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쉬운 점이...... 

딱하나가 있는데...

플래시포인트 원작에서는 멀티버스가 아니었다.

그저 사건만 바뀌었을 뿐이다.

앞으로 빨리 되감기,

"인버전" 했을 뿐,

"테넷" 처럼

그래서 원래의 세계선으로 되돌리려면

토마스웨인의 세계가 리셋 되어야만 하는데

토마스웨인이 브루스웨인이 살아있는 원래의 세계선을 원해서

플래시를 돕기로 결정하고 잘못된 세계선을 "리셋" 시키는 결말이었다.

슈타인즈게이트 세계선처럼 "세계선 자체가 리셋 되서 처음부터 없었던 사건이 되는것"

차라리 리셋되서 없었던 사건이 되기 때문에

그저 "빨리감기" 잘못했다가 "빠른재생" 눌러서 동일한 직선상의 세계선을 고친것이라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멀티버스로 만들었다.

슈퍼걸은 죽고,

키튼배트맨 죽고,

조드장군에 의해서 인류는 멸망하고,

베드엔딩으로 끝난다.

이런 멀티버스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면서 찝찝하게 끝난다.

이 베드엔딩 이후에

플래시 3명이 정지된 시간의 경계에 남는데

무한루프를 경험한 다크플래시

어린과거의 플래시

주인공 플래시

난 이새끼들이 3명이서 서로 싸울줄은 몰랐다 ㅡㅡ;;;;;;;;;;;;;;;;;;;;;;;;;;;;;;;;;

내가 감독이었다면?

플래시 3명이서 함께 조드장군과 싸워본 세계선은 없었기에

플래시 3명이서 조드장군과 싸워서,

슈퍼걸 생존, 키튼배트맨 생존, 조드장군 사망.

다크플래시가 조드장군과 싸우다가 희생되면서

다크플래시가 우리가 3명이어서 이길수 있었다

내 계획대로 잘 되서 다행이야 하면서

마지막에 가면 딱 벗고 유언남기고

다크플래시 아름답게 떠나 보내줬어야 한다고 본다.

결말 베드엔딩이라 너무 아쉽고

그저 멀티버스 어딘가에 인류멸망한 세계선이 있는게 찝찝했다.

사샤 카예 슈퍼걸 캐스팅은 최고였다.

진짜 잘 어울렸고 코믹스에서 나온것 같았다.

캡틴마블이 사샤 카예 였다면 인기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