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캔 89달러 + 현지배송 24달러 + 국내배송 29.4달러 + 세금 약 2만원

= 약 19약간 더

캔당 약 1.6만원

줄리어스

1.3 캔입

한달 지나서 그런가... 엄청 쥬시하진 않은듯

그래도 소나무향 빵빵 터지면서도 마시기 굉장히 편함.

직구로 구매해도 1.6정도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가끔 생각날거같음

헤이즈

1.15 캔입

일단 줄리어스보다 향이 굉장히 약함.

처음 마실땐 그래서 쥴리어스 하위 호환인가 했는데 마시다보니 의외로 홉향 터지면서 스파이시한게

오히려 줄리어스보다 맛난듯. 이게 2주의 차이인지, 아니면 그냥 헤이즈가 맛난건진 헷갈리는데...

캔입 비슷했어도 헤이즈가 더 취향에 맞다고 평가했을거같음

그린

1.21 캔입

딱 2주 캔입 짜리 ipa라니...

이놈도 꽤나 스파이시하면서 소나무향 빵빵 터지는 놈... 그냥 큰 느낌은 셋다 비슷한데

은근히 다 다르네..

근데 이 배치 특성인가 좀 워터리하긴 함.

맛있을뻔 했는데 끝에 그냥 밍밍~하게 끝나서 쵸큼...

굳이 3개 순위를 매지가면 쥴>헤>그 정도인듯

전에 마실때는 그린이 제일 나았는데... 아직 3캔씩 남았으니 천천히 다시 마셔봐야 할듯

아 근데 확실한건 이정도 가격이면 국내가 만원 넘는 ipa먹느니 이걸 먹을거라는 것... ㅋㅋ

이걸 사면서도 사실 ipa에 1.6만? 우욱... 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먹어보니 토골보다는 확실히 가성비 좋은듯 ㅋㅋ

좀 부지런하면 이거보다 더 신선한걸로 살수도 있으니까... 2주짜리로 구하면 확실히 수입사 거치는거보다 싸고 맛나게 먹을듯