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겨 없는 후기라 횽들 시간 낭비 하지 않을련지 걱정하며 시작한다..ㅋ

원래는 할배 ㅍㅁ을 그리 기대하지 않았어..ㅋ 티켓팅도 원락 고자고,

현재 내상황이 그리 녹녹치 않은 상황이거든...ㅋ

그래서 반 포기상태였는데..주위의 지인파워는 강력했어..ㅋㅋ

일요일 추가 티켓팅2차에서 2층 앞자리쪽을 겟했고..ㅋ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지..ㅋ

지인에게 핑크후드 빌려 입고 당당히 공연장에 갔지만 생각보다 핑크들이 없어서 좀 아쉽..ㅋ

그 와중에 내꼬횽에게 연락함 해보고..ㅋ

횽들이 있다는 곳을 알게 되었지만 부끄해서 다가가지 못한 바보 글쏨...ㅋㅋ;;

미안해 횽들...ㅋ(그래도 끝나고 나서 못난 얼굴 보여드렸....ㅋㅋ;;내꺼임횽이 갤에 자주 좀 오라는 소리가 가슴에 푹 박혔다...ㅋㅋㅋㅋ)

암튼 공연(어느새 공연이라고 쓰고 있...가본 횽들은 알거야..ㅍㅁ이 어케 공연이라 일컬는지..ㅋ)

첨부터 달리는 할배에 나도 모르게 일어서가 허전한 손을 마구 흔들어댔지..ㅋ 야광봉 흔들고 싶었는데 없더라..허허허..ㅠㅠㅠㅠ

할배의 춤..정말 격이 달랐어. 잘 추시는건 알고 있었지만..그 정도 일줄은 몰랐다.

정말 열광의 도가니었어...ㄷㄷㄷ

그렇게 초반을 미친듯히 달리니 급 체력저하...ㅠ

그뒤로 얼마동안 앉아 있었다는 슬픈 전설이...ㅠㅠ

식빵횽을 정말 부럽게 쳐다보고~ㅋ

다양한 종류의 할배춤에 미친듯히 흔들고 ㅋㅋ

지쳐서 눈이 풀리기 시작했을때 앵콜을 부르고 있더라..ㅎㅎ;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

쌩눈으로 처음 보는 할배에게 한번 빠지고 

할배의 미친 춤에 두번 빠지고

능력갑의 할배 진행솜씨에 세번 빠지고

아주 그냥 몇번을 빠지는지 몰라..ㅋ 개미지옥인게여 ㅋ

한가지 바람이 있었는데..할배 검솜씨를 보고 싶었다능...ㅋ

근디 생각해보니 고건 할배 생파때 볼 수 있는 것이었어..ㅋㅋ

고것이 조금 아쉬었지만 안갔음 땅을 치고 후회했을 거야~

앵콜ㅍㅁ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망설이는 횽들이 있다면 무조건 질려! 

절대 후회안한다! ㅎㅎ

올 선별한 이목횽의 ㅈㅊ짤들..

울들마나 ㅇㅈㅁ보다 세배는 많은듯..

큰일이야. 이중에 어케 6장을 뽑지......

암튼 올은 여기까지..ㅋ

허접한 글 봐주시어 고맙소들 ㅋㅋ

모두 굳밤하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