계적인 폭탄 투하의 결과로 중공군을 섬멸했다. 미군의 전투력, 화력이 99%, 육군 6사단(경계, 진지방어, 추격전 일부 참전) 1% 전투력의 결과. 당시에 육군 6사단은 구식 소총 몇 자루가 화력의 전부였다.

# 6사단은 압록강 초산전투에서는 중공군에게 6사단(7연대)이 흔적도 없이 형체도 없이 궤멸적 대 패전을 당하고,

# 청천강전투에서 6사단(2연대, 19연대)의 궤멸적 패전으로 2군단(6, 7, 8사단)이 해체 당한다.

# 화악산 사창리전투에서 6사단 전체가 도망쳐서 궤멸적 패배를 당한다.

# 육군 6사단의 당시의 실체, 전투력, 전장의 장비나 화력. 용문산전투 직전의 모습이다. 당시에 육군 6사단은 구식 소총 몇 자루가 화력의 전부였다. 구식 소총 몇 자루로 중공군을 섬멸???

1951년 4월27일, 장도영 사단장은 제6사단 제2연대 집결지에 나타나 강한 평안도 사투리와 억양으로 督戰(독전)의 연설을 했다.

“야, 야! 깍대기(껍데기)만 사람. 깍대기만 뒤집어쓴 ×××들! 다 나가 죽으라우. 너희들 때문에 사단이 망하구, 유엔군이 후퇴했어. 뒤를 돌아 보라우!

저 도요타 추럭(트럭) 두 대, 그리고 거기에 적재된 화기·탄약·식량·피복이 현재 우리가 가진 전 재산이야! 이제부터 저 차에 있는 것은 머이든지(무엇이든지) 개지고(가지고) 가고 싶은 대로 다 개지구 가라우. 다시는 再보충 없어. 있는 대로 개지고 가서 죽으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