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아쉬워서 혼자 다시 연출 생각해봤어..ㅎㅎ

어제 병원에서 단오 죽는 장면 삐--소리나면서 끝나지 않을 이야기 ost 깔리면서 이 장면 나오고

계속 이어서 둘이 예쁜 추억같은거 회상하는 씬으로 이렇게 한 두개쯤?

다 나오고 나면 이제 단오가 생각했던 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이렇게 이쁘게 하나 나와주고

(여기서 이제 하루 현재 모습 교차편집하면서 눈물 한방울 떨어지는 연출 해줬으면 좀 더 감정선이 극대화되지 않았을까ㅠㅠ 그런 생각이 듬 ㅠ)

끝나지 않을 이야기 ost 하이라이트 나올 쯤에

현재로 돌아와서 하루가 회상하면서 오열하는 장면 비춰주고 좀 있다가 사각하면서 장면 넘어가면

어제 엔딩씬인데 엔딩에서 단오가 그냥 걸어오는거 말고

단오가 딱 등장하면서 계속 나오던 ost 멈추고 하루가 단오 손 잡고 단오가 뿌리치면

이장면이랑 같이 오버랩 시켜서 한번도 하지 못한 이야기 ost 깔리면서 끝났으면 진짜 좋았을 것 같음 ㅇㅇ

(++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를 그린다 ost도 가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당 ㅋㅋ 둘 중 아무거나 써줬으면..ㅠㅠ)

어제 너무 메인컾 감정선 사각귀신이 다 잘라먹어서 ㅈㄴ 답답해서 내가 재연출 해봤는데ㅜㅜ

이렇게만 해줬어도 메인컾 서사 좀 더 애틋하게 보여졌을 것 같아서 넘 아쉽다 ㅠㅠㅠㅠ

((내가 영상은 못 쪄서 짤로 대체한 점 이해해..ㅎㅎ))

(짤은 튓터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