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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Tame Impala - Borderline

인상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1.15 10:00:01
조회 1113 추천 15 댓글 2

<영상링크>



Tame Impala - Borderline



[Verse 1]

Gone a little far

조금 멀리 갔어

Gone a little far this time for somethin'

조금 멀리 갔어 이번엔 이유를 가지고

How was I to know?

내가 어떻게 아는 걸까?

How was I to notice?

어떻게 알아챈 거지?

I came rushing

급히 왔었는데


[Chorus]

We're on the borderline

우린 경계 위에 있어

Caught between the tides of pain and rapture

고통과 황홀함의 조류에 갇혀

Possibly a sign

징조일지도 몰라

I'm gonna have the strangest night on Sunday

일요일은 가장 이상한 밤이 될 거야


[Verse 2]

There I go

이래야 나지

Quite a show for a loner in L.A.

L.A.의 외톨이에겐 꽤나 진풍경이었어

Askin' how I managed to end up in this place

어쩌다 여기까지 왔냐고 물어왔지만

(* L.A.에 어떻게 오게 됐는지, 아님 L.A의 대형화재로 인해 집에서 대피해야 했던 그의 상황)

And I couldn't get away

도망칠 수 없었는 걸


[Chorus]

We're on the borderline

우린 경계 위에 있어

Dangerously far and all forgiven

위험할 정도로 멀리, 모두 용서 받은 채로

There's gonna be a fight

싸워야겠지

Gonna be a price to pay on Monday

월요일엔 물어줘야 할 테고

(* 깽값일 수도 있지만 - 가능성이 낮음, 일요일에 보낸 이상한 밤에 대한 대가일 가능성이 큼 - 일요일의 현실 도피(약, 술 등)에 대한 월요일의 뒤늦은 현자타임)

(If you and I get comfortable)

(너와 내가 편안해진다면)

We're on the borderline (On the borderline)

우린 경계 위에 있어

Caught between the tides of pain and rapture

고통과 황홀함의 조류에 갇혀

Then I saw the time (Then I saw the time)

그러곤 시간을 보는데

Watched it speedin' by like a train

열차처럼 빠르게 지나갔어

Like a train

열차처럼


[Bridge]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Is there one that I trust?

내가 믿는 사람이 있긴 할까?

Starting to sober up

술이 깨기 시작해

Has it been long enough?

충분히 오래 된 걸까?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Little closer, close enough

조금 더 가까이, 충분히 가까이

I'm a loser, loosen up

난 패배자야, 긴장을 풀어

Set it free, must be tough

놓아줘, 힘들겠지만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Is there one that I trust?

내가 믿는 사람이 있긴 할까?

If there's room, room for doubt

만약,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As within, as without ya'

내면과 같이, 너의 겉모습과 같이

(* 원래 'As within, so without (내면과 같이, 겉모습도 그러하여라)'이라는 유명한 구절에서 따옴)

Will I be so in love?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Gettin' closer, close enough

가까워지고 있어, 충분히 가까이

Shout out to what is done

이뤄진 것에 shout-out을

(* 알겠지만 샤라웃은 누군가나 무언가에 대한 리스펙을 보내는 행위. 여기서 '이뤄진 것'이란 그의 지난 작품들일 가능성이 큼)

R.I.P., here comes the sun

편히 쉬기를, 해가 뜨고 있어

(* 2집 [Lonerism]의 수록곡 [Sun's Coming Up]에 대한 레퍼런스. 이를 언급한 건 다시금 파커가 'loner'로서의 삶을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듯. 앞 가사에서도 loner가 언급됨)

Here comes the sun

해가 뜨고 있어


[Verse 3]

Gone a little far, gone a little far

조금 멀리 갔어, 조금 멀리

This time with something

이번엔 이유를 가지고

How could I have known?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How was I to know this dark emotion?

이 어두운 감정을 어떻게 알았겠어?

I said, "Come with me outside"

그랬지, "밖에 같이 나가자"

Need to clear my mind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This weight is crushing

이 무게에 짓눌리고 있어

Do you see the light, oh

그들의 눈에서 나오는

Coming from their eyes? Oh no

저 빛이 보여?

And I couldn't get away

난 도망칠 수가 없는걸


[Chorus]

We're on the borderline (Ooh)

우린 경계 위에 있어

Gets me every time

날 언제나 화나게 해

These close encounters

이 긴밀한 조우는

Just to know I can (Just to know I can)

할 수 있단 걸 알기 위함이야

(* 조우란 원나잇스탠드일 수도 있고 진중한 만남일 수도 있지만, 뭐든 간에 타인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만들고 계속해나갈 수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라는 뜻인듯)

Once again I am alone

다시금 혼자가 됐네


[Outro]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Is there one that I trust?

내가 믿는 사람이 있긴 할까?

Starting to sober up

술이 깨기 시작해

Has it been long enough?

이만하면 오래 된 걸까?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Little closer, close enough

조금 더 가까이, 충분히 가까이

I'm a loser, loosen up

난 패배자야, 긴장을 풀어

Set it free, must be tough (I was fine without ya)

놓아줘, 힘들겠지만 (너 없이도 괜찮았는데)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L.A. really messed me up

L.A.는 날 정말로 망쳐놨어

And it isn't cut and dry

바꿀 수 없는 건 아니지만

Conversation, well I tried (I was fine without ya)

대화라, 시도는 해봤지 (너 없이도 괜찮았는데)

(* 3집 [Currents]의 수록곡 [The Less I Know The Better]에 대한 레퍼런스, 'I was doing fine without ya, ~')

Will I be? Stay right here

살아 있긴 할까? 여기 머물러

(* 여기서 'be'는 '존재하다'라는 뜻일 수도 있고, 'Will I be know and loved?'를 줄인 형태로도 볼 수 있음)

Any closer, bad idea

조금 더 가까이, 나쁜 생각이야

Shout out to what is done

이뤄진 것에 shout-out을

R.I.P., here comes the sun (I was fine without ya)

편히 쉬기를, 해가 뜨고 있어

Will I be known and loved?

누가 날 알아주고 사랑해줄까?

Is there one that I trust?

내가 믿는 사람이 있긴 할까?

Starting to sober up

술이 깨기 시작해

Has it been long enough?

이만하면 오래된 걸까?



- 전 게시글에서 누가 패배주의적이라고 했는데, 진짜 요즘 곡들에선 패배주의적인 성향이 많이 묻어나오긴 하는 것 같음 (I'm a loser, loosen up).


- 올해 2월 결혼했는데도, '누가 자길 사랑해주고 자긴 사랑에 빠지긴 할까' 하는 게 조금 의아하긴 함. 물론 결혼 전에 썼을 수도 있는데 연애도 없이 결혼했을 리는 없잖음. 팔에 아내 이름 따서 타투도 해놓고?


- 표현 중 'borderline'과 'caught between the tides of pain and rapture'가 성격장애 중 하나인 '경계선 성격 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를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함.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불안정한 대인관계와 주체성, 과소비와 낭비, 감정기복, 만성적 공허감이 주증상이라는데 요즘 가사들 보면 그런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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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list


1. Track 1


2. Track 2


3. Borderline


4. Track 4


5. Track 5


6. Track 6


7. Track 7


8. Track 8


9. Track 9


10. It Might Be Time


11. Track 11


12. Track 12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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