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서 다크나이트도 올려봄.
배트맨 비긴즈 명장면 TOP 1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450188&page=3&exception_mode=recommend
1. 조커의 첫등장
일을 마치면 동료를 죽여 몫을 늘리고 그 끝에는 가면을 쓴 조커 혼자만 남게 되는 작전이 처음부터 소름을 끼치게 만든다.
'I believe whatever doesn't kill you simply makes you... stranger.'
2. 하비 덴트의 말을 듣고 새로운 영웅을 찾은듯한 희망을 얻는 배트맨.
'You either die a hero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the villain.'
-영웅으로 죽거나 아님 오래 살아 악당이 되는 자신을 보거나 배트맨이 누구든 그 일을 영원히 하고 싶지는 않을거예요.
그의 망토를 이어줄 사람을 찾고 있을겁니다
-당신같은 사람이요 덴트 씨?
-아마도요. 자격이 된다면.
3. How about a magic trick?
연필 마술부터 시작해 수류탄을 들고 퇴장하는 장면까지 마피아들을 압도하며 배트맨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면.
4. Why so serious?
아직 영화 초반 30분인데 10개중 4개를 써버렸다 초반 덴트의 법정씬이라던가 좋은 장면은 더 많은데 이게 워낙 명작이여야지ㅠㅠ
5. Hit me!
배트포트 등장씬부터 트럭 전복씬까지 숨막히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조커를 향해 달려가는 배트맨을 향해 쳐보라고 도발하는 조커
6. 배트맨과 조커의 심문 장면
짧은 대화 사이에 조커가 현실을 정확하게 꿰뚫어본다는걸 알 수 있다.
-저들에겐 너도 나처럼 미친놈일 뿐이야. 물론 지금은 니가 필요하겠지. 필요가 없어지면 널 짐승 대하듯이 쫓아내버릴걸?
저들의 도덕과 규범을 보라고.. 형편없는 우스갯소리야. 언제나 세상에 허락된 만큼 착해질 뿐이지.
그 이후 덴트와 레이첼을 두고 넌 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웃어대는 조커의 모습까지 이 영화에서 가장 숨막히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7.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고 탈옥하는 조커
혼돈 그 자체의 모습이시다.
8. 덴트와 조커의 대화
하비 덴트를 찾아가 이미 모든 것을 잃은 하비를 더욱 헤집어놓는 조커
- 아 혼돈에 대한 사실 하나 알아? 혼돈은 공평해.
9. 무엇을 증명하려 한거지? 내면속엔 모두가 너처럼 추악하다는 것?
조커의 사회실험을 실패하게 만드는 장면. 덩치 큰 흑형이 기폭장치에게 다가갈 때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조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사람들은 추악하다는 걸 증명한게 아니라 배트맨의 말대로 사람들은 아직 선하다는걸 증명하는 꼴이 됐다.
10. Dark knight.
당연히 이 장면. 부연설명도 필요없을 것 같다.
히어로 영화에 다시는 나오지 않을 전무후무할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이 영화는 좋은 장면이 워낙 많아서 본인이 생각하는 장면이 안나와 아쉬워할 사람들이 많을듯.
덴트의 첫 재판, 덴트가 배트맨이라며 자수하는 장면, 배트맨이 swat팀 때려잡는 장면, 배트맨 홍콩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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