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클래식으로 와우 처음 입문한 와린이임 북극곰 꼬신다고 

달려간사람 이야기랑 필드쟁보고 반해서 게임 시작했는데 그사람들처럼 스펙타클하진않지만 그동안 즐겼던거

처음으로 듀로타에 발 디뎠을때 참고로 초창기 스샷들은 알트+z키 몰라서 다 UI 켜놓고 찍어서 병신같음

아제로스도 달은 이쁘더라 이때 뛰어가면서 이게임 스샷 좀 찍고 그러고 놀면 재밌겠다 생각들더라 

처음으로 와이번타고 신나서 찍은샷 ㅋㅋㅋ 이게 지나가면서 여기저기 풍경 바뀌는거 지켜보는 맛도 쏠쏠했음

가장 신기한건 이렇게 타고 날아가는데 지역이동하는데 왜 로딩시간이없지? 하는게 제일신기했다. 

지나가다가 타우렝이 죽어가길래 옆에서 지원사격한다음 빵 2덩이 챙겨줬더니 고맙다고하고 떠나는모습 

뉴비끼리 서로 챙겨줘서훈훈했음 

처음으로 퀘스트때문에 언더시티로 향하는 상황 비행선으로도 여기저기 광경 볼수있지않을까 했는데 맵이동하면서 로딩되는거보고 

아 바다를건너진않는구나 싶더라 그래도 처음타본 비행선이라 신났었음 ㅋㅋㅋ 

언더시티 와서 처음으로 찾았던게 바로 실바나스였음 지금 와우 유저들한테는 애증의 대상이던데 

클래식같은경우는 실바나스 이름만달고있는 나엘새끼가 첩자짓하는 느낌이라 뭔가좀 실망스럽더라

그래도 지금 실바 모델링보다 이쪽을 더 좋아하는사람도 많긴하고 스랄이후 진영의 수장은 처음봐서 감명깊긴했다. 

오히려 실바보다 간지 넘쳤던게 바로 옆에서 있던 바리마트라스였음 ㅋㅋㅋ 이새끼 내가 기억하기론 

찌질하게 나스레짐 동료팔아서 목숨구걸한새낀데 외형 족간지라 당황스럽더라 ㅋㅋㅋㅋ 

또 지가 실바부하지 니네한테 얕보일정도는 아니라는식으로 경의를 표하란식으로 말하는거보고 웃기긴했다

옛날겜치고 재현도가 꽤 높은 어보미네이션 

저렇게 생겨서 친절하게 길안내해주는 착한 친구였음 

오늘 레벨업하다가 들어선 지역인 잿빛골짜기 오리지널 트레일러 그 감성을 그대로 담고있는 느낌이라 한컷찍어봤다 

분위기도 그렇고 브금도 그렇고 엘프의 숲이라는 느낌을 물씬안겨줬음

워크에서 나엘쪽 식략 담당하고있는 문웰 와우에선 이런모습이었는데 신성한 느낌보단 뭔가 온천느낌이라 좀 당황스럽더라

아마 여러개가 뭉쳐있었으면 좀 더 분위기 있지않았을까 싶었음 

난 워크때 기억하기로 나이트엘프 건물들은 뿌리들고 움직여서 공격하는게 가능했음 

데미지가 쎄긴했지만 느려터진게 특징이었는데 

아니 시발 딱봐도 존나 느려터진 나엘 건물 새끼가 걸어오고있는거임 ㅋㅋㅋ 

옆에가서 스샷찍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쿵소리 들리길래 뭐지 했는데 

개씨발 이새끼 달리기 존나 빠르더라 손에 무슨 번개켜고 달려와서 대가리찍는데 35렙 정예몹이라 그대로 누웠다

눕기전에 스샷찍을라고 별지랄 다했는데 그나마 건진게 이거 하나였음

필드쟁 장면 이거 보고 게임시작했는데 ㅋㅋㅋㅋ 

오늘 이것저것 보다가 내 정체성을 알게되었다 ㅋㅋㅋㅋㅋ 

사실 내 정체성은 얼라였나봄 

시발 ㅋㅋㅋㅋ 진짜 이 영상보고 트롤 맘에들어서 호드 시작했는데 

솔직히 라그같은거 미스나서 못잡을수도있고 필드쟁도 질수있다고 생각하고 보드니 뭐니 해도 좆방 안보니까 그러려니했는데 

근데 같은 호드 공장한테 오닉머리 팔아먹는다는 소리듣고 걍 얼라로 갈아탐 ㅋㅋㅋㅋㅋㅋ 

같은 호드한테 머리통맞으면 진짜 겜하다가 현타올거같아서 30짜리 법사 걍 캐삭하고 옮겼다

그동안 드루하고 싶은거 참고 법사키웠는데 드루때매 강제로 씹게이 나엘골라야한다는점 빼곤 옮기길 잘한거같다

그렇게 원하던 드루도 키우면서 행복겜하는중이고 나엘도 어둠트롤이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