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을 확실히 조져버리는 강력한 신형 엑스레이 검사기 등장!!!

CT 3D 스캐너 라고 함.

유럽이나 미국에서 쓰는듯 한데..

기존 스캐너를 1천번 통과하는걸 한번에 받는다는 정도라는듯 함.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납 가방도 못막고 고감도는 더 심하게 먹음

어떤 사람은 400, 200, 100짜리 필름을 들고 지났는데, 100짜리는 그나마 양호했으나 그래도 손상이 간다네

여러곳을 찾아보다 필름을 자주 들고 오가는 사람이 있는듯 한데

여러 나라 스캐너 통과후 몇가지 사례

1. TX400, 필름이 심하게 손상되어 육안으로 손상이 보이고 필름베이스가 어두워짐 (네덜란드 AMS 공항)

2. 육안으로 보이는 손상 + 어두운 베이스, 거친 결, 그림자 디테일 손상 (AMG 공항)

3. 3D 스캐너 미통과, 선명한 베이스, 좋은 콘트라스트 등 정상

4. 베이스 어두워짐, 그림자 디테일 손상 (AMS 공항)

5. 포마 200, 베이스 어두워짐 (AMS 공항)

왼쪽이 3D 스캐너 통과한 사진, 오른쪽이 정상 포마 200

고감도도 아니고 저감도인데도 타버리는걸 알수 있음.

6. 그림자 디테일 감소, 그레인 생김 (나리타, AMS)

7. AMS 공항 안거치고 다른 유럽 공항을 다 통과했을때. 필름 손상 없음

전체적으로 그레인 끼고 그러는건 엑스레이 손상이 아니다 라는 증언이 나오고 그러는데

암스테르담 공항(AMS) 가본사람 말로는 신형 스캐너 도입되고, 더 강해졌다면서 수검사 요청하니 받아줬다는거 봐서

360도로 엑스레이 공격해서 고르게 필름을 태우는거 같음

필름의 베이스가 전부 어두워졌다는게 증거라고 함

(윗쪽이 정상필름 이라는듯)

전공자까지 나와서 CT 찍는다고 전체적으로 어두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동향이 급격히 바뀐게 아니라면)

뭐 이런 논쟁을 벌이다가

누가 통제된 사례를 가져옴

무한대 초점으로 50cm 거리에서 같은 벽을 촬영한 뒤, 두개의 샘플중 하나를 새 CT 스캐너 통과 후 현상

120필름으로 CT를 통과했을 때, 엑스레이 스캔 자국과 함께 전체적으로 밝기가 변한다는 증거사진.

결론 = 암스테르담은 100% 필름 조지는 스캐너 사용하고, 종종 수검사 거절한다고 함.

ISO 100 필름도 조져진다고 하니 주의바람

참고

https://kosmofoto.com/2019/10/kodak-updates-film-care-recommendations-and-confirms-ct-scanner-issue/

코닥 알리아스의 새 스캐너 경고

설명절 새벽에 빙몽사몽 하는 와중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