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떨구기 위해서 악재를 만들어내는거임

악재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같은 글이라도 어떻게 쓰냐 혹은 조금의 선동 날조해서 쓰냐에 따라서 또 다르게 볼 수 있음

가령 요즘 핫한 HMM 같은거 장기로 유망하다고 평가받는데

단기로는 현재 rsi가 90이 넘는 과열상태임

조정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단 말이야?

그럼 세력이 기자한테 쩐주고 몇시에 이렇게 이렇게 악재 찌라시 내달라고 할거거든

그리고 자기가 먼저 차익실현을 어느정도 하는거임

그러면 설거지 나왔다고 생각한 개미들이 공포에 휩싸일거 아냐?

그때 기자가 시간 맞춰서 귀신같이 악재 찌라시를 돌릴거야

그럼 명분 생겼겠다 다 패닉셀 나오는거지

그러고나서 세력이 다시 rsi나 이평선 이격도를 고려해서 자기들이 정한 부분에서 다시 매집을 시작하고

다시 올리기 시작함

이렇게 보유량을 늘린다

따라서 아무리 저평가 주이고 턴어라운주이고 아무리 장기로 유망한 주라도

반드시 그 시세를 조정하려는 세력에 의해 악재가 만들어지게 되어있다

뭐 HMM은 일단 그냥 예시일 뿐이고 HMM만 그렇다 이거는 아님

암튼 악재 때문에 주가가 내려가는게 아니고 

주가를 내리기 위해서 악재가 생기는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빈번할 수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