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전투- 파로호 전투>는???

미 제 9군단 전체, 그리고 파로호전투는 미 8군 전체의 반격작전이므로 육군 6사단의 전과로 기록하기에는 너무나 큰 과장이다. 용문산 전투 역시 6사단의 중대 방어전에 불과, 그나마 미군의 공중화력과 미군의 전투력에 편승. 지리멸렬하는 와중에 방어에 나름 성공했다는 것일 뿐.

결론은 미군 전공을 탈취하고 한,미간 연합작전의 훼손을 가져온다. 국군 간에 허위 전사로 위화감과 반발감 조성의 원인. 전사 과장은 국방 분야에서 지휘, 작전, 전투력의 연구 자료에도 혼선을 초래한다. 당시에 육군 6사단은 구식 소총 몇 자루가 화력의 전부였다.

# 미군의 지휘와 작전, 전투기, 전폭기, 포대, 전차 등의 화력과 전 세계적인 폭탄 투하의 결과로 중공군을 섬멸했다. 미군의 전투력, 화력이 99%, 육군 6사단(경계, 진지방어, 추격전 일부 참전) 1% 전투력의 결과. 당시에 육군 6사단은 구식 소총 몇 자루가 화력의 전부였다.

장도영사단장의 6사단은 화천으로 진격 중공군의 퇴로를 막는 명령을 받았다. 문제는 진격 도중에 전공을 세우려고 눈이 어두워져서, 미군(가공할 폭격, 포격, 기갑부대 화력)에 궤멸되어 도망가는 중공군 패잔병을 보고서 임무를 망각하고서는 돌연 진격을 멈추고 중공군 패잔병을 잡는데 혈안이 된다,

이 와중에 리지웨이의 회심의 역습은 수포로 돌아가고 중공군 역시 주력은 살아 돌아가게 되고(장도영의 명령 불이행의 결과) 이후 중공군도 승전을 포기하고 휴전 회담장으로 나오게 된다.

장도영 6사단장은 작명을 위반했고 미군으로 보면 군법감이었다. 최소 대령으로 강등이다. 헌데 졸지에 파로호라는 웃기지도 않는 영웅이 된다. 결국은 이게 5.16에서도 문제가 되었다, 당시 장도영이가 참모총장이었고 얼굴 마담 역을 하고 있었는데, 자칭 혁명 주체세력 내부에서 장도영이에 대한 3가지 문제 제기가 있었다. 축재, 축첩, 그리고 한국전 당시의 파로호에서의 명령 위반 건이었다. 결국 장도영이는 잘렸다,

결론적으로 장도영이가 파로호에서 중공군 주력을 살려 준 공신이다, 파로호 전투 작전 주역은 미군이었고 역습과 돌파 포위전의 선봉은 미군 기갑부대들이었다. 6사단은 진격, 공격해서 화천만 점령해서 길만 막으면 중공군 주력은 미군의 가공할 폭격과 화력에 섬멸 당했을 것이다. 헌데 장도영이는 중공군 포로 잡는데 혈안이 되어 돌연 진격을 멈추었고, 그 덕에 중공군 역시 기사회생했다.

# 육군 6사단의 당시의 실체, 전투력, 전장의 장비나 화력. 용문산전투 직전의 모습이다. 당시에 육군 6사단은 구식 소총 몇 자루가 화력의 전부였다. 구식 소총 몇 자루로 중공군을 섬멸???

1951년 4월27일, 장도영 사단장은 제6사단 제2연대 집결지에 나타나 강한 평안도 사투리와 억양으로 督戰(독전)의 연설을 했다.

“야, 야! 깍대기(껍데기)만 사람. 깍대기만 뒤집어쓴 ×××들! 다 나가 죽으라우. 너희들 때문에 사단이 망하구, 유엔군이 후퇴했어. 뒤를 돌아 보라우!

저 도요타 추럭(트럭) 두 대, 그리고 거기에 적재된 화기·탄약·식량·피복이 현재 우리가 가진 전 재산이야! 이제부터 저 차에 있는 것은 머이든지(무엇이든지) 개지고(가지고) 가고 싶은 대로 다 개지구 가라우. 다시는 再보충 없어. 있는 대로 개지고 가서 죽으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