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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임박떨이 제육과 불고기 조리차이, 구황채소 요리하기앱에서 작성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04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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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날씨가 좀 풀렸지? 오늘 실내 온도는 다시 11도.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올렸어.

지난번에 지저분한 썩은 고기 올려서 미안.

오늘은 연말에 사온 천원 떨이 고기들 양념해둔걸로 만들어먹은거랑 겨울철 채소값 비싸서 최근에 해먹은 거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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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 전지 썩을까봐 후다닥 양념해둔 제육볶음 고기.

집에 채소가 양파밖에 안남았어. 채소가게 갔는데 가격이 시즌에 비해 두배 이상씩 올라서 기다리다보니 집에 아무것도 안남았네.

올해는 양배추도 비싸더라. 좀 더 기다려야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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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은 볶아야지. 양파 다진마늘 살짝볶고 고기 올린뒤 섞어서 볶아줘야 해.

지난번에 낸 고추기름 딱 한 번 분량밖에 안남았다라. 그걸론 마파두부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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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없이 고춧가루와 간장 베이스 양념을 좋아해. 고추장 들어간건 아주 가끔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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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본에서 사온 포도산초-부도산쇼를 잔뜩 뿌려먹어. 고수 씨 같이 시트러시하면서 얼얼한 고급 산쵸야.

나고야 갔을때 오래된 히츠마부시집에서 향기 맡고 놀란 고급 산쇼.

하지만 여름을 한 번 겪은거라 역시 향이 거의 날라갔네.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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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불고기는 기름으로 볶는것보다 스팀되듯 익힌걸 좋아해.

애초에 불고기 레시피에 참기름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또 기름넣고 볶으면 걸쭉하고 텁텁하지.

유화된 소스에 반감은 없지만 유화시킨 참기름은 별로인듯.

볶은 불고기 자체도 별로 안좋아해서 하노이 분보남보도 정말 맛없게 먹었던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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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하니 양파 잠길정도만 물 붓고.

고기 양념은 딱 고기만 담당할만큼 썼으니 양파에는 미즈칸 쯔유랑 멸치액젓 조금씩만.


둘다 msg든 저가품이지. 대신 불고기는 양조간장만  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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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불에 놓고 뚜껑덮어 10분쯤 슬슬 익혀서 상차릴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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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시장 채소 퀄이 엉망인데 가격도 비싸서 몇번이나 발길을 돌렸더니 집에 먹을 채소가 없어.

김치냉장고에서 찾아낸 구황작물, 무청 시레기야.

시레기는 옛날에 큰 무우에서 따낸 윗부분을 엄동설한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 부드러워 진다고 하지.

그러거나 말거나 엄청 질겨서 전엔 몇시간씩 팔팔 끓여야 했는데 요즘껀 많이 부드러워졌더라. 이번에 사보고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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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듣기로는 요즘은 시레기용 무를 따로 기른데.

그래서 시레기만 잘라 상품화 하고 뿌리인 무는 그냥 밭에 방치해 갈아엎는다고.

그렇게 시레기용으로 자란것들을 또 가공공장에서 한차례 끓여 팩단위로 소분해 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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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육수 낸데다 씻은 시레기 20분 쯤 팔팔 끓이고 가위로 먹기좋게 자른뒤 된장넣고 끓여.

좀 쌉쌀하지만 예전같이 거친느낌은 아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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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성비로는 그 어떤 국밥도 따를수 없을 시레기 국밥이야.

종로3가 낙원상가 옆의 1500원 선지국밥집 사장이 울고갈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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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재료가 싸다고 그 맛조차 폄하할 순 없지. 감사하는 편이 맞는듯.

지금은 더이상 찾을수 없는 옛날 시장바닥의 다양한 해산물들이 생각나네. 이젠 돈주고도 서울에선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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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채소값 비싼데 해 바뀌자마자 봄동이 나왔네.

야채가게 한곳에선 2500원이었는데 제일싼곳에선 천원.

천원에 사온 봄동으로 오랜만에 무침 한번 해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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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잎채소는 양배추나 양상추같이 안에서 자라나 부푸는게 아니라 흙에서 싹이나 자라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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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이렇게. 멸치액젓말고 100%까나리젓 꺼냈고 간장은 넣지 않았어.

한국인의 샐러드 드레싱. 쏘는 신맛이 먹고싶어 부드러운 식초대신 싸구려 사과식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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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젓갈은 조심스레 맛봐가며 붓고 고춧가루 마늘다짐, 참기름은 넉넉히.

굵은 고추가루를 사야 씹을때 맛이 좋은데 집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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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샥 드레싱해서 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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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식탁위에 그릇이 많네.

밥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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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찬장 정리하다 히레사케용 복어지느러미 발견했어.

백화 수복이라도 살짝 거품올라올때까지 데워 토치질한거 한조각 넣어먹고싶네.

하지만 당분간 술마시긴 힘들듯.

다들 좋은 주말보내.

집에서 한가한 친구 있으면 내가 지난여름에 유럽갔을때 찍어온 영상좀 봐주지않을래? 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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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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