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기시작한지는 두달됐고

바이크 이전에 로드사이클 자전거를 오년탔다

자전거탈때도 산꼭대기에서 시속 100 , 120씩 밟고다녔고

평일 트레이닝 여의도 ~ 김포공항 왕복 1시간 30분


주말 여의도 ~ 팔당 or 양평 or 충주 정도 매주 자전거로 다녀오다 보니

바이크 마일리지는 ㄹㅇ 순식간이네

그간 몰아본 바이크 pcx125 앤맥스125 xmax300 포르자300 다 타봤으니 나름 객관적인 후기를 남겨준다

Pcx125

타지마 죽어

이건 혼다와 배달대행차린 센터장들이 사람 죽여서 돈벌려고 만든 기종이다

abs없어도 괜찮다는 애들은 돈이없어서 제대로된 abs달린 바이크 못타본애들이 99프로임

운용법 아주 간단함 비상깜빡이 키고 시속 60이상 속도를 안내되 모든신호는 아주 자연스럽게 제끼면 그것이 바로 피섹스

앤맥스125

피섹스 타다 앤맥타니 신세계였다

스노우모빌 , 수상스키 타는 느낌이었고

골목길 사거리 급차선변경 등의 위험상황에서 abs가 사람 여럿 살림

단 , 모든 야마하는 지하주차장에 보관할꺼 아니면 사지마라

앤맥스 비 한번 맞을때마다 다음날 입고시켰다

네번쯤 입고하니 좆마하소리가 왜나오는지 알겠더라

Xmax300

너무쓰레기여서 할말이 없다

핸들 , 브레이크 피섹스와 동급이고

대행용으로 많이 보이는 이유가 있더라 포르자 살돈없는 애들이 pcx느낌으로 타는게 엑맥임 120인가 더쌀꺼다 엑맥이

배달하는애들한테 백만원이면 엄청 큰돈이거든

오천원짜리 밥한끼 사는것도 벌벌떨드라 딸배들

여튼 각설하고 살꺼면 최소 사제배터리 , 앞뒤 브램보 달고타라

장담하는데 시속100에서 무단횡단 , 주취자 튀어나왔을때 순정브렉이면 제동시 최소 골절 각오하고

이미 아는 친구 꼬리뻐 발등 복합골절로 실려갔다

엑맥이 포르자보다 우수한점은 딱 두개

탠덤안정성 , 쇼바

이외엔 다쓰레기

엑맥 순정브레이크맡 봐도 이젠 야마하 무조건 거른다


포르자

Pcx타다 포르자 몰아보면 모닝타다 에쿠스타는 느낌의 편안함 , 승차감 확 느껴진다 졸릴 정도

최고속 140 ~ 150

쥐어짜도 평지 150은 안나오고 탄력받거나 내리막에서 150까진 나온다

이소타 롱스크린 달아놨고 시속 140에서 느껴지는 진동은 앤맥스진동급 정도?

근데 의미가 있나싶다 단기통에서 120이나 150이나 어차피 피곤해 고속주행에서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닌자가야지 스쿠터에서 바라면 안됨

초반 토크 빠따 져본적 없다 모든 125 못따라오고

신호위반으로 지나간 피섹스 20초면 도로제낌

여의도 -> 전주 2시간 반 ~ 3시간 정도로 여유있다

천안 ~ 아산방조제 넘어서 충남쪽길로 다녀왔는데(길자체는 대전쪽으로 가는게 빠른데 볼것도없고 노잼이라)

참 좋았다 편안하고 쏴야할땐 쭉 쏴지고

리터급 메뉴얼 또는 골드윙 정도한테만 따이고

할리타는 놈들은 못타는놈들 투성이라 쉽게 제낌

연비는 하루 만원이면 150km정도 타는거 같다

주행감은 뭐랄까

황소모는 느낌이랄까?

무게감과 묵직함에서 나오는 저진동 안정감이 매력이고

포르자 적응되면 엑맥은 이제 못탄다 포르자몰다 엑맥타면 핸들 , 차체 너무 가벼워서 고꾸라짐

탠덤은 최악이다 뒤에 태우는 사람에게 죄짓는 기분

올린즈까지는 아니더라도 yss가스쇼바 튜닝은 필수라고 본다

방지턱 60으로 넘으면 오토바이 공중에 살짝뜸

순정브레이크 - 브램보급이다

시속 140에서도 야간 무단횡단년 뛰어드는 취객 출현해도 한눈팔면서 운전한것만 아니라면 충분히 제동되고

abs터져도 슬립따윈 없음 오히려 저속 10~20km에서 코너돌다 슬립을함 속도가 모자라서..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한다 기변을 한다면 비엠650스포츠 정도나 땡기지 같은 쿼터급에선 딱히 포르자 이상의 만족을 주는 녀석이 있을지 의문

밤새고 쓰는거라 조금 두서없는데 본문 외에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으로 질문해 아는건 대답해줌

구매비용은 총합 천만원 생각하면 편안하다

바이크 700 블박 윈드스크린 슬라이더풀셋 100

탑박스50 그외 잡튜닝 50 = 100

보험료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