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떨어지고 나서 아나킨 점프함

그리버스가 창문 깨고 도망칠 때 밖으로 날아가야 정상같은데 안에서 뭐잡고 견딤(악력 무엇인가)

우주선 착륙장이 바로 앞에 있음


그건 그렇고 아나킨이 아내 죽음은 막지 못했지만 쌍둥이 자식들 목숨은 살린 것 같아 말이 안되는 먼치킨스러움을 보여주는 것 같음 죽음을 막을 수 있는건 없다는 다스베이더의 대사는 틀렸을지도 모른다는걸 갑자기 깨달은 것 같음 확실하지는 않으니


아나킨이 오비완한테 교만했다고 잘못했다고 비는것 같은 장면은 다시보니까 개가 버림받은 것 같아서 눈물 나올뻔했음 따라가고 싶어하는데 거절당한것 같아서


근데 팰퍼틴 의장이 제다이들이 민주주의도 부정할 거라고 하는걸 아나킨이 조금 인정하는 것 같은 장면에서는 오비완이 평생을 민주주의에 몸바쳐왔다는 대사가 떠올라 울컥할뻔함 윈두가 반쯤 다크사이드에 물들었다고 느끼는게 원탁회가 통치하자고 한 건데 그거만 아니었으면 해피엔딩이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요다도 권력은 어둠이 동반된다고 말했고 팰퍼틴 의장이 말빨과 풍채로 속이긴 했지만


그리고 그리버스 도망간 행성에 침입했는데 거의 대장들 회의 장소를 오비완이 알아채고 찾아간 것도 말이 안되는듯 영화들 예를들어 터미네이터 보면 대통령 연설장소가 방공혼데 예가 잘못됐더라도 대장들급 회의장소는 눈에 잘 안띄는 곳이어야하는거 아닌가 찔리는게 거기 행성이 회의할만한 장소가 특정되기에 좁을수도 있겠다마는


새로운 우주비행선일지도 모르지만 분리되어 떨어져 나간 그리버스 함선 뒤쪽에 있던 아나킨과 오비완의 비행선이 그대로 사용됨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