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코드 연재글 모음집

연재를 시작하기전에 북쪽 랜드마크 왼쪽아래에있는 상점 건물이 있다.

들어오면 대략 이런 구조인데

검은 피부의 여자 상인은 신발종류를 판매한다.

그중 아이스워커 장비를 살펴보면 '모디파이어'라고 장비에 붙은 옵션이 있는데 철의 자세와 아이스 스케이터 2가지 옵션이 붙어있다.

그 중에서 아이스 스케이터 모디파이어는 이 겜에서 단 두개밖에 없는 유니크한 옵션인데 이 옵션이 어떤거냐면

빙판길을 걸으면 미끄러지는 물리 효과를 가지고있는데

아이스 스케이터 모디파이어 옵션이 붙은 아이스워커를 장착하면 빙판길 위에서도 불편하지 않게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빙판길 물리효과로 암걸리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만들어야할 필수 장비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번 연재인 사원 광산은 바로 이 신발을 장착하고 플레이 했다는걸 참고해라.

입장하며 시작된 에밀리와의 시합 하지만 시합 그딴거 신경 쓸 필요 없이 첫트에하는 놈들은 그저 눈 앞의 퍼즐을 풀기 급급한 그런 던전...

1층은 넓지만

당장에 갈 수 있는 길은 오른쪽 길 하나뿐이다.

입장한 방에는 잡고 움직일 수 있는 상자가 보이고 누가 봐도 여기에 상자를 올리라고 하는 발판이 보인다.

발판위에 올리면 상자가 내려가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된다.

계단위로 올라가 스위치를 작동시키고

상자를 적당히 배치하면

상자를 파쿠르하며 넘어갈 수 있다.

상자를 넘어 문을 열면 또 퍼즐이 기다리고 있다.

스위치는 저 화살표 유도장치를 움직이는 장치고

타이밍 맞춰 스위치를 제 타이밍에 작동시켜야 하는 소위 '피지컬' 퍼즐도 맛 보기로 있는 구간

퍼즐 풀면 열쇠 획득

열쇠 얻었다고 그냥 잠긴문이 열리는게 아니라 저기 열쇠 표시가 있는 발판을 밟아야한다.

이렇게 열쇠를 잠긴문에 발사해야 문이 열린다.

이번엔 상자+화살표 유도장치가 붙어있는 퍼즐이 보인다.

그래도 아직까진 퍼즐이 직관적이라 몇번 해보면 금방 통과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스위치 하나랑 엎드려있는 로봇하나만 있는 방인데

스위치를 켜면 엎드려있던 로봇이 깨어난다.

꺠어난 로봇은 별거 없긴한데 때리는 도중에도 돌진으로 레아를 받아치는게 조금 짜증난다.

점프 두번 돌진패턴은 꽤나 아프니까 조심하자.

잡아내면 중간의 계기판에 B1 버튼이 활성화된다.

역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지하1층 구간으로 내려왔다.

남쪽으로 가자

남쪽문을 열고 들어가면 발판을 밟고 왼쪽으로 이동한다.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앞은 바위로 막혀 있고 중간에 폭탄이 놓아져있다.

폭탄을 충전된 공이나 근접공격으로 작동시켜 돌을 무너뜨릴수 있다.

그리고 폭탄을 날리고 충전된 공으로 한번 더 공격하면 폭탄을 일찍 터뜨릴수 있다.

주황색 벽과 돌로 막힌곳은 공을 도탄시켜 길을 열자

첫 트할땐 잘 몰랐는데 동굴 입구가 돌로 막혀있는걸 못알아보고 공략보고 들어 갔었음.

폭탄을 저쪽으로 날려버리면 된다.

돌을 무너뜨리고 동굴로 들어가면 똑같은 방법으로 돌을 무너뜨린뒤에는

고양이처럼 생긴 로봇과 조우한다.

저 고양이로봇은 상대할때 특별한 점은 없지만

몇가지 패턴 중 폭탄을 레아에게 퉤에 하고 뱉어낸다.

상자 감사합니다.

출구로 나가면

스위치를 눌러야한다.

그러면 상자위에 있던 스위치가 내려온다.

그리고 빨리 돌아오라고 택시 마련해주니 타고 가자.

돌아와서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왼쪽으로 가던 발판의 경로가 바뀌어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오른쪽 방은 폭탄+상자를 이용한 퍼즐이 있다.

상자를 밟고 올라와 2층의 폭탄을 이용해

돌을 무너뜨려야 한다. 지금은 존나 만만한 퍼즐이지만 처음 할 땐 여기서 막혀서 아 씨발 크로스코드 꼬접하기직전이다. 라고 글쓴적이 있다.

열쇠를 막는 돌을 무너뜨리면

돌속에서 벌레가 튀어나온다.

이놈들 다 잡아야 열쇠가 나옴

그리고 오른쪽 방에서 얻은 열쇠는 처음 지하1층 위쪽으로 돌아와서 문을 열면된다.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공 으로 스위치를 이리저리 만질수 있다.

발판을 타면 또 다른 발판을 탈 수 있지만.

먼저 왼쪽방으로 들어가야 한다.

폭탄과 빙글빙글 회전하는 발판이 있고 끝에는 열쇠가 있다.

폭탄을 던지면 발판이 알아서 배달을 해준다.

여기 이 폭탄으로 반대편 돌을 무너뜨릴수 있을것이다.

깔삼하게 슛~

열쇠를 얻었으니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움직이자

그러면 열쇠를 발사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열쇠를 여는 과정도 퍼즐의 일부로 만들어 버린 제작진을 보면 정말 이겜이 퍼즐에1미친 게임인걸 알 수 있다.

스위치로 경로를 바꾸고 발판을 타고 동네한바퀴~

이거 빡치는게 첨 하면 당연히 경로 바꾸는걸 실패해서 제자리 빙글빙글 돌아야하는게 은근 짜증남

스위치를 이리저리 잘 만지면 북쪽의 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까의 엘리베이터 스위치를 누르던 그 방과 비슷한 방이 나오는데 상자들이 가득하고 그냥 상자인척 하는 상자가 숨어있다.

너 일로 나와

MS솔라 호에서 상자치우기 노역할때 봤던 강철 상자도 처리하고

상자를 밟고 올라가면 뒷모습이 메타톤처럼 생긴 기계가 깨어난다.

이놈은 정면전체가 가드판정이라 딜이 안들어가고 옆쪽이나 뒷쪽이 약점이라 그곳을 공격해야 약점 게이지가 차오른다.

공으로도 격파 게이지가 차오른다.

놈이 쓰는 패턴중에 가만히 기도해서 돌을 떨구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뒤쪽으로 돌아가서 약점게이지를 채워 격파하는 쉬운 방법이 있지만 짤보면 같이 쳐맞아가면서 약점을 공략하는 방법이라서 딸피때 시도하진 말자.

격파게이지를 채우면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된 틈을 타서

폭딜을 넣어주자.

잡으면 지하2층과 3층이 동시에 열리면서 엘리베이터로 돌아가는 포탈이 열린다.

포탈을 타고 엘리베이터로 돌아오면 누군가 다이렉트 링크를 건다.

링크를 건 사람은 다름이 아닌 시합중인 에밀리다.

처음 보는 퍼즐이 가득하니 던전이 길게 느껴진다. 에밀리의 대사는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말이 아닐까?

그리고 무엇을 본듯한 에밀리

그거??

벌레라면 아까 분명히 봤다.

벌레를 싫어하는 에밀리

아까 생략했지만 광산 벌레는 이리저리 움직이고 잠시 기모았다가 돌진공격해서 에밀리의 말따마나 빠르고 움찔거린다.

앞으로 던전은 반밖에 오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보게될 벌레를 생각하며 레아에게 한탄하는 에밀리

그래도 레아와의 시합은 포기할수 없는 에밀리는 이말을 끝으로 통화를 끝낸다.

에밀리와의 통화가 끝나고 엘리베이터는 지하 2층과 3층으로 갈 수 있게됐다.

지하2층은 얼음블록으로 가득하다.

아랫쪽 문은 열려있다.

주황색 벽으로 길이 막혀있는데 상자를 공으로 쏘면 상자가 빙판길에 쭈욱 밀려나간다.

이번에는 빙판길 위의 상자들을 길을 만들어 오른쪽 윗쪽지형을 넘어가야한다.

대충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저거 스위치 안누르면 망함

스위치를 누르고 다음방으로 넘어가면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두마리의 기계타조를 잡고

기계타조 한마리와 고양이 로봇을 처리하면

열쇠가 뜬다.

일단 지금 당장은 지하2층에 볼일이 없다.

지하 3층으로 가주자.

지하3층에도 얼음 블록이 가득하다.

내려오자마자 전투 한판 때려주고

전투 후에는 새로운 오브젝트가 나타난다.

새로운 오브젝트는 공을 불속성으로 바꿔줘서 얼음 블록을 녹여준다.

얼음 블록들을 녹이고 문을 열자.

새로운 오브젝트를 이용해서 얼음 블록을 뚫는구역이 나온다.

오브젝트를 관통하도록 하되 탄을 도탄시켜 길을 열어야한다.

탄을 이리저리 도탄시켜보면 여기서 저기까지 탄이 닿는경우가 많아서 와 저딴게 되네? 라고 감탄할수 있을것이다.

여기도 탄을 도탄시켜 길을 열 수 있다.

아랫쪽 출구로 나가면 됨

여기도 얼음 블록들이 한가득

화염 변환기로 길을 2번 더 열어야한다.

왼쪽문을 열고 들어가

올라가면 전투가 또 발생한다.

에밀리는 여기서 또 기겁할듯

벌레들은 불에약하다는 상식을 이용해서 화염 변환기로 라그나로스에 빙의해서 벌레같은놈들을 모두 죽이자

여기서 광산 열쇠 1개 획득

오른쪽 길을 모두 열었으니 왼쪽길을 갈 차례

이번에도 폭탄과 돌 무더기가 보인다.

한가지 다른점은 중간에 빙판길이 있고 폭탄을 빙판길위에 발사하면 폭탄이 쭈루륵 미끌어져 더 멀리있는 돌 무더기도 무너뜨릴수 있다.

아까의 방법으로 저 멀리 있는 돌무더기로 막힌 입구를

폭탄을 빙판길로 흘려 멀리 보내서 길을 열도록 하자

막힌길을 열고 들어가서 살펴보면

돌 무더기 뒤로 스위치가 있다.

돌 무더기 뒤의 스위치를 누르면 화염 변환기를 가로막는 벽이 내려가는데 화염 변환기로 공을 화염속성을로 바꿔서 폭탄을 날리면 폭탄이 폭주해서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멀리 있는 돌 무더기를 넘어뜨릴수 있다.

그 다음으로 있는 퍼즐은 일반 공으로 폭탄을 활성화 시키고 재빨리 화염 변환기로 공을 화염구로 바꿔서 아랫쪽에 있는 돌무더기를 무너뜨리는 피지컬 퍼즐로 응용한 버전도 있다.

여기도 아까처럼 피지컬이 필요한 구간

이거 타이밍 맞추기 개빡세서 좆같음 ㅋㅋ

피지컬로 길을 뚫고 오면 이전의 구역으로 되돌아와 언덕위에서 아랫쪽으로 폭탄을 던질 수 있다.

퍼즐풀기 좆같지만 그래도 길이 열리면 힘이나는 이상한 게임

길이 돌무더기로 막혀있는데 폭탄이 없다.

대신 고양이 로봇이 뱉어내는 폭탄으로 길을 열 수 있다.

그래서 똑같은 방법으로 2번더 반복한뒤

돌무더기를 모두 치웠으니

토사구팽 하면 끝 열쇠를 주워 나가자

이렇게 열쇠를 3개모아 윗쪽으로 3개의 문을 모두 열수 있게 됐다.

근데 문은 그냥 쉽게 쉽게 엽시다 제작자양반 예?

아무튼 3겹으로 겹겹히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뒷모습 메타톤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엔 벌레와 합체한 메타톤은 보스로 격상했다. 과연 레아의 운명은?

크로스코드 챕터4 13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