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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70604 키다리아저씨 종일반 후기 (스포주의)

ㅇㅇ(120.50) 2017.06.05 10:00:02
조회 2813 추천 4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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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 자다섯 찍은 기념으로 받은 20만원 상당의 손거울 ...을 인증하며.


매주 대명 윌로우에 앉는 후원자인데 자둘하고도 후기를 썻지만 오늘은 낮밤 둘 다 대레전이라 후기를 안쓸 수 없었어.

27일 낮밤 대레전을 찍고 키다리 뽕이 차서 원작 소설도 인디고판으로 사서 읽고, 프레스콜 돌려보고.. 아주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다.


우선 낮공부터.

27일 이후 8일만에 본 아저씨가 시원하게 이발을 하셨더라고? 머리색도 좀 더 밝아진 것 같고?

안그래도 삼다리 포마드 머리 덕분에 밤톨미 낭낭한데 오늘 톡다리 진짜 깐밤미 넘쳐흐르더라.

낮공때 오블쪽에 앉아있는데 오늘 임루샤 평소보다 더 당당하게 들어와서는 들어오자 마자 한숨 푹 쉬면서 너무나 끔찍한~ 매달 첫번째 월요일

하고 넘버 부르는데 벌써 예쁨. 저번에 누가 임루샤 다람쥐닮은 포켓몬 닮았다고 했는데 그 포켓몬 이름은 모르겟지만 넘나 닮았어!!


언제나처럼 나 늙었데에서 피부체크 하는데 오늘 톡 더 어려져서 노래 1도 안와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루샤가 낙제했다고 기운 푹 죽어서 편지 썼는데 그거 읽는 톡제르비스는 오구오구 내새끼 ㅠㅠ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턱 괴고 찡긋 웃는데 ㅠㅠ

이건 친절한 후원자들 중에서도 최고로 친절한 후원자 아니냐 ㅠㅠ

그리고 오늘 처음 발견한 디텔인데 원장님이 고아원 일 도우러 존 그리어 고아원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할때 임루샤 손톱 뜯는거

이거 내가 불안 초조 할 때 하는 습관이랑 존똑인데 넘나 현실적이고


또 셀리에게 그냥 얼머무렸어요 하는데 진짜 입술 안으로 말아넣고 부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평소보다 더 말아넣음 ㅋㅋ

그리고 그런 임루샤 겁나 사랑스럽게 쳐다보면서 또 뭐가 있을까? 하고 미래의 꿈 상상할 때 뒤에서 같이 고민하고 들어주는 톡다리아저씨 디텔 ㅠㅠ

볼때마다 넘나 좋다.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을 보내며 제루샤. 읽고 평소와 조금 다른 어조로 왜? 사랑을 보낼까?? 하고 고민하는 물음표 백만개 띄운 톡다리 ㅋㅋ

분명 톡제르비스 그 편지 읽고 고전문학에 셰익스피어 사랑에 대한 구절 찾아보느라 이박 삼일 고민하고 밤샜을 각이더라.


1막에서 줄리아가 수업 있어서 제루샤에게 삼촌 맡기고 갈때 평소엔은 손이라도 흔들지 낮공때는 그냥 왼손으로 밀듯이 줄리아랑 셀리 보내버린 톡다리 ㅋㅋ

줄리아가 봤으면 서운했다에 35달러 건다.

그리고 매번 그의 눈은 깊은 바다같죠 할 때 눈 감았다 뜨는 톡다리 디텔 ㅋㅋ 인형이세요?


2막에서 등장 할 때 넘나 우아하게 손 뻗으면서 전 전과는 다른 사람 세련된 여성! 하는데 넘나 예쁘고

저 1학년들 너무 귀여워요! 하는데 뒤에 톡다리 표정 보면 딱 제루샤가 천만배는 더 귀엽다는 표정이더라.


아, 셀리네 집에 간 제루샤가 지미 소개 할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루샤 디텔인데

진짜 잘생긴 사람 처음 본 것 처럼 입 헤 벌리고 우와.. 하면서 양손으로 볼 가리고 쑥스러워 하는거 넘나 귀염 ㅠㅠ

그리고 뒤에서 질투에 불타는 톡다리도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


맨하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무슨 벌꿀 계합니까? 아주 꿀이 뚝뚝 떨어진다.

햄릿 리플렛 주면서 코트 자락 휘날리는 디텔 새로 들어간 것 같은데

밤공때도 해줘서 좋았다. 톡다리는 항상 맨하탄에서 본인이 더 신남. 오늘은 낮밤 모두 그 신남이 한 215% 더하더라.


아, 까먹을뻔 했는데 낮공 톡다리 디텔 중에서 락윌로우 실수담 이야기 하니까 차마 못보겠다는 듯이 손으로 눈 가리는 톡다리

그리고 수학공식 외우고 나서 톡다리가 브라보!! 하고 박수 치니까 객석에 겁나 귀엽게 v하면서 웃던 임루샤 ㅠㅠ 졸귀 ㅠㅠ(밤공때 이거 두개 다 안해줘서 서운했다.)


락윌로우에서 자기 어릴때 흑역사 제루샤가 발견하니까 온 몸으로 이걸 어쩌지 이걸 어쩌지 하고 난처 + 부끄 + 이불킥 하고 싶어하는 톡다리 ㅋㅋㅋ

분명 원작상 35세인데 15세 소년이 거기 있음.


스카이힐에서 둘이 완전 꽁냥꽁냥 거리는데 분명히 둘다 사랑의 눈빛을 마구마구 남발하는데

볼때마다 얘네 왜 이때부터 안사귄건지 모르겠고..

20세기 초반의 연애란 이런건갸... ㅠㅠ

스카이힐에서 톡다리 너무 소년소년해서 소설 별에 나오는 아가씨와 함께 밤새 별을 보며 함께했던 양치기 소년 생각났다.

톡에게서 소년미를 느낄 날이 오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르비스 장인임 ㅠㅠ


매번최고 웃음 터지는게 제루샤랑 제르비스 일정 계속 어긋나는건데 오늘도 제르비스가 타이밍 놓치는거 꿀잼 ㅋㅋ

그리고 나 뭐하는거지 정말 망한거야.. 하고 의자와 물아일체, 혼연일체 돼서 뒤로 완전히 빨래 널듯이 늘어져서 널부럭한데

그 자세로 늘어지면 기도가 막히든 눌리든 해서 노래 하기 힘들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낮공때는 평소보다 더 널부럭해서

일어나는데도 한참 걸리더라.


그리고 지미 맥브라이드!!!!!!! 할때 표정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만 보면 지미 찢어 죽일 표정임.


졸업식때, 겁나 반갑게 임루샤랑 인사했는데 임루샤는 반가운건 반가운거고 아저씨 안오셔서 찾느라 정신 없고

안오셔서 슬프고, 제르비스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그때 톡다리 표정이 일단 축하는 해야겠고, 자기 안쳐다봐서 서운하고, 그 와중에 졸업생 대표라니 기특도하고,

제루샤가 자기 찾는건데 자기 모습이 아니니까 속도 상하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이런 복합적인 감정들이 다 드러나는 표정이더라.

진짜 제르비스 장인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자선사업때부터 대명 최고 울보 톡다리는 울고 ㅠㅠ 졸업식때부터 임루샤한테 감정이입 해서 울먹하다가

톡다리 자선사업때 터져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르비스가 청혼 할 때 임루샤가 한쪽 손 더해서 양손으로 손 잡은거 놓는데,. 그때 톡제르비스가 어... 하고 당혹, 당황, 실망, 슬픔 침울함 등등 느껴지는 탄식 한마디 하고

되게 쓸쓸하게 굳어있다가 뒤로 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놓고 또 제루샤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낸 편지는 망설임 없이 읽는다. 이 디텔 너무 좋아ㅠㅠ 차인건 차인거고, 제루샤의 소식은 또 궁금하고.

낮공때 톡다리 봐서는 진짜 원작처럼 사냥 갔다가 병얻어서 앓아 누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




그리고 제루샤의 편지... 제르비스 입장에서 이보다 더한 고백이 있을까?

원래 이 부분은 항상 제루샤 입장에서 보다가 오늘 낮공에서는 청혼씬부터 제르비스에게 눈이 확 돌아가서 계속 제르비스 중심으로 봤는데

제루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절절하니까 이게 뭔가 싶다가도 기쁘기도 하고, 자기 거짓말이 제루샤 힘들게 했구나 싶어서 자책하는것도 느껴지고..

제루샤에게 나를 만나러 오세요 라고 편지 쓰고 나서도, 제루샤가 올때 까지 그 편지 읽고 또 읽고 곱씹었을 것 같더라. 오늘 낮의 톡제르비스는 ㅠㅠ


리버사이드로 제르비스 만나러 와서는 말잇못... 너무 놀라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몇번이고 제르비스 가리키며 당신은 심지어 늙지도 않았잖아요. 하는데

평소와 다른 톤으로 이야기해서 와.. 사람이 너무 놀라면 저렇게 아예 맥이 빠질 수도 있겠다 싶게 연기하는데 ㅠㅠ 임루샤 진짜 ㅠㅠ


올디스타임에서는 언제나처럼 골든 톡트리버 소환해서 질투에 눈이 먼거야 ㅠㅠ 오 제루샤 ㅠㅠㅠㅠㅠㅠ 하고는 바로 이거 다 네잘못이다. 하고 뻔뻔 하다가

서재 한바퀴 돌면서 제루샤가 쓴 편지 이케 이케 가리키면서 내가 널 이렇게 절실할게 사랑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매번 톡다리 돌 때 마다 최고로 좋아하는게 난 너없이는 살수가 없어~ 하는 부분인데 역시 낮공에서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커튼콜에서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임루샤 어깨 낚아채듯이 잡고 겁나 당당하게 뒤돌아 갔다가 다시 나와서는

둘이 씐나게 에어연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본 제르비스들 디텔에서 피아노, 기타, 첼로 다 하고싶은 욕심쟁이 톡제르비스 생각나서 더 좋았다.

마지막 들어갔다 고개 빼꼼 하고 나오고는 손키스하고, 입모양으로 고마워 하는 톡다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고맙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공이 이정도 레전이면 사실 밤공은 겁이 나지.

근데 사실 밤공 1막이 조금 쓰릴했어.

일단 편지 책장에 붙이는 압정(?) 자석(?) 참사가 있어서 떨어지고, 중간에 마이크도 한번 지직 거리고, 또 미스터 남여차별 부를때였나?

중간에 분명 임루샤는 제박자에 들어간 것 같은데 오케 연주가 한박자 빨리 나와서 임루샤 박자 따라가다가 넘버 한소절 겁나 빨리 지나가기도 했고

톡다리가 대사 조금 빨리 들어와서 임루샤랑 겹치기도 했거든

그래서 낮공만큼은 아니다... 했는데


오늘 밤공은 2막이 다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막 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컴 할인이 너무 짜서 내가 진짜 도장 한판 채울 생각 1도 없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12개까지 표 잡아놨어. 나머지 3장 더 잡고 나  초대권도 써먹을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공 후기 쓰면서 디텔 부분은 많이 써버려서

밤공에 생각나는 것들만 쓰자면...


3파운드 초콜렛 야심차게 톡다리가 코트 휘날리며 와서는 해골 상자위에 놨는데

예쁘게 서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도 보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루샤도 웃고, 톡다리도 웃고, 관객도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평소보다 더 한참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렛 앙 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일함 ㅋㅋ



그리고 맨하탄 코트 자락 휘날리는 디텔 밤공때도 해줘서 넘나 좋았음.


2막의 하이라이트는 졸업식 이후 제르비스의 청혼 거절했다는 제루샤의 편지부터

내가 지금껏 보면서 오늘 밤공만큼 제루샤의 마음이 와닿은적이 없었어.

낮공은 이 장면에서 제르비스에게 집중했는데

밤공은 온전히 제루샤에 집중했다.


눈물 줄줄 흘리면서, 제르비스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이미 제르비스가 청혼하러 오기 전부터 울기 시작해서

제르비스가 청혼 할 때 눈물 닦은 손으로 제르비스 손 잡았다가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놓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손 놓을때 제루샤 마음이 어땠을지 가슴에 와서 박히더라.

낮공에서는 제르비스의 탄식과 함께 제르비스의 마음이 보였는데

밤공에서는 제루샤의 눈물과 함께 제루샤의 마음이 와서 박혔어.



아저씨 만나러 가기 전 행복이란 rep부르면서도 우느라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고 휘청거리는데

저래서야 리버사이드 가기 전에 죽겠다 싶었어.

그리고 제르비스 집 도착해서는 실례합니다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르비스 = 키다리 아저씨인거 알고 발구르기 하는 임루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구르기 세상에 임루샤보다 귀엽고 사랑스럽게 하는 사람 있음? 난 지금까지 못봄.

그리고 그 발구르기 앞에서 세상 쭈굴쭈굴 해진 톡다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톡다리 가사 실수 있어서 난 언제나 믿고 있었지 넌 해낼거라고 --> 난 해낼거라고 라고 불렀는데

가사 실수 인데도 그냥 그래, 제르비스의 계획으로 제르비스가 작가로 성공할걸 제르비스는 알고 있었지. 후원자 제르비스가 해냈지. 하고 납득이 됨.


올디스타임에서도 최고 울보페어 아니랄까봐

톡다리가 팔 뻗고 임루샤 기다리니까

두 팔로 얼굴 가리고 울다가 팔 뻗고 씩씩하게 제르비스에게 가서 양 손 잡는 제루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마지막에 서로 얼굴 잡고 한참 꿀생산 하다가

끌어안으면서 엔딩인데

정말 오늘 졸업식부터 엔딩까지 박제 안되는게 너무 아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오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공은 그나마 덜했는데

밤공 관크 대환장 파티였거든

벨소리 울리고,

오블쪽 어떤 아주머니는 콜라인지 사이다인지 캔따고

그 캔 딴 아주머니는 제르비스가 자기한테 말거는거 아닌데 막 대답하고..

제르비스 청혼씬에서 웃음관크에

진짜 맥락없는 웃음.


오죽하면 현대명씨가 다른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을 억지로 하기 보다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이 비슷한 워딩)

라고 안내까지 하고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크 대환장 파티였음.


그런데 이런 대환장 파티에도 레전 공연 만들어준 배우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배우가 극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극도 따뜻하고 좋은데 배우들 연기까지 좋아서 키다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올 여름 대명 윌로우에서

모두 만나기로 해.


특히 톡다리 못사는 없어야한다.

다들 톡다리를 봐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종일반 여파로 허름하고 널부러진 후원자는 이만..

사랑을 보내며. 갤루샤.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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