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송민호와 강승윤이 각각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공연 장소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다.
이번 콘서트는 'YG PALM STAGE'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YG PALM STAGE는 관객의 손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공연 관람 환경 속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더 가까워짐을 지향하는 YG의 LIVE STREAM CONCERT 브랜드다.
블랙핑크에 이어 YG PALM STAGE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는 송민호는 '2021 MINO: MANIAC'으로 11월 19일 무대에 선다. 콘서트 티저 속 송민호는 'MANIAC(미치광이)'과 어울리는 빨간 빛 조명을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송민호의 콘서트 이틀 뒤인 11월 21일에는 강승윤이 '2021 YOON: PASSAGE'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 앨범 'PAGE'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강승윤이 콘서트 'PASSAGE'에서는 어떠한 감성을 전할지 팬들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10월 18일, 온라인 Weverse Shop(위버스샵)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상품 옵션에 따라 티켓 가격은 33,000원, 48,000원, 100,000원으로 나뉜다. 오프라인 공연의 경우 송민호는 10월 21일, 강승윤은 10월 22일에 티켓이 오픈된다. 가격은 110,000원이다. 콘서트에 대한 추후 공지는 오는 18일 오픈 예정인 '위너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공연은 정부 및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객석 간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부 좌석만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만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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