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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여자.. 제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봤어

하나빠(121.160) 2008.08.01 00:38:50
조회 359 추천 0 댓글 5

사랑받는 사람 얼굴에는 환한 빛이 난다고 했지.. 하지만 도영이는 남들이 보기에 누구보다 빛나보였겠지만 사랑받지는 못하고 있었어..
오히려 빛나게 되면 사랑을 받을까 태양처럼 빛나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왔지.. 어쩌면 살아남기 위해..
도영이는 환한 태양처럼 빛나보였지만 항상 춥다는 얘기를 자주하던.. 온기는 없는 \'추운 태양\'.. 어쩌면 \'거짓된 태양\'이었던 것 같아..

하지만 마지막에 지영이랑 같이 맞이하는 아침의 태양은 이전의 태양과는 다른 것 같아.. 강렬하지만 추웠던 예전의 도영이와는 달리.. 흐릿하지만 온기가 느껴지는 새로운 태양.. 그 일출 빛의 온기처럼 따뜻한 동생의 사랑을 받으면서 도영이도 아쉽지만 편히 눈감았던것 같아 애틋하네..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줬던 동우의 사랑같은 환한 태양빛속에서 바닷가를 걸어가는 모습이 아쉽지만 사랑받으면서 죽어간 도영이를 잘 표현한거 같아 참 좋았던 것 같아..(원래 첨에 갈때는 안개속의 흐릿하고 추운듯한 분위기의 아스팔트도로..)

무엇보다 \'도영\'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빛났던 드라마였던거 같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아 아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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