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대충 찍고 Raw to jpg로 용량 변환만 한 원본 그대로임

급하게 대충 찍은 것들이라 감안하고 보는게 좋음.

1.엠오막삼 블랙 , 실버 + 가로그립

엠오막삼 블랙 상단. 플라스틱 ON 근데 실물론 그렇게 안 거슬림.

12-200 결합 모습. 프로렌즈들하고 나름 괜찮을거 같음.

엠오막삼 실버 + 가그 + 45.2프로. 노출 좀 올려서 올릴 걸 그랬나;

막삼 그립부분. 가그 없으면 새끼 손가락 살짝 빠짐. 그래도 엠오막투보단 살짝 더 나아진 듯.

막삼 + 펜에프

둘다 존나 작음. 셔터음 듣고 놀란게 펜에프 진짜 날카롭게 챡챡챡챡챡 때려줌 ㅋㅋ

엠오막삼 + 엠원막투. 갤주님 비교삿도 찍고 싶었는데 경품 추천한다고 해서 들어감. 진짜 급하게 제품들 찍음 ㅜ 체험땐 모든 카메라 사람들이 써서;

12-100 + 엠원막투 이건 디오라마 필터 적용된거 같네;;

300단 개쩖

다음은 모델촬영들. 바디 비교용으로만 찍은거라 안이쁜 사진들 나왔는데 모델님 실물로 보면 완전 예쁘심.. 원근 왜곡을 버텨낼 정도ㄹㅇ;

보통 JPG 원본(네추럴) 리사이징본들

엠오막투 + 45.2 + 조명

엠오막삼 + 25.2 + 조명

막삼 45.2 + 스팟측광 + 노조명

막삼 + 45.2 + 메뉴얼 셔속 100 F1.2 ISO200  raw to jpg / 열화 개쩜;

막삼 + 45.2 + 메뉴얼 셔속 100 F1.2 ISO200 / jpg원본이고 부드러운 색감인가 뭔가 ON에 기본 세팅으로 엠오막투랑 동일하게 촬영

막투 + 45.2 + 메뉴얼 셔속 100 F1.2 ISO200 동일하게 찍음. 참고로 막삼에 물린 렌즈는 체험용. 막투는 개인 렌즈임. 바디 두 대 들고 바로바로 찍음.

막투 + 45.2 + 메뉴얼 셔속 100 F1.2 ISO200 

+ 폰카 막삼 45.2, 막투 45.2

+사은행사 경품 렌즈 케이스인데 17.8용인듯;

그외 받은거. 저 티셔츠 도대체 뭐지;;

그외 렌즈 및 바디 후기

1. 렌즈

17.2 프로보다 25.2 프로가 좀 더 나은 느낌. 물론 1픽은 45.2

오래 써보지 않았지만 추천하라면 45.2 - 25.2 - 17.2 순으로 추천할거 같음. 팀장님인가? 25.2 쓴다고 들었던거 같음.

작가님 한 분 초청해서 설명하는데 그 분도 45.2를 거의 바디캡 렌즈로 쓴다하심.

8미리는 어안이라 생각보다 별로인데 작은거 좋아하면 살만할거 같음. 근데 사진 펴기 존나 귀찮을 듯.

7-14는 생각보다 커서 애매함 사진 안펴줘도 되는 장점이 있긴 함.

개인적으로 둘 중 고르라고 하면 7-14 구매함. 화질은 프로렌즈들 답게 둘 다 좋음.

300단은 타사 렌즈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듯. 핸드헬드로 일단 찍고 댕긴다는 게 큰 장점 중 하나인데, 갤주님에 물려서 좀 쓰니 무겁긴 함.

일단 멀리서 찍으니 모델님 모공까지 다 찍히는데 선예도도 좋음.

12-200 슈퍼줌 존나 안 좋을 줄 알았는데 렌즈 깎는 회사다보니까 생각보다 잘 찍힘 근데 그렇다고 안 구린건 아님. 12-100에 비하면 ㅈㅈ 100미리 걍 포기하고 12-100씀

40-150도 이 정도 수준에 저 가격이면 (중고 보통 텔레까지 70대니까) 가성비 렌즈 수준; 좋음

2.바디

엠오 막삼 측광방식이 좀 달라졌는지, 아니면 기본 설정이 감도 확장이 걸려 있었는지 라뷰로 볼 때 왜 노출 개병신이지? 엠오 막투로 찍은게 훨씬 나은데 이 생각 하면서 계속 설정 바꿔서 찍음 (A모드로 찍다가 뭐지 씨발 하면서 M으로 바꿔서 이리저리 설정함)

근데 결과물은 다행히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엠원 막투는 딱 안정감있고 만듦새도 야 나도 한 땐(갤주님 전엔) 플래그쉽이여~ 주장하는 수준

다만 가로그립 기본 장착된 느낌이라 크기가 애매함 생각보다 큼. 다만 세그 안 달고 다닐거면 충분히 데일리백에 가능.

갤주님은 말할 것도 없는데 얘는 그냥 진짜 풀프에 세그 달아논 것 같아서 경박단소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짐

엠오 막삼은 와 역시 작다 ㅋㅋ인데 엄청난 체감이 될 정도는 아니었음. 엠텐을 썼어서 그런가 ㅎㅎ;

다만 엠원막투 경량화 버전이라 생각하면 메리트 있음. 그리고 사용 중엔 안되지만 바디충전도 되고..

근데 159만원은 아님.

엠오막투에서 한 50 더 주고 넘어 가라 하면 넘어갈거 같은데

굳이 돈 백 이상 더 써서  이거 넘어 가야하나..? 내 기준 적정가 100만원 왔다갔다임.

AF-C가 필요하고, 2천만 화소로 좀 더 나은 크롭관용도를 얻기 위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난 별로 메리트 없어보임.

그리고 올림 작가 6명 공통으로 했던 말이 JPG가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아~주 약한 보정만 해도 음.. 잠깐 만져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닥 ㅎㅎ;

엠오막투(내거) 갤주, 엠원 막투, 엠오막삼으로 렌즈들 다 돌려 끼면서 찍고 결과물 보는데

결국 마포는 마포인 듯.

바디 업글뽕 많이 빠짐. 그리고 다 확인해봤는데 모든 제품 동일하게 펑션키에 넣을 수 있는 버튼도 한정되어 있음. (거 시발 측광방식도 넣어주면 어디 덧나냐)

엠텐쓰다가 엠오로 넘어가는 건 강력추천할 수 있겠는데

엠오막투 쓰다가 엠오막삼이나 엠원막삼으로 넘어가는 건 추천하기 조금 조심스러울 거 같긴 함.

존나 잡다한 기능은 어차피 별 필요도 없고 결국 보정으로 다 해결하면 되는 부분인데

2천만 화소 + AF 업글 + 바디 충전 가능 딱 이 세 가지보고 159만원짜리 사라고 하기는 아닌거 같음. (뷰파 OLED도 큰 체감 못하겠더라.)

차라리 투바디로 풀프 하나 사라 말할 듯. 아니면 파나소닉도 진지하게 고려해보라할 듯. 솔직히 저 돈이면 색감 취향 제외하고 G9가 크흠..

3. 세미나에서 나온 이야기들.

직원말

-방진방적 개쩜 

비 맞는 사진 보고 어디 동호회 소속 아줌마들인지 와~ 감탄하면서 이리저리 물음

-손떨방 개쩜

소니 + 떨방렌즈 낑군거랑 올림 떨방렌즈 낑군거랑 영상촬영 비교하는데 차이 개쩜하고 보여주는데. 근데 솔직히 파나소닉하고 비교해야 되는거 아닌가 ㅋㅋ

-AF 개쩜

우리꺼 AF 존나 쩔어졌어요. 눈깔AF도 우리가 최초로 개발함! 

-경박단소

우린 무조건 소형+경량화가 우선임. 강조하고 또 강조함

-그 외 잡다한 기능 라이트컴포지트랑 고해상도샷 등등등.

-배터리도 예전껀데 저전력 설계로 엠오막투랑 동일한 배터리 수준을 구현했다.

-4K 영상 테스트 했을 때 발열 문제 없고 배터리 오링 날 때까지 씀. 크롭도 안됨. (다만 30분 제한 걸린건 아시죠?)

작가님 말

-상업용으로 쓰는데 문제 없음 초대형 인화도 예전 개구린 풀프로도 잘 했다. 지금꺼도 11 14 규격인가? 거기만 맞춰서 인화되면 충분하다. 아무튼 잘됨 (사실 고해상도 바디를 써야 인화용가 제대로 되는건 아니다라는 유튜브는 많음 념글에도 있을 듯.)

-피부톤 색감이 존나 좋음. 촬영물 95프로를 인물 촬영하는데 영상들 색감 맞추기도 좋고 JPG 원본 색감도 개쩐다. (JPG로 찍은 사진들 전시했는데 개쩔긴함 역시 프로)

-스튜디오에서 올림4대 캐논2대 소니1대 쓴다.(광고주가 바디 정해주는 경우가 있다.X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척 하는거죠~)평소에 엠원막투 세그빼고 OR 엠오막삼 + 17.8 항상 들고 다니심. 근데 가장 많이 쓰는건 45.2

-엠오막삼 쓰면서 단점은 딱 하나다. 테더링 촬영이 안된다는 점. 건의해놨고 이 부분은 캡처원하고 이야기 중이라고 들었다.

전체후기

제품에 대한 내용등등은 이미 다 알던거라 좀 지루했지만, 프레젠테이션은 잘하시는거 같았음.

평소 궁금했던 바디나 렌즈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상업용으로 마포 쓰는 작가님 초청이 가장 좋았던 듯. 말씀도 재밌고 사진도 잘 찍으심.

모델분도 되게 이쁘심.

경품은 솔직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저 분홍 티셔츠는 방금 전에 까보고 좀 충격;

프로 렌즈 할인권은 당첨되서 오! 했는데 까보고 솔직히 실망함 ㅋㅋ 한 달 이내에 구매해야 하고, 오프 업체 한 곳에서만 10만원 할인이면,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쌀 듯

나야 지금 당장은 프로렌즈 쓸 거 다 사서 필요없긴 했는데, 기간 제한 없었으면 7-14 구매할까 일단 물어는 봤을 듯. 아무튼 양도 받으신 선생님 잘쓰시길.

끗

난 내림푸스로 존나 개떡락하는거 아니면

안 주워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